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혐) 아즈텍의 인신공양을 알아보자.manhwa

[흐물컹]

출처 : http://m.dcinside.com/board/cartoon/472407

[메컷메컷]

[물맨]

그 탐욕적이고 교활한 코르테스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떄껄룩]

개네도 용병으로 굴러먹고 나름 거칠고 잔혹한 세상에서 살았지만 그때는 서양문명안에서의 잔혹함이지 아예 다른 저렇게 사람 수백수천 인신공양하는걸 어디서 봤겠어

[전자바코드]

코르테스가 그 시절 활동하던 놈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탄욕적이고 교활한건 또 아니라...

[루리웹-3893867011]

썩어가는 시체로 만들어진 해골탑이 곳곳에 건설되어 있었음.

[취미로구경하는넘]

수백수천이라니 수천 수십만임...

[루리웹-1745489301]

깡패같은 군인들이
악마문명을 보게된거 아녀ㅋㅋ

[GOM-newp]

인종이 다른것과 시대상이 맞물려서 진짜 악마들이 지상에 올라와 국가를 건설한것처럼 보였을 걸 ㅋㅋㅋㅋ

[이안율]

비유 오졋다

[루리웹-1856500886]

정보)코르테스는 법대생이다

[가지나물]

네 놈의 공포의 사인 그건!

[brengun]

코르테스: 저녁꺼리 되기 싫은 부족들아 일어나라!!

[물맨]

틀락스칼라 부족을 비롯한 피지배 민족들 : 끼요오오오옷

[std414]

사실 코르테스 본인이 이끌고온 병력만으로는 치는게 힘들었다는데 주변 부족들이 죄다 저기에 사육당하는 고기 가축 신세가 되느니 노예가 나을거라는 선택한 수준이라...

[물맨]

맞아. 아즈텍 멸망 직후 코르테스가 멕시코를 다스릴 때 자길 도와준 부족 사람들에게 자유를 약속했었대.

[baka1]

자유 수준이 아니라 여러가지 많이 약속했고 본국이 허락하는한 대부분 다 이루어줌.

[●▅▇█▇ค็็็็็็▆▅▄▇]

[brengun]

그런데 이건 콩키스타도르라기 보단 나폴레옹 전쟁 때 복장인데

[스파르타쿠스]

폴아웃 스킬증 무례한 제국주의자 라는 퍽의 이미지임
원시부족 세력에게 추가피해를 입히는 능력이지

[혹등고래]

ㄷㄷ

[ewhunt]

진짜 저 아저씨는 없는게 없네 ㄷㄷㄷㄷ

[Dr.Strangeluv]

와씨 짤 적절한거보소

[로후궯]

콩키스타도르 당신들은 대체...

[brengun]

콩키스타도르:우헤헤헤 야만인놈들 금 내노..... 뭐여 시방 뭣들 하는 짓이여!!!

[배드로우]

무슨일로 노 하셨습니까?

[이나르바]

야만인놈들 : 노? 신고합니다.

[주이theluv]

진짜 딱 이상황이었던 것 같음. 관련 문헌들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셔]

진짜 아포칼립토 라는 영화를 보면 딱 이해가 갈거임...

[아케이드 니코]

디게 단순한 그림인데도 복근 묘사가..

[라시현]

[나가란말이야!]

그 유교의 창시 동기 중 하나가 만연한 인신공양이었지
유교의 가장 기본적 원칙은 "그래도 사람이 먼저다"임

[Mr.dogdog]

난 쟤내가 진짜 먹을께 없어서 사람을 먹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깐 먹을것도 나름 풍족한 애들인데 걍 별미로 먹는거였더라 ㅡㅡ

[쿠로사와다이아]

옥수수랑 감자의 원산지가 저 동네잖어 이 둘만 갖고도 절대 배고프게 지낼래 없지

[스타코라삿사]

아냐 먹을 게 부족하긴 했어

고기가 말이지.....라마와 알파카는 고기 효율이 안 좋으니까......

[떄껄룩]

대규모 칠면조 농장 유적발견해서 논파됨

[로아노잼]

라마 알파카는 저기 안 살음.. 그래서 남미 문명인 잉카는 저 정도의 식인 안했음

[Mr.dogdog]

고기도 많았음

[스타코라삿사]

ㅇㅇ 나도 찾아보니 잘못안 게 맞더라

이쪽은 찾아본지 오래돼서...

