대학다니면서 스쿠터120cc 타고댕길때 80~100km속도감뽕에 쩔어있던내가
취업하고 6년정도 시달리다 회사때려치면서 이 영상 비슷했던걸 보고 2종소형면허에 도전함.
그리곤 면허를 땄고 1000cc 바이크를 새차로 구매를함.
막상타본 그때부터 상상은 뒤틀렸음.
도로위에 놓인 바이크 메뉴얼은 정말이지 적응하기힘들었고
키도 작아서 바이크가 존내 무거웠던건 사실이고, 200까진 몇번 밟아봤지만
뒤지는건 한순간이란생각이 절실히 들고 당시 여름이였는데
사진이나 영상처럼 시원할것같다는 개뿔이고 달릴때 뜨거운 공기는 어쩔..
신호걸려봐 스쿠터땐몰랐지만 엔진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장난이아님..
겨울되면 괜찮을까.. 겨울되니 달릴때 존내추움 남들걸어댕길때 그냥
얇은거 입고댕길정도날씬데 바이크는 패딩급으로 입어야함
와씨 리터급 바이크란놈은 내성격에 감당이안됌..
팔아버리고 차를삼. 에어컨 개꿀. 히터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