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결혼식 축의금 15,000원 내고 당당했던 사람 . JPG

[Angbriel Tosh]

1. 평일 점심에 애슐리 가면 9,900원이다.

 2. 나는 결혼할 생각 없다.

 3. 친구관계는 돈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냥 축하 해주면 되는거다.

 4. 내가 암에 걸리면 친구들이 치료비 주나?

[Gustave Doré]

친구들 다행이네 걸러야 할 사람 걸렀네

[Banozar]

내가 이런 일 있을까봐 친구 안만듬.
안만드는 거라고.

[CPlayerObject]

유게이는 친구가 '없는'겁니다.

[동산에있는토끼]

야야 우냐?!

[루리웹-4260647031]

뼈 때리자 ㅁㅊ놈아 ㅠㅠ

[다음이주민]

만오천원 주면 친구해줌

[유기농슈크림]

아...네..

[루리웹-4650697910]

아....

[마슈의마슈멜로]

친구로 안 본 거 같은데

[ICN인천국제공항]

저런사람이 결혼하는 시기까지 손절 안당하고 친구사이 유지된게 가장 신기

[애플잭]

친구가 앞으로 없을거라는건 알겠군

[흔한 고냥이]

일단 저런애들은 뭔일 생겨도 도와주지도 않을거다 돈이 아까워서 우정을 포기하냐

[엘드릿지]

뭐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러라해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할진 모르겟지만

[아쿠시즈교구장]

이건 친구들이 솔직히 잘못하긴 했지
저런 버러지새끼도 친구랍시고 손절을 안하고

[캐럴]

글쓴사람은 확실히 축의금 1만받아도 뭐라할처지 안되겠네..

[루리웹-2032363439]

지 결혼식때는 뷔페 1인당 3만이다,5만원짜리다 하면서 ㅈㄹ 떨겠죠.
결혼식 뷔페 싼데는 몇천 할수있지만 수준 있는데가면 몇만대하는곳도 흔하고, 코스식인데는 수십만하는것도 드물지 않으니까요.

음식질은 떨어져도 와준 하객들 모두 식장근처에서 대접한다는 느낌에 식장 뷔페이용하는 경우 많아서 저딴식으로 말하면 욕만 먹을듯.

[귀여운하루카]

정작 돈으로 움직이는건 본인이었고

[라시현]

핵심을 뚫어버렸네

[오줌한줄기의정]

난 결혼식은 안감
정말 가야할 사람 한둘만 갔고

대신 장례식은 연락오면 다감

[44 4F 4E 27 54]

저러니깐 암에 걸려도 아무도 치료비를 안주는거죠

[제3사도]

그런데 이유를 저렇게 달면 안되지

[수이 좋앙]

장례식 가면 육개장 값이라고 6000원 줄 인간이다

[louispanda]

수육주는 장례식장도 있음?

[대영 팬더™]

수육,편육,족발 장례식장에서도 주긴 하는데
유족들한테 가격 드럽게 비싸게 받아 먹습니다.
수육12만원 족발15만원 이런식

[THINKDICK]

자긴 어디가서 평생 아쉬운 소리 안 할거라는 근자감으로 똘똘 뭉쳐있어야 가능한 정신머리지.

그리고 보통 손절당할거고.

[슬리핑캣]

이제 친구놈들은 널 안부르겠지.
연수입 500도 안되는 나도 친구놈 결혼한다고 축의금 10만원 내고왔는데

[아디리시아]

처음에 월수입 으로본 ㄷㄷ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4번. 다른 지역은 모르지만 내가 사는 곳은 준다 병문환갈때

[푸두두우]

지생각은 그렇다치고 결혼식장 저렴한곳이 식대가 3만원대고 보통 4만원대인데...

[푸두두우]

안먹고 만원내고 축하하고왔다면 그나마 이해하겠지만..