[노량진라면]

이무슨 야 너 빛광신도 이렐이지

[현자시간]

아즈텍은 그냥 크툴루 나 다름없네 ㄷㄷ

[AVP2]

아즈텍이 왜 사라졌는지는 알거같다.

[낚시요시]

참고로 저기에 참전한 콩키스타도르는 이슬람들을 거의 도살하다시피 했던 전투기계들이다.

그런애들이 아즈텍가서는 오줌을 지리고 공포에 떨었다지....

[Lord Commissar]

아 시발.... 이건좀...

[작두성애자]

유럽에서는 사람들을 학살하는걸 봤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서 사람이 사람을 뜯고 맛보고 옷이나 건축물로 만드는거보고 지렸을듯

[Mr.dogdog]

신의 심장을 뽑자!
가죽을 두르자! 이생각했을듯

[Chihaya]

정확히는 자신들이 믿던 하얀얼굴의 '신의 사자'인줄 알고
자기네들이 이렇게 신을 잘 모시고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직접 제물공양을 구경시켜줬다고 함

[환상의구루텐]

실제로 줬대.

[H빠꿍빠꿍]

대접해드렸지

시바 ㅋㅋ

[루리웹-8838287736]

내가 듣기론 처음 상륙한 지역의 사람들은 신인가 했는데 전해들은 중앙 귀족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사람고기 줘봐서 거절하는 거 보고 사람이라고 확신했데.

[Lord Commissar]

스페인 정복자들이 구원자로 보일지경

[나가란말이야!]

당사자들은 진짜로 그렇게 여겼지
호숫가 다리가 박살나 못 도망가는걸 자진해 고기방패되서 시체다리를 만들어줬을 정도로

[이달의 개망나니]

그게 슬픔의 밤임?

[나가란말이야!]

ㅇㅇ

[나가란말이야!]

ㅇㅇ.........
당사자들에게는 은인정도가 아니라 마지막 희망이었음
괜히 자긴 무조건 죽게되고고, 그 시체가 먹혀질걸 알면서도 시체다리를 자원한게 아님

[다림]

존재해선 안될 부족이었어

[Kaether]

진정한 악의 제국이었지 문자그대로

날고 기는 막장국가들이야 역사적으로 많았다지만.
사람을 잡아먹고 재물로 바치는게 국가의 모토인 국가는 저기정도였지.

[키마마우]

고대 상(은)나라도 있었음... 그리고 이후에도 순장 풍습이 중국에 계속 있었는데, 그걸 일소한게 유교였음

[닉네임바꾸기귀찮다]

고대 인신공양이랑은 확연히 다름

아즈텍은 인신공양을 위해 모든 시스템이 돌아가던 나라임

정치 전쟁 식주 모든게 인신공양을 위해서였음

이게 기존 고대국가와의 차이임

잘못 전해지면 뭐야?비슷하네?라고 오해할수 있으니 확실히 해야함ㅇㅇ

쟤네는 사람을 잡이먹기 위해 굴러가던 문명임

절대로 옹호의 여지를 남겨줘서도 안된다

[닉네임바꾸기귀찮다]

특히나 가장 공포스러운건 기존 인신공양을 하던 고대문명과 다른게

쟤네는 전쟁도 정치나 이해관계에서 하는게 아니라 오직 인신공양이 목적이였기 때문에

기존 여러 문명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던 냉병기가 발달한게 아니라

뭉둥이형태로 발달함

초기 스페인 침략자들과의 전쟁에서 속정없이 개쳐발리던게 아이러니하게도 약점으로 다가옴ㅇㅇ

[키마마우]

상나라도 주변국한테 인신공양 제물로 노예 약탈하고(주로 夷족) 그로 인한 반발로 무너진 국가였음. 즉 얘네도 만만치않게 인신공양 시스템으로 돌아가던 나라임. 참고로 신라시대 고분의 순장묘에서 조사된 인골들 미트콘드리아 조사에 의하면 순장을 전문적으로 당하는 일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일치성이 보이는 자료가 보이는데, 고대 순장과 같은 인신공양 시스템도 아즈텍 못지 않음.

