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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렇습니다. 군대에 있었습니다.
형 그게 나야.
이건 인정이지 82는 군대가고 84는 고3이고 ㅋㅋㅋ83은 대학 재수 시절
어차피 90년대와 요즘 애들도 롤로 말아먹었음
아니야 그때 축구 보던 사람들도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거란건 알고 있었을거야 06년때 목표도 8강 4강 이런게 아니라 최초 원정 16강 진출로 잡았으니까
그럴겁니다. 월컵끝나고 입대한 후임들이 월컵때 이야기 하면 참 맘이 아펐습니다.
어헛 쉿
고3들 역대급으로 망했자너
반포고 놈들은 전원 강남역행이었지
저때 태어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간부은고등어
리니지1 추가
간부은고등어
어헛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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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은고등어
고3들 역대급으로 망했자너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간부은고등어
어차피 90년대와 요즘 애들도 롤로 말아먹었음
간부은고등어
2019년인데 지금도 하루에 디아2 8시간씩 하는 나놈 무엇
간부은고등어
디아2 하느라 시험 거하게 말아먹었던 추억이 생각나네
할배
어허 이놈이
할배검
간부은고등어
아니 어떻게 알았지?!
간부은고등어
너 아저씨라고 하지만 동년배지? 웨케 잘알음 ㅋㅋㅋㅋ
롤 하나자나 저때는 중3때부터 매년 블리자드 대작들이 나왔고 피씨방 대중화 시작에 콘솔도 황혼기 도입이고 국내 탑찍던 mmo들 오픈하던 시기
형 그게 나야.
그게나야 이탈리아전은 공부접고 강남으로 뛰어감
같은 곳에 있었군..?
ⓢerPiente
반포고 놈들은 전원 강남역행이었지
하긴 그 날 강남역에서 아는 애들 많이 만났지. 다 고3인데
버스 올라탄 옆반놈들보고 웃던 시절...ㅋㅋㅋ
입시학원에서 축구본다고 휴원했던 역사적인 학년이었지...
난 저떄 중학생이었던가.
이건 인정이지 82는 군대가고 84는 고3이고 ㅋㅋㅋ83은 대학 재수 시절
81년 82년생들은 저 때 군대에 있었겠네
쿨쿨티
그렇습니다. 군대에 있었습니다.
동기이자 친구 구나.
루리웹-1623757684
그럴겁니다. 월컵끝나고 입대한 후임들이 월컵때 이야기 하면 참 맘이 아펐습니다.
난 01학번인데 학교 1년 다니고 재수할때가 저때라.. 결과는.. ㅠㅠㅠㅠ
전 유격장 막내 올빼미였습니다 24인천막 제일 뒤에서 14인치 티비로 보다가 안느님 골 넣는 바람에 미쳐 날뛰는 고참들 발에 밟히고 있었습니다
아냐 시청에 있었어
2002년 나 중딩때인데 골 하나 넣을때마다 함성소리로 아파트 흔들렸음
저도 중딩때네요 87년생 중3시절
학원 옥상에서도 tv틀고보고 했었는데 ㅋㅋ
저때 태어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ㄴㄴ 이때 성적 때문에 우리나라가 4강은 갈 성적이라고 기대치를 높여놔서 고통을 받게 했으니 불행임.
루리웹-4579184539
아니야 그때 축구 보던 사람들도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거란건 알고 있었을거야 06년때 목표도 8강 4강 이런게 아니라 최초 원정 16강 진출로 잡았으니까
사실 원정 16강은 당연하고 8강 못 갔다고 비난하는 게 2002년 덕분?인 것 같아서.
나는 8강 못갔다고 비난하는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뉴스나 기사에서는 16강 진출도 어렵지만 02년에 한게 있으니 기대해볼만 하다. 이런걸 많이 봤거든
허정무 감독이나 이동국... 이동국이야 그 찬스 놓친 거 자체는 얘기가 나올 수 있긴 하겠지만..