[루리웹-7283838589]

솔까 친구라면 암걸렸을때 돈 지원쌉가능인데 ...노가다뛰어서라도 보탬

[헛소리쟁이]

요즘 건강보험 좋아서 많이 줄었대

[미르스띤곰]

진짜 친구는 보증서달라고 안함.

[카프21]

상식도 없고
예의도 없고
염치도 없는데
이제 친구도 없겠네

[카카오톡]

그럼 애슐리 가면 될듯 ㅎㅎ

[생애주기]

에휴..............

[ETS토익]

이해가 안 되면 밥은 왜 먹어 그냥 돈만 주고 오면 되지

[멀고어 1번지]

밥 안 먹으면 돈도 안 주고 걍 축하만 해주고 올 듯

[아인슈페린]

뭐
준만큼
받겠지ㅋㅋㅋㅋ

[페이퍼마리오]

아니 그 전에 쟤랑 안볼거 같아. 주변애들도 쟤는 거르겠다.

[루리웹-2312534542]

돈이 없어서 저거만 냈다고 해도 이해 못받을 판국에 저런 소리했는데 당연히 사람 다 떨어지겠지 ㅋㅋ

[루리웹-9932038779]

주변인들이 아마 결혼한 친구한테 감사하고 있을 거임.
누구 덕분에 얘 인성 미리 알아봤다고.

[잉여불꽃™]

저런 마인드인데 여태 친구가 있다는건 주변 친구들이 전부 부처급 마인드란거지 ...

[가나쵸코]

에이 어그로끌려고 쓴 글이겠지

[디네]

축의금은 말그대로 축하의 의미를 돈으로 보여주는거임 어떻게 보면 속물적이지만 결혼이나 축하할일이잇다면 그만큼 돈이들기에 ...

근데 저 사람은 애슐리 운운하면서 축의금을 밥값으로 생각한거임

즉 애슐리 1만원잡아도 자기 축하를 단돈 5천원으로 매도한꼴

[반다비]

나도 꽤나 가난하게 살고있어서 친구 축의금에도 5만원 겨우 넣지만
늘 미안하게 생각하고있고 뭔일 생기면 발벗고 도와주고 하는데
15000원 내놓고 저런식으로 배째라 하는거는 양심이 아예 없거나 고소장사 각잡거나 둘중 하나겠지..;

[루리웹-1968637897]

어.. 친구 결혼식에 30냈는데..

[루리웹-9628648]

나 백수일떄 전재산이 60이었는데 30낸적있음
뷔페가서도 인사하고 잽싸게 10분만에 먹고나왔음

[루리웹-1968637897]

30냈으면 계속 있어도 문제 없엉!! ㅎㅎ

[민달팽이사랑2대님]

20은준거같은대 난 돈없을땐10

[NunotabaShinobu]

뭐 인생사에 결혼말곤 없을줄 아는거지

[프로도와네오]

친구가 암걸리면 병원비하라고 10만원은 줄거 같은데..

[여포신봉선]

음......그냥 안타깝네

[환타포도맛]

저런애들은 걸러야지 절대 사회생활애서 도움 1도 안됨

[ㅂㅣ추]

유게에서 예전에 이 글보고 저것도 이해된다는 사람 있었는데

보고 혼밥 어쩌구 글에 갑자기 거품물고 왜 뭐라하는지 좀 이해됐었음

[마알]

인생이 불쌍한 사람.....

[初音三ク]

사람 사이에 기본적인 예의인데....

[쾌감9배]

뭐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하지만 친구들이 떠나는것도 친구들 맘이겠지????

[요술반지]

결혼문화 이해안된다면 직접가서 축하해주고 축의금안내고 식권안받고 오면되는걸 에슐리타령하면서 만오천 내고 밥은 왜먹는건데 요즘 최소 밥값이 3만 전후일텐데 ...혹여나 장가갈일있음 저사람친구는 하나없겠구만 어리다 어려...