[닉네임바꾸기귀찮다]

상나라-냉병기 매우 잘발달 당시 중국대륙 규모를 보면 인신공양규모가 당연히 커짐

아즈텍-기존 문명들과 앙케 무기체계 발달테크 자체가 다름
인구대비 인간목장을 운영하며 인신공양하고 별미로 취급 잡아먹음

이건 생각보다 큰차이임

상나라 정도되는 사례는 카르타고도 있고 예시가 어느정도 있는 반면

아즈텍은 그냥 독보적임

[닉네임바꾸기귀찮다]

아예를 앙케로 오타냈네-_-

[스타코라삿사]

신라 고분 순장은 아직 반발이론 많지 않나? 주류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의 혈통이 안 섞인 정도로 취급하는 게 정설일 텐데?

[닉네임바꾸기귀찮다]

다시 말해줌

아즈텍은 인신공양으로 인해 전쟁의 테크트리조차도 다른 고대문명이랑 다르게 탈 정도로 악마의 개 새 끼들이였음ㅇㅇ

비교대상이 아예 전무 하다고 보면된다.

[키마마우]

그 인간 목장 운용과 같은 모습이 신라시대 고분의 순장묘 분석 자료에서 보이는걸 보면 어차피 도긴개긴임. 아즈텍만 특별히 정도가 다르다라고 강조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인신공양 풍습이 있었던 곳은 어차피 방식만 약간씩 다르지 결국 인신공양 시스템화하고 종교화하는건 비슷했음. 상나라의 도끼나 관련 제기들의 도철문 같은 문양 양식보면 얘네들이 얼마나 인신공양을 중요시했는지 알수 있지. 아스텍의 진짜 문제는 이런 인신공양이 상고시대와 고대에 끝난게 아니라 근세까지 이어진게 진짜 심각한거고

[혹등고래]

음.. 그게 딱 구분되는건가.

[닉네임바꾸기귀찮다]

ㅇㅇ완벽하게 다름

우리가 아는 고대문명중에 인신공양 안한 문명은 없다고 보면됨

하지만 얘네는 유일하게 인신공양을 위해서 나라가 돌아가던 시스템이라고 이해하면됨

전쟁의 목적도 정치나 영토확장이 목적이 아니였음

[닉네임바꾸기귀찮다]

근세로 이어진게 문제가 아님

저동네는 그냥 문명이라고 부를만한 시기가 들어선게 걍 졷늅 수준이라 아무런 상관이 없음

오히려 문명적으로는 고대문명들이랑 비교해야 맞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대문명들은 인신공양만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쟁을 벌이거나 하지 않았음

고대문명들의 인신공양이 승자의 세레머니에 가깝다면

이새끼들은 인신공양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새끼들이였음

정치?영토확장?그런 이유로 전쟁을 벌이던 새끼들이 아님ㅇㅇ

[닉네임바꾸기귀찮다]

그리고 잉카나 마야도 인신공양은 했지만 얘네는 그걸 목적으로 전쟁을 벌이거나 하지 않았음

얘네가 오히려 다른 고대문명테크랑 크게 차이없어보이는 정상적인 면인데

아즈텍은 완벽하게 다름

이새끼들은 그냥 악마새끼들임

[황금갈대]

몰렉 신상에 불을 피워서 그 안으로 아이들을 집어넣었음.
기록에는 전쟁에서 대패하니까, 하층민의 아이를 바쳐서 신이 노했다 여겨 귀족의 아이들을 또 바쳤다고 전하지.

[아기돌고래 뀨뀨]

애초에 아즈텍 인신공양과 신화는 1450년대 당시 아즈텍 시우아코아틀이었던 틀라카엘렐이 전통 멕시코 원주민 문화를 말살시키고 개인이 만든 사상이나 같은거임. 오래전통인 상나라 인신공양이나 신라순장이랑 근본이 다르다

[여우꼬리♡]

제물이랑 안내하는 여자 ㄲ린다...

[밀크셰크스]

정의롭고 우수한 스페인 문명이 사악하고 미개한 아즈텍 문명을 응징한 것이 맞았던 역사

아즈텍과 비교하면 그 스페인마저 정의의 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지 ㄹㅇ

[rollrooll]

남미 인구 감소치가 천벌 수준이긴 했지

[이카루스]

균 한방에 인구 감소가 쩔었지

[T.A.]

