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잔뼈가 굵은 유비가
어떻게 대군을 이끌고 화공하나에
그렇게 당할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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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한 거지.
방심한 거지.
유비가 진영짜는건 잘 모름
황건적 외에는 싸워본적이 없었나?
황전적 때 빼고 다 자기 휘하의 부하들이 해줬거든 그 유능한 부하와 장수들이 다 해줌
뭔소리야. 유비가 삼국시대 최고의 고인물인데. 이릉 전까지 유비는 전력이 엇비슷하기만 하면 한번도 안졌다.
굳이 따지자면 공손찬 부하로 있던 시절에(진짜 부하였다) 원소 따까리였던 조조랑 싸우면서 몇 번 깨지긴 했는데, 공손찬-유비 / 원소-조조 위치를 생각하면 전력상 열세였을 가능성이 높음.
이릉때 유능한 부하 없지 않았음? 방통 안대리고갔고 장비 뒤졌고 관우없고
이릉에 방통이 왜 나와.......
참고로 박망파나 적벽대전(육군)도 유비가 전술 짜고 지휘해서 이김. 유비 생전에 제갈량은 내정하면서 군량이나 대주는 신세였다.
방통없었다고
방통은 이릉 한참 전에 죽었다는 이야기야.
제갈량한테 전부 맡기다 보니 감이 죽었나보지 뭐
화공에 당한건 연의 아냐? 정사는 철저하게 전략싸움에서 패배했고 다만 손권 입장에서도 이긴게 이긴게 아닌 승리여서 이후 촉의 ㅊ자도 건드리지 못했단거지만
정사에서도 화공에 당함.
이릉전투는 그저 자존심 싸움이었지. 둘다 이득본게 없어.
장비 없음, 황충 없음, 방통 없음, 법정 없음 제갈량, 조운 안데려감 유비 빼면 황권 같은 유망주만 데려간 전투인데 육손이라는 천재가 갑툭튀함 운이 없었던거지
아우의 죽음이 그의 눈을 가린게 아닐까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의형제가 죽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