[루리웹-2813368531]

본문이 몇년도인지는 모르겠으나...
2018년에 식대를 3.5~4.5로 보고있는거같은데...
1.5면 차라리 안오는게 도움되는거였겠는데 ㅋㅋㅋㅋ

[루리웹-8485885351]

그래서 최근에는 5만원 내지 10만원이 국룰인듯

가격 넘 많이 오른것 같긴한데 ㅠ

[루리웹-2813368531]

ㅇㅇ
5만원해봐야 식대고 나머지 비용은 엄청난 적자...
결혼식 올리다 거지되겠네;;;

[루리웹-2813368531]

내는사람도 등골빠지고 받는사람도 미안스럽고...
결혼하는 사람도 여러군데 축의금내고다니면서 등골빠지는걸 아니깐 요샌 받는것도 마냥 기뻐하지만은 않지...
오히려 이 사람에게 결혼식초청장 보내면 민폐되지않을까 고민할정도;;;

[Feed]

차라리 결혼식에 가지 말지
왜 15000원 내고 어그로를 끄는걸까

[고오오오오오급시계]

그냥 저사람 상 당하거나 안좋은 일 있을 때 비비고 육개장에 햇반 가격 넣어주면 되겠네.

[루리웹-8485885351]

친구에 대한 마음이 액수로 환산되는거고...

쓴 만큼 받는다는 의미로 쓰는게 좋은데...

[빨간앞접시]

그냥 축하만 할꺼면 전화로만 해도 되는거아니냐?
생각자체가 틀려먹었네

[죄수번호-2802516480]

아버지 암투병할때 어머니 친구가 와서 50만원 쥐어주고 가던데

[스탈린동지는모든걸알고있으시다네]

근데 최소 얼마 정도 내야하는걸까 그게 좀 의문임..회사동료간에는 좀 애매하기도 하고..

[아디리시아]

회사동료면 안가는 조건으로 그냥 다같이 걷을때 3, 5만원 안짝으로 ? 친하면 10 이직 및 퇴사하는놈 같으면 안줌 ㅋㅋㅋ

[루리웹-2312534542]

보통 요즘은 그냥 얼굴만 아는사이면 5만원 친하면 10만원 완전 친하면 재량껏.. 이라는 느낌

[루리웹-9932038779]

정말 모르겠는데 걷어서 내는 거면 3만원, 친구는 아니지만 회사에서 자주 볼 일 있으면 5만원,
내가 직급이 높다면 5만원 이상, 내가 직급이 쫌 높은 수준이 아니라 대표 같은 거면 10만원,
친구 사이면 10만원, 3만원 경우엔 내가 상대보다 직급도 낮고 잘 알지도 못하고 봉투만 가는 경우면 ㅇㅋ

[루리웹-9932038779]

경조사 참석이 활발한 회사면 아는 사이 따지지 말고 최소 5만원으로 퉁치는 게 좋음.
그런 거 잘 안 하는 회사면 뭐 프리하게 하겠지만 잘 따지는 회사면 나중에 계산타임 때 상사가 살생부를 만들더라고;

[Loran Cehack]

사회생활하면 이해가 될텐데..... 나도 축의금 그다지 많이 내는편도 아니지만... 근데 친한 친구면 그래도 성의표시정도는 해야지... 자기가 결혼안할거라서 조금내는거는 좀 아닌듯....

[딸기모찌]

와..진짜 남일같지가 않네;;;
내 친구중에 똑같은놈이 있는데 갸는 친구끼리 뭔 돈이냐고 안내고 들어간적도 있고
옛날친구가 청첩장보내줬는데도 옛날사람이라고 청첩장 쓰래기통에 버림;;;
이런친구들은 답 없음요 그냥 결혼식에 안부르는게 정답

[슈프림양념치킨]

옜날친구 라는게 1년에 한 번이라도 연락 주고 받은 사이라면 몰라도 연락 끊긴지 오래된(년단위) 사람이 뜬금없이 아무런 연락 없이 청첩장만 보냈으면 무시하고 버릴수도 있음.