저건 학정보다는 콜레라의 힘이지.

[SnowSlide_]

전쟁터에서 볼거 못볼거 다본 스페인 용병들이 저새끼들이 인간인가 했으면 말다했지...;;;

[긔엽긔저글링]

유럽 강철검 맛 좀 받아봐라 돌칼 생퀴야

[물맨]

마! 느그들은 말 안 타봤제?

[루리웹-6437122817]

팩트 남미 문명은 신석기에서 멈처져있었다

[403 Forbidden]

균: ㅎㅇ

[Vulkan He'Stan]

페드로 데 알바라 당신은 대체...

[풍광명미]

자기 딸을 잃은 족장은 '틀라토아니'라는 왕, 또는 황제의 직함을 지녀서 부족장 보다는 왕이 적절하고, 심장을 꺼낸 시체는 목을 잘라 신체와 같이 굴러 떨어뜨리거나 목을 촘판틀리라는 해골탑에 끼워넣었습니다. 심장 적출용 외에도 가죽 벗기기, 과다출혈 유도, 죽을 때까지 싸우는 데스 매치 등의 제의를 통해 신들을 기쁘게 하고 그들의 따뜻한 젖꼭지를 빨았습니다.

그리고 인간 고기 말고도 피를 반죽할 때 써서 피 빵을 만들어 먹기도 했고, 가금류외에도 텍스코코 호수에서 생선을 잡아먹었기에 인육은 만화에 나오듯이 확실히 기호품에 가까웠습니다.

[펱로스]

피라면 곡식 피? 아니면 사람 피?

[늑대군주]

사람피 그것도 어린아이 피

[취미로구경하는넘]

사람피지

[스타라이트]

저런 풍습을 지닌 야만족이라면 그냥 멸종이 맞는 거 같아

[afto]

심지어 우리나라가 이미 조선을 건국하고 한글 창제될때까지 아즈택은 저짓하고 있었다.

[afto]

아즈텍 제국이 유지된건
1248년 ~ 1521년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말기~조선 중기까지임.

[이오시프 스딸린]

진짜 쟤네는 스페인이 일찍 와서 감사해야지 프랑스 제2제국이었으면 진짜 문명이 가루가 되었을걸?

[NTR★최면]

움찔하는거 왠지 꼴려.

[HMS뱅가드]

신대륙에 후추는 없었으니 고추를 넣었겠지

[샤이중도]

아즈텍의 꽃 전쟁 시스템이 굉장히 체계적인 착취 시스템이라
피지배자가 뼛속까지 착취당하는데도 지배자에게 저항을 하기 힘들게 하는 시스템이었음.

만약 자연 재해, 외세의 침입(스페인) 등이 없었으면 지금까지도 아즈텍이 살아남았을 거라고 함.

[샤이중도]

만약 지구의 역사가 어떤 신(시뮬레이션 게이머)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 거라면,
아즈텍 지역은 너무 고여서 계속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않을 거고 아즈텍 지역 관전이 노잼이 되어버릴테니
외세의 침입(스페인) 및 자연 재해(전염병) 같은 이벤트를 넣을 거 같긴 함.

그래야 관전하는 맛이 생길 듯

[샤이중도]

다른 지역들은 시시각각 기술 및 철학이 발전하고 문명의 발전을 관찰할 수 있는데
아즈텍 지역만 아무 변화도 없이 정체되어 있으면 '이 시스템은 후반이 없네' 하면서 엎어버릴만 하다.

[이카루스]

이거 다룬 영화가 아포칼립토였던가

[말랑뽀잉]

근데 정작 아즈텍이 한걸 마야였나 잉카로 바꿔서 나옴. 아니 마야나 잉카도 인신공양 지내긴 했어도 1년에 몇명에서 수십명 정도였다고

[이오시프 스딸린]

문제는 그 영화가 마야 문명이랑 도매급으로 묶어서 개봉해서 욕 먹었다는 후문이 잇더라.

[익스터미나투스]

정작 아포칼립토 배경은 잉카였고, 잉카는 아즈텍과 비교하면 인신공양 거의 안했음

[brengun]

카가 아니라 마야임
잉카는 중미가 아니라 남미 페루~칠레 근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