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동생은 공익임 정공아니고 돼공
오늘 저녁에 아빠가 짱■를 시켜먹자 하시드라 짱■ ㄱㄱ 하면서 시켰지
평소엔 배달오는거 전부 내가 받았는데
오늘은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있어야하느라 동생한테 받으라고 했지
그리고 옷좀 입으라고 했어, 이놈은 집안에서 팬티만입고 다니거든 배달아저씨 오면 당연히 옷을 입고 받아야 할거아니야?
내가 화장실에서 한참 싸는데 벨소리가 들리더라? 그런데 그 벨소리가 끊기지 않고 계속 남
왜 그런가 싶어서 문을 살짝 열어봤더니 이색기가 옷을 안입고 있다가 배달부가 오니까 그제서야 입기 시작한거더라고
배달부는 바쁘잖아? 되도록이면 빨리 받아줘야하고?
하여튼 한참 지나고 걍 내가 빨리 닦고 쌍욕하면서 옷입고 받았음
음식 받고 다시 화장실들갔다 나왔거든
아빠랑 먼저 먹고 있을줄 알았는데 짬뽕이며 탕수육이며 아무것도 랩핑이 안까져있더라?
뭐하냐고 하니까 또 옷벗고 발톱을 깎고 있더라? 그런데 지가 깎은 발톱을 발톱깎이랑 잡다한거 모아놓은 서랍에 버림 ㅋㅋ씨1발
내가 몇달전부터 거따가 버리지 말라고 몇번 말했거든?
당연히 치울게 해놓고 안치우지 서랍 여기저기 열때마다 주인이 누구건지 모를 발톱이 한가득이야
열받아서 랩들 왜 안까고있냐 짬뽕이랑 탕수육 불어버리고 있는거 안보이냐 거따가 왜 또 버리냐고 하면서 쌍욕을 했거든?
그런데 이놈을 애지중지 하는 아빠가 뒤늦게 소란듣고 나와서 왜 동생을 괴롭히냐고 하녜?
문제점을 지적을 해줬는데도 안고쳐지고 도저희 오늘 행동이 이해가 안가서 화냈다고 하니까 '동생 괴롭히는 정신병자놈'이란 소리를 들었다?
나 걍 안먹는다고 나왔거든? 우리집안의 문제점 이 뭘까?
혐짤이라 좀 미안하다만 자꾸 입장표명 어쩌구 하길래 사진도 하나 찍어왔다 서랍이 4칸인데 4칸이 다 저거랑 비슷한 상태야
니 동생 진짜 단순 돼공 맞냐?
님 가족이라 제가 심한 말을 못하겠네요
아니 근데 서랍 속에 누군지 모를 발톱은 뭔 소리냐 대체 걔만 거기에 버리는 게 아니란 소리야?
발톱을 왜 서랍에 버려? 아니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쓰레기통이 없냐
걔말곤 없다는거지 지금까지 버려온게
네가 거기 살고 있는게 가장 문제 같다 얼른 나와라
아버지는 동생을 왜 애지중지하시는 거예요? 동생이 어렸을 때 되게 많이 아팠다가 겨우 살아나기라도 했어요?
빨리 집에서 탈출하는게 나을거같다
어...음 어서 집을 나오세요
아빠가 그정도로 애지중지하는거 보면, 그냥 돼공은 아닌거 같은데...
니 동생 진짜 단순 돼공 맞냐?
가끔 같이 살다보면 경계선능지장애가 아닐까 의심해본다
집나와 같은집살면서 이해가 안되는 종자가 섞이면 뭐 사소한걸로도 서로 의심해서 일커진다. 난 한번 싸우고 치지도 않았는데 경찰부르는거보고 ㅁㅁ이 맞구나하고 확신하고 나왔다. 더 있다간 서로 뭔가 건수잡아서 재판갔을걸?
나도 이생각함
님 가족이라 제가 심한 말을 못하겠네요
빨리 집에서 탈출하는게 나을거같다
와...
글쎄... 가족력이아니니?
어...음 어서 집을 나오세요
아버님이 동생분을 많이 아끼시네
니가 유게이인거
네가 거기 살고 있는게 가장 문제 같다 얼른 나와라
나도 글 보면서 이 생각 들더라. 같이 살고 있는게 문제네. 빨리 독립해...
이게 맞다 너를 위해서 독립해라
발톱을 왜 서랍에 버려? 아니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쓰레기통이 없냐
아니 근데 서랍 속에 누군지 모를 발톱은 뭔 소리냐 대체 걔만 거기에 버리는 게 아니란 소리야?
걔말곤 없다는거지 지금까지 버려온게
그야 본문 내용을 다 읽어보면 그런 뜻이겠다 싶긴 했는데 그런 표현을 쓰면 누가 그렇게 생각하겠어;;
말을 좀 이상하게 썻네 ㅈㅅ ;
미안할 건 없는데 저 문장 읽은 순간 아찔했음;;
옛날 이야기중에 발톱이나 손톱 버리면 쥐가 줏어먹고 사람으로 변해서 온다는 이야기를 믿나봥 어릴때 그 이야기 무서워서 손발톱 깍으면 잘 감싸서 변기에 넣곤 했는데
동생도 불러서 입장표명해 그럼 듣고 판단해줄겡
아빠가 그정도로 애지중지하는거 보면, 그냥 돼공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빠른 분가가 답
음... 동생입장 들을필요없이 나같으면 나가는걸 추천해
보통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기는 한데 남의 가족은 평가하는게 아니라 배웠음
분가하십쇼
어..음..남의 가족사라 함부로 말을 못하겠다;
이게 왜 유머?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시면 하루라도 빨리 도망치는게...