[딸기모찌]

딱 10개월전에 같이 만난게 기억나는 친구라 조금 애매하긴 하네여 그래도 나몰라라 할 친구는 아니었는데...

[치르47]

축의금이랑 부조금 얼마내는지에 대한 예의를 안배우고 가나? 3,5,10,15단위인걸로 아는데?

[새녘]

친구관계는 돈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서
자신이 암에 걸리면 치료비용은 친구가 주냐는 실리를 따지는 사람이라...

[뭐요임마]

셀프 손절ㅋㅋㅋㅋㅋㅋㅋㅋ

[C++ 좋다]

충분히 똑똑하지 못한놈이 어중간하게 머리를 쓰면 저렇게 되지...
지 딴에는 아마 똑똑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을거야.

사회가 발전할수록 인간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고 있는 사회의 일원임을 모르게 되더라.
A라는 친구를 도와줬으면 A라는 친구에게 똑같이 상환받겠다는 생각을 악착같이 하고 사는 놈들이 많이 늘었음.
그래놓고 A라는 친구가 딱 맞게 도와주면 속이 좁다고 징징거리겠지.

[로렌스]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지만 당장 눈앞밖에 못보는 사람이지 ㅋㅋㅋ

[라티스]

말 자체는 이해를 하지만 결국 현실을 보지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것일뿐이죠. 상대 친구가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려해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해야지 그냥 자기마음대로 살아간다면 주위에 누가남을까요

[튀긴감자]

진짜 줄수도 있었을지도 모르지

글쓴이가 저런사람인줄 몰랐다면

본인 수준에서 생각하니

암걸리면 돈이라도 줄거냐?! 이딴 개소리가 쀽 하고 튀나오겠지 ㅋㅋ

[sodncjhsjdkci]

술한번 먹어도 3명이 오만원 10만원은 나오는데

[착한우익]

난 걍 5만원줌

[포효하는 잠탱이]

나중에 지 결혼식때 만오천원 받고 웃으면서 넘어가면 인정한다

[포효하는 잠탱이]

준만큼 받는거시야

[Azer.C]

읍면 단위 시골 예식장도 식비 최하가 3만원초반인데

[Narthil]

나 친구 축의금 10만원 넣었는데...

[루리웹-8120293066]

그렇게 생각하면 그러면 됨 ㅋㅋ

[SONGkt23]

요즘 결혼식대 인당3-4만원 기본인데,,

[멀고어 1번지]

댓글 보니 생각보다 축의금 많이 하는 사람들도 있네
난 친한 사람 경조사만 가고 가면 무조건 10만원인데, 설마 친하면서 적게 했다고 뒷담화 듣는 건 아니겠지;?

[새벽내음]

요즘은 3만원도 염치없다고 기본이 5만원인디...

[조랭이떡같은게]

아예 식장엘 가지 말던가...

뭘 같잖은 논리 내세우고 있어

[2konomi]

모르겠다 보통은 인생에 한번 있는 일인데 친구새끼 20-30 정돈 줄수있지라는 생각이라..

[hydyjh86]

씨바 난 존나 가난해서 5천원 넣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언젠가는 이럴일은 없을것이다 피눈물로 갚으마 했다.

물론 저새끼 인성이 싸가지가 없는건 맞는데 만오천원이 나쁘다는건 물질만능주의적인 관점에서 본 시각인것 같다.

[제3사도]

만오천원 보고 뭐라는게 아니지. 마지막 문단 보고 뭐라는거지.

[Van으로 갈라져,XX]

저건 온전히 저 새끼 인성이 망이라 욕 쳐먹는거임

[쿠로사와다이아]

고깃집에서 500원 공깃밥값만 내고 왔다는 그 만화가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