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꼭 가야하는 이유.JPG

[루리웹-732981956]

감튀가 한 번 공짜임

등록금을 감자튀김으로 치환하는 마법. 흠...

능물

대학도 대학나름이지 그냥 4년제라고 간다고 되는거아님

좋은대학도 자기 하기나름이지 그냥간다고 되는거 아님

좋은대학간 애들은 알아서 잘해
거기 들어가려고 노력많이한 애들이라

근데 왜 서울대 애들이 실업자가 되냐
그렇게 노력 많이 한 애들인데

매년 대졸자를 대학별로 쭉 줄세우면 4000등 안쪽인데

대기업당 매년 100명씩 뽑는다쳐도 4000명 커버 못 칠거 같음

대충 테마파크 짤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는 갔다오는게 좋긴 함.

공감 무리되지않는 선에서 다녀오면 여러경험가능해서 갈수있다면 가는게맞다고 생각해

본인이 꼭 하고싶은 무언가가있다면 그걸하는게맞고

여력서에 쓸거 늘어남

대학은 sky 아닌이상 학과가 절반은 먹고 들어가지.....

친구중에 성균관 러시아학과랑 폴리텍 전기과 두명있는데 전자는 진짜 미친듯이 해서 학과랑 전혀 상관없는 중소기업 가고 후자는 대충해서 중견기업 들어가더라..... 몇년 빨리

취업볼거면 이공계긴한데
결국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맞다고봄
30줄넘어가서 10년공부 도로아미타불 하고싶은을하자! 하는사람도많으니까

반대로 하고 싶은거 찾다가
현실에 부딪히고 시간만 날리는 경우도 많지
이상과 현실은 많이 다르니

맞는말이야 하고싶은일로 꼭 만족할만한 결과가 오는건 아니니까

주디 : 질.. 한번만 봐줘 ㅠㅠ

질을 봐달라니 이거 참

소년이 죄를 지어서 소년원에 간다
대학생이 죄를 지어서 대학원에 간다

대학가서도 알바하면 평타는 치는데 대학원가서도 알바하면 그건 자결해야된다
이미 부모님 등골은 안드로메다로 가있기때문이다

난 요새 친척들중 대학원간다는 애들보면 안쓰럽다
비전잇는 대학이나 학과도 아닌데....
그게 죄라는걸 모르고 망각해버리고 뭔가 두려움을 피해 도망가듯이 새로운 죄를 짓는
무서운 신인류같은 느낌이었다

지나가는 대학원생인데... 뼈때리지 마라 씨...

ㅈㅅ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왜갓어요? 취업땜시?

원래 취업이 잘 되는 과인데 경기가 안좋아서 취업문이 좁으면 회피성으로 많이 가긴 함..
다른 전공은 모르겠으나 우리는 석사 우대해줌... 경력을 1년만 쳐줘서 그렇지 ㅋㅋ

질과 주디의 대화라는건..
아랫 ㅂ..랑 윗 ㅂ..의 읍읍...

주디는 좋은 친구 같다

미국 애들도 대학 졸업하고도 부모님한테 얹혀사는 애들 많다는데..
일단 우리나라는 IMF 이후로 대학가서도 죽기살기로 공부안하면 몇 년 뒤에 인생에 심대한 애로사항이 꽃피게 됐다

Jill & Judy

학교도 중요하고 학과도 중요한데 학점도 중요함...

대한민국의 현실이지 뭐 ;;

근데 그렇다고 대학 갈 수 있는데 안가는 건 불리하긴 함. 뭔가 확고한 비전이나 목표가 있고, 실행준비를 마쳤다면 모를까, 딱히 없다면 그냥 가는 게 여전히 좋다고 봄.

가능한 공대가세요ㅜ

일단 2~3년제라도 나와야됨

사람인, 워크넷 같은 구인사이트 가서 신입보면

죄다 초대졸, 대졸 이상임

고졸은 공장말고 없음

차라리 쟨 알바하면서 일자릴 구할수 있는데 최고로 멍청한짓은 4년제대학가서 졸업하고 부모돈으로 9급공무원 준비하는것들. 애초에 9급은 대학 자체가 필요없는데 그 등록금이며 시간이며 사비며 다 그냥 길바닥에 부어버린거임 그돈으로 차를 사거나 여행을 가는게 더 이득

대학은 자격증 따는 몇몇군데 빼고는 경력단절 기간인 것 같아요.

대학 안 가도 되는 시대인건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고 싶은게 뭔지... 뭘 하려고 하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대학을 가는게 맞다.

나중에 뭘 하고 싶은게 생겼을때 가장 먼저 발목을 잡는게 공부가 될테니까...

그게 학력일수도 있고... 공부가 부족해서 자격이 안될수도 있고...

위에 있는 댓글처럼 관련업종에 취업을 하려고 해도 고졸 대졸부터 따지니까...

저 일 4년했으면 부점장 정도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