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일면식이 있던 공손찬도 별말을 안했음
그리고 동탁 토벌전에 참가한 18로 군주에 끼이면서 돗자리나 판다고 무시당했지만
단 한번도 " ㅋㅋㅋㅋ 저새끼 거지새끼가 쌍검을? "
" 철이 아깝네 ㅂㅅ아 하나 나 주고 방패나 드셈 "
이런식의 비아냥은 나오질 않음
동문이었던 공손찬도 별말 안했고 자긴 잘났고 남은 ㅂㅅ인 군주들 사이에서도 다른 것으로 무시받고 통수맞았지만 단 한번도 쌍검조롱은 안당함
이후로도 유비는 입촉하기 전까지 진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태로운 삶을 살았고
병사도 가장 적어서는 몇천으로 비비고 몇백으로 싸우던 놈이었음
이런데 약하고 ㅂㅅ이면 시비걸기 좋아하는 쪼나 여포가 당연히 욕했겠지
근데 누구도 쌍검술로는 말을 안함 ㅋㅋ
이것만으로도 쌍검에 한해서는 당시 일인자로 보여졌던 것 같음
유비최강설이 또..
유비가 손아귀 힘으로 관우장비 떨어뜨리는 짤
유비최강설이 또..
최강이 아니라 쌍검술은 잘한다고
말 나온 새끼들은 이미 쌍검 아래에 고혼이 됐기 때문
유비가 손아귀 힘으로 관우장비 떨어뜨리는 짤
손 끝이 무릎을 지나는 긴 팔로 양쪽에 검을 하나씩 들고 휘두르면 ㅎㄷㄷㄷㄷ
그런데 유비가 쌍검 썼다는 기록이 남아있나?
여포 방천극은 주작인데 쌍검은 트루임 마상쌍검술도 있는 무술이고
중년이 넘어서까지 자리 못잡아서 직접 칼들고 난군을 헤치고 다녔으니 짬밥만 쌓여도 무술실력이 상당했을 거임
그치 입촉한 시기는 적었으니 직접 발로 뛰면서 헤쳐나간 사람이라 강함만큼은 확실했다고 생각함
어? 그러고보니 진짜네. 뭐 군주라서 그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뒷말이 있을법은한데..
삼국지 기록보면 정사만 봐도 진짜 별것도 아닌 것도 다 기록되고 조조의 악행까지 적나라하게 까발려지잖아 ㅋㅋㅋㅋ 여포가 죽을 때 귀큰놈이라고 욕한 것까지 적혀있는데 쌍검으로는 욕 안한 거 보면 확실하기는 했나봄 무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