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이유로 감형되어 솜방망이 처벌 받는게 대부분이고
조현병 걸려서 심심하면 사람들한테 시비걸고 소리치고 폭력 휘두르는 새끼도
경찰서 끌고 가봤자 정신병자라 처벌이 어려울 것 같다고, 경찰 쪽에서 좋게 좋게 넘어가자고 그러던데...
정신병자들이랑 엮이면 ㅈㄴ 개짜증만 나더라.
살면서 조현병 환자들이랑 엮여본게 세번인데
초등학교 땐
시골 할아버지댁 갔다가 동네 조현병 환자에게 북한군 스파이라고 붙잡혀서 15분 가까이 맞았는데도
막상 경찰서 가보니까
그새끼 지능이 6살 수준에, 조현병이 존나 심하다고, 그새끼 애-미가 즙 짜면서 울고불고 난리쳐서
괜히 우리집만 '불쌍한 환자 핍박하는' 나쁜 사람들로 몰리 길래 처벌이고 뭐고 흐지부지 되었고.
고등학교 시절엔
할머니 가게 근처에 조현병 걸린 노인네 출몰해서,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 지껄이면서 자꾸 똥오줌 갈겨대는데도
경찰에 신고해봤자 소용이 없더라고.
작년말에서 ~ 올해까진
조현병 + 망상장애 걸려, 아버지 약국이 자기네 집안을 핍박하는 나쁜 사람들 모인 곳이라 주장하는 ㅂㅅ새끼가 주기적으로 출몰해서
손님들한테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쓰레기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가게 앞에 늘어놓고 도망가고, 삽이나 농기구 들고와서 다 죽일거라고 소리질러도
경찰에 신고해봤자, 동네에서 유명한 정신병자라서 처벌도 못하니까. 선생님들이 좋게좋게 넘어가시라는 말만 나오더라.
민사로 조질까도 생각해봤는데,
그새끼가 동네에서 존나 유명한 정신병자라 사람들이 다들 불쌍하다고 동정하던 놈이라.
아버지께서 약국 인수하고 정착한지 얼마 안되어, 이미지가 중요했던 시기라 뭐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
웃긴 건
그렇게 계속 고통받다가 올해 4월에 전주 방화 살인사건 터져서, 조현병 환자에 대한 공포가 동네에 스멀스멀 퍼지니까.
그동안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짓 하면서 돌아다니던 그 정신병자 새끼도 살인마로 돌변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더니.
공포에 질린 할배들이 그새끼 바로 동네에서 내쫓았는지, 소문 퍼지고 난 뒤로 보이질 않더라... ㅅㅂ 존나 나뭇잎 마을임.
아무튼...
ㅅㅂ 정신병자들이랑 엮이면
이쪽에선 주변 시선 + 사회적 통념 등등으로 조질 방법이 전혀 없는데
그 새끼들은 희희낙락하게 프리딜 넣는게 존나게 ↗같음.
그나마 가족들이 정상이라면, 정신병원 쳐 넣거나 같이 따라다니면서 보호관찰 하거나 한다던데
남에게 피해 줄 정도로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는 새끼들이면, 대부분 가족들도 인성이 쓰레기더라고.
개같음
늬들도 어지간해선 정신병자랑 엮이지 마라
일방적으로 쳐맞는다는게 뭔지 겪어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