2006년에 16강은 당연히 가야지 하는 분위기가 있었던건 맞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잉여코더
상갓집도 환호하던 때인데 어쩔수 없지
잉여코더
고3이었는데 경기때 단축수업 그리고 광화문이 엎어지면 코 닿을거리라 거리응원까지
잉여코더
고3이었는데 정상수업에 야자까진 함 근데 야자시간에 교육방송 보라고 반마다 사줬던 대형 TV 틀어줘서 그걸로 축구봄 나중에 대학와서 여동기한테 들은 얘기로는 여고중에는 안틀어주고 야자시킨 학교도 많다던데
잉여코더
덕분에 원래 말아먹은 수능 월드컵때문에 말아먹었다! 했음...
난 군대있었어 ㅠ
고2였는데 한창 파릇파릇할때 저걸봤다는게 영광이긴하지 다시는 없을 한국축구의 정점
난 축구에 일절 관심없어서 도서관에서 공부했음. 이탈리아전이었을때 직원조차도 건물안에 하나도 안보여서 혼자 전세낸듯 을씨년스러웠음. 분위기가 그러니까 공부가 안돼서 일찍 집에 가는데 거리는 반대로 인파들로 꽉 차서 그냥 차고 사람이고 광란에 미쳐있더라. 알고보니 안정환이 헤딩슛한 직후.
그러고 보니 80년대생이 대학 들어가서 군대갔었으면 제2 연평해전 시기랑 겹치네?
애초에 연평해전이 월드컵 기간 중간에 노리고 공격한거라
ㅇㅇ 아직도 기억함. 일요일에 터진거라.
911테러에 육군과 해병대 총기탈취 탄약탈취 사건에 연평해전도 있었지 휴가 나가는날 지하철 참사도 있었고
재수중이라 놀기 참 좋았지 매경기 광화문 시청 투어
나도 재수 (나이론 3수) 중이어서 ㅋㅋㅋㅋ 시험 다 말아먹음 저때 재수 학원 반 사람들 다 친해져서 ㅋㅋㅋ
형이넹... 나는 계획한대로 잘 가서 그럭저럭 잘먹고 잘살고 있어...
점수는 욕심 안내면 서울 좋은데 공대 갈 만했는데 의대 약대 욕심부리다.. 어흑 ㅠㅠㅠ 결국 부산대로 돌아감 ㅠㅠ
ㅠㅠ 그래도 우리모두 열심히 잘살고 있잖어 슬슬 꺾일나인데 건강챙기고 힘냅시다
감사해요~ 건강챙기고 화이팅
난 저때 군 이병이었어ㅜㅜ 한국경기있는시간은 전부 근무시간이더라ㅜㅜ
그게 나다. ㄹㅇ.야자시간에 그래도 티비는 보여줬다. 그대신 야자시간이 1시간 더늘어났고
육식인
아... (묵념)
육식인
84 입장에서 83이 이해찬1세대라 힘들었단 소리 들으면 은근 빡치는게 지네는 월드컵때 대학 새내기에 종강도 빨리해서 월드컵 시즌 내내 축구보면서 펑펑 놀았다고 대놓고 자랑함.
솔직히 이거 존나 부러움.... 성인의 자유로움+역대급 월드컵이라니 ㅠㅠ 내가 20살 넘어서 본 월드컵은 러시아 월드컵이라고!!
83년생인데 ,90년 월드컵 94년 월드컵 98년 월드컵 다 챙겨보고 , 한국 축구는 노답이다란 결론을 내리고 진지하게 02 월드컵은 4강밖에 안봤음
ㅋㅋㅋㅋ 83년생으로서 이건 인정합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오니까 아파트 전체에서 와 하고 함성 터지던데 그게 아마 박지성 골 순간이었는 듯
그 당시 모르는 여자가 친한척하고 껴안아 주고 했었는데 ㅋㅋ
중3이였는데 거리 응원갈까? 하다가 너무 힘들거 같아서 안간게 좀 아쉽..