아버지는 동생을 왜 애지중지하시는 거예요? 동생이 어렸을 때 되게 많이 아팠다가 겨우 살아나기라도 했어요?
빠르게 독립하자..
아니 다른 것보다 집안에 쓰레기통이 없을리는 없고 왜 그따위로 버린데냐 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문제네
발톱을 왜 서랍에 버리지 ㄷㄷ
독립해라. 가정불화 있는 친구들 독립하면 죄다 행복해하더라.
꼭 일본 스레에 나오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류같네
아...남의 가족한테 뭐라 말하기가 그런데
무슨 키라 요시카게냐 손발톱을 어디다 모아두게
일상 녹화해서 좋지 않은 상황만 모아서 보여줘 그럼 잘못 깨달을지도 그나저나 발톱을 왜 서랍에 혹시 취미로 모으는건가 그런거면 존중은 하다마는
동생 미래 로또번호라도 외웠냐
와 남의집안일이라 뭐라못하겠지만 나갔으면 독립했을듯
탈출해 빨리 멘탈 더 갈리기 전에
나도 돼지라서 한마디 하자면 걔 철좀 많이 멕여라. 철이 덜들었나보네
빠르게 출가외인 하여라
아빠가 동생 아끼는 이유가 있음?
걍 옛날부터 동생은 형보다 부족하니까 형이 챙겨줘야한다고 함
우리 집은 형제끼리 싸우면 형은 동생을 아껴야 한다, 나한테는 형에게 왜이리 반항하냐 하고 둘 다 혼내는데, 걍 너네 집이 이상한거 같아. 형제 중 한쪽만 편애하는 건 단단히 잘못된거임.
답답하시죠 그거 안고쳐짐 ㅇㅇ고칠마음도 없을거임 포기하고 님도 똑같이 하세요 할거 안하고 그다음에는 빨리 자립하는게 오래사는 지름길임
아버님이 현재 상황을 잘 이해하고 행동 하셔야 할듯
난 남의 가족이라도 할말은 함. 니 동생보단 애비문제가 더 크다고봄 진작에 교육 잘 했으면 발톱을 서랍에 버릴일도 음식이 배달오고나서 일어난 눈살찌푸려지는 행동도 전부 안나왔을 것. 독립밖에 답 없음 너네 애비도 나이 5-60세는 됬을꺼 아님? 그 나이대는 안바뀜
맞아 아무리 말해봐야 안바뀌는건 안바뀌는거같다 ㅋㅋ 독립 댓글 많은거보니 독립밖에 답이 없는듯하다
우리집도 애비새끼가 사람새끼가 아니라서 시발시발하면서 같이 있는거지 나도 주머니 돈있었으면 진작에 나갔다
대충 심한 욕설
발톱을 서랍마다 버린다니 정신과 상담받아보는게 어때?
니 아버지가 너 어릴때 죽이려고 했던거 아니면 니 가족욕은 니가 해라 그리고 다른애들 말처럼 빠른 분가가 답으로 보인다
동생 더 챙기는건 이유 없어 원래 모자른 애 더 챙기는거야 부모는
저게 다 사실이라면 니가 나가사는게 답이다. 자식이 이상증세를 보이면 성인되기 전에 부모가 교정해야 하는데 공익이면 이미 성인이겠네. 죽다 살아날 정도의 사고를 겪는게 아닌이상 평생 못고친다. 자기라도 살아남는게 방법이다.
그냥 독립해서 자신만보고 살어...
화내지말고 일단 앉혀놓고 진지하게 얘기해봐라.걔 입장들어보고 아니다싶은거만 지적해줘. 제대로 대화해보고 그래도 정 아니다 싶으면 부모님 끼고 3자대면까지 하고. 그래도 안고쳐지면....답 없네. 내동생이었으면 일단 뒷통수부터 치고 시작할거같은데
손절하자.....
내동생이랑 비슷하군.. 놀랍다.
어...음....남의 가족이라 뭐라 심하게는 못 말하겠는데 한번 앉아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고 안되면 독립이 최선인거 같은데
도망나와라
동생이 사실 죠죠 광팬
사람을 바꾸는것도 그사람이 할 의지라도 있을때 바꾸는거지 걍 나오는게 답
남의 가족이라 심한 말은 못 하겠고 이상한건 맞다.
으..다른건 몰라도 발톱은 진짜; 내동생이였으면 머가리 잡고 ㅈㄴ 팼을듯.
솔직히 군대가서 사람된다는 말은 아닌것 같다. 여기까지만 쓴다.
혹시 동생에게 님은 모르고 부모님만 아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싶음 아버지가 동생만 싸고 도는 것도 형제에게 참고 감내하고 희생하기를 요구하는 모습도 장애인 특히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장애인이 있는 집에서 흔히 보여지는 모습이기도 하구요
나도 이 생각함
아빠가 싸고도는한은 글쓴이가 아무리말해봤자 그거 안고침 못고치는게아니고.. 그냥 빠른탈출이답
도망쳐
빨리 탈출해야겠네. 괜히 이해 할 필요도 없을꺼고 꼭 갱생시키고 싶은 의지도 없으면 그냥 안보고 사는게 답이지.
동생이 공익이라고? 고쳐쓰기엔 이미 늦은거 같고 너라도 탈출권유한다. 아 탈출전에 돼지한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거하게 사랑 좀 주고 나가라. (형이 다 사랑해서 패는거다.)
돼공이 본직이고 부업이 정공일지도..
농담아니고 걍 님이 나와서 사는게 나아보임. 자식이 그정도인데 그렇게 감사고 님한테만 욕하는거봐선 난 솔직히 답없다고 봄. 나 욕하도 됨 님 가족 님보단 님동생 그렇게 편애하면 끝임 나와서 사는게 답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