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기다려야 군대에 갈수 있었음.
서울대보다 가기 힘든게 군대였음.
나도 고3에 공모전 당선되고 준비중인데
출판사가 말도없이 사라지고 부모님이 하던 사업은 망하고, 군대 갈려고 신청했더니 1년 넘게 기다려야 했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 집나간거 찾으러 다니고,
혹시 뉴스에 ■■한 사람 나오면 아버지 아닐까 막 울고...
빚쟁이들 피해서 도망다니고...
그래도 스타랑 디아블로는 재밌었다.
나라가 경제로 망해가는 공포는 안겪어 보면 모른다.
하루종일 부도 부도 부도 ■■ ■■ ■■...
지금으로 치면 현대. 삼성, 엘지, 롯데, 에스케이, 시제이,
이런 회사들이 부도나고 실업자가 하루에 10만 단위씩 나오는 거임
은행도 망하고 월급도 안들어 오는데, 통장에 돈이 있어도 인출을 못한다.
자한당 ㅆㅂ새리들 그때 다 총살 시켰어야 하는데
그때 여당이 지금의 자한당이라는 거 순간 연상을 못했다 이색히들도 언론도 하도 물타기를 많이 해놔가지고...
아버지 돌아오셨어요?
ㅇㅇ 전국 팔도 다 뒤져서 찾아옴
다행
하지만 스타, 디아블로는 재밌었다
그때 여당이 지금의 자한당이라는 거 순간 연상을 못했다 이색히들도 언론도 하도 물타기를 많이 해놔가지고...
그와중에 빠순이들은 연예인 꽁무니나 쫓아다니고... 여자 한정으로 꿀빤 건 맞는듯
그게 서울이나 경상도쪽에는 문제가 컸지만 전하도 쪽에는 그런 산업시설이 많지 않아서 심각하진 않았어. 다들 작은 가게나 공무원들이 대부분이어서
전라도가 발전 못한것도 자한당 씹새리들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