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고
약물들은 단순히 몸의 성장에만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호르몬, 신경계 쪽이라
정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침.
특히 약물을 하면 운동으로 느끼는 고통도 감소되고 고양감도 상당하다 함.
그렇게 남들 10개 밖에 못칠꺼 고통도 감소되서 20개 30개까지 할 수 있는 정신, 육체를 가지고 있다가
약물을 그만두면? 극심한 우울증 등의 반동이 오게 됨.
거기다 약물로 빠른속도로 성장하던 근육의 성장이 더디게 되면?
네츄럴들도 정체기 오면 온갖 생각이 다드는데 약물로 편법써서 키운 사람들은 오죽할까
그게 뭔지 모르는 애가 신념을 가지니깐 무서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