난 고등학교 1학년때인데 16강진출하고나서 학교에서 4강진출하면 중간고사인가? 그거 열흘 미뤄준다고 했었는데 나도 그렇고 내친구들도 실제로 시험이 미뤄질줄 아무도 예상못했음ㅋㅋㅋ
ㅋㅋㅋㅋ 이탈리아전때 광화문가서 맥주 가져다가 팔았는데 재고가 꽤 남았는데 떨어지는 분위기에 경기도 끝나가니까 아무도 맥주를 안삼....프로 노점상들도 대충 길에 사람 몰리기전에 접고 떠나는 분위기고.....그래서 그냥 나도 철푸덕 주저앉아서 같이 경기 보고있는데 그때 승부차기였나?? 역전골이었나?? 암튼 4강진출하니까 사람들이 나한테서 맥주 사서 소리지르면서 뿌리고 나도 맥주 다 팔고 같이 껑충껑출 뛰고 놀다옴......이 내용 이력서에 잘 써먹었지..ㅋㅋㅋㅋㅋ
하지만 스티브 유와 이회창 2딘 콤보에 그 전이라면 공익갈 신체조건으로도 현역에 끌려감
나도 02학번이였지만 음... 글쎄? ㅋㅋㅋㅋㅋ 02년도에는 좀 재밌었던거같깅하네
내 군대 고참은 훈련소에 있어서 월드컵을 아예 못봤다고 하더러구요.. 훈련소 조교가 와서 우리나라가 스페인을 잡고 4강갔다고 말해줬는데 아무도 안믿었다고 하더군요 에이 우리나라가 어떻게 스페인을 이겨 이런 반응 이었다고..
저때 고1이라 축구보고 대학교가서 베이징 올림픽이었나 야구 역전드라마 봄
81인데 일병 때 연대본부 상황실에서 이탈리아전 봤던 기억이 난다. 80, 81, 82 대부분이 그때 군대 있었을껄... 그무렵 80이 병장세대였고 81이 일병... 82는 이병이거나 훈련소에서 구르던 때였을 듯.
다들 연령대가 꽤 되시네요..
이때 대학교 1학년 다니던 사촌형은 월드컵 기간이 시험기간이었는데 친구들이랑 다 같이 축구본다고 시험공부는 안하고 거리응원 나갔었음ㅋㅋ
그게 접니다
친구 없어서 혼자서 봤는데
군대 말년에 나오지도 못하고 안에서만 다 봤다 ..ㅠ.ㅠ 평생에 한이 된다..
저때 경기장 관할서 방순대나 기동대 의경들이 제일 불쌍하던데. 전경있으면서 관할에 축구장 있어서 k리그 홈경기하면 경비과장 따까리로 사복입고 나가곤 했는데. 의경들 축구장 혼잡경비 나가면 관객끼리 싸움나거나 흥분해서 뭐 던지거나 안으로 들어오거나 하는거 막으라고 축구장쪽이 아니라 관중석만 보게 하던데 고참들이야 흘끗흘끗 경기 보는데 일경, 이경이런애들은 90분내내 관중만봐야해서.. 나중에 제대하고 2002년 월드컵때 되니 티비에 잡히는거 보니 여전히 관중석만 보고 있어서.. 뭐 장내중계야 선수교체 뭐 이런 단순정보만 나올뿐이고 함성소리로 상상만 해야 하겠던데.. 진짜 불쌍하다 싶었음
심지어 나도 고3이었는데 그 때 부산에서 했던 첫 경기인 폴란드 전(맞나?) 경기장에서 직관했음. 아마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국대 월드컵 직관이 아닐까 싶음
고1이라 그냥 즐겼어요.
나는 저떄 초딩이였는데 경기날만 되면 학원 떙땡이까고 애들이랑 자전거 끌고다니면서 언덕배기에서 같이 경기보고 그랬는데. 추억돋네
나 대1이었는데 아싸여서 애들이랑 끼여서 축구보지도 못했음...여자애들 많은 여초과였는데....ㅠㅠ
83년생 광주월드컵 경기장 초기에입장권 구입사람이 진정한 승리자 누가 한국이 4강경기장 까지 올꺼라고 생각을 했겠는가
04학번 형들이 재수생이 많긴 했음
당시 신혼이었는데 아내랑 다른 회사였지만 둘 다 직장이 광화문이어서 정말 축제 분위기 그대로 느꼈지요. 인생에 그런 경험을 다시할 수 있을까 싶네요. 지금도 가끔 2002 월드컵 영상을 보면 울컥합니다. ㅎㅎ
그때 여친이랑 헤어져서 축구 존나 재미 없더라 ㅅㅂ ㅠㅜ
나도 그 84다...
고2 학교 째고 응원 갔지 ㅅ1바 그래서 내 인생이 이런건가
88도 좋았잖아요 98은 2008은 악몽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