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드실드 반갈죽이 제일 충격적이긴한데
그거 빼더라도 오오모리가 2회차 요소나
플탐 뻥튀기하는 각종 서브컨텐츠에 인색한거 같음.
하드 유저한테 적대적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코멘트를 하는 인게임 캐릭터도 꽤 있고
Xy는 그나마 핸섬 나오는 2회차 스토리 꽤 괜찮았고
끝끝내 맥거핀 비슷무리하게 마무리 된 AZ랑
확장판이 원래는 있을 예정이었는지 아무튼
하는게 없는 지가르데가 아쉬웠지만
3d로 완전히 새롭게 모델링한 포켓몬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볼륨 문제에는 어느정도
면죄부 받을만하다고 생각함.
그 뒤가 바로 오오모리가 디렉터로 뛴 오루알사
오루알사에서는 이전 세대 전포 잡는 이벤트가
그나마 특색 있는 컨텐츠였고
2세대 리메이크 작의 추가 요소랑 비교해 보면
즐길거리가 없어도 너무 없음
오루알사 엔딩 후 스토리는
오오모리 자캐딸의 ㅅㅣ발점이 된 에피소드 델타라
별 언급할 가치도 없고
에메랄드 버전의 가장 큰 특색이였던
배틀 프론티어는 공사중 팻말만 걸어둠
오루알사는 에메랄드 버전 리멬이 아닙니다
이런 소리도 했던데 이건 진짜 말장난이지.
하골소실은 배틀 프론티어도 넣었고
포케슬론까지 있었음.
수록 게임도 미니게임 천국급에
장인정신으로 찍은 도트
하나하나 능력치가 다르게 설정되어서
배틀에는 못쓸 포켓몬이라도 활약할 수 있었음.
그런 서브 컨텐츠라고 할만한게
3세대에서 가져온 콘테스트인데...
튀어오르기만 배운 잉어킹으로도
모든 부문 우승이 가능한 난이도라
컨텐츠로서 이게 뭐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썬문은 본편 스토리도 역대급으로 호불호 갈리고
이 부분은 울썬문에서 보완되기는 커녕 악화되고
2회차 스토리 격인 울트라 비스트 포획도 별 내용 없음.
심지어 울썬문에는 에피소드 RR 나온다고
울트라 비스트 포획 스토리 삭제
트리플 배틀도 썬문때 없어짐
포켓몬pvp 국룰이 더블 배틀이고 제일 인기 많은게
63싱글이지만 트리플도 죽여버릴 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때부터 수틀리면 삭제해 버리는게 싹수가 노랬음
도감설명도 알로라 도감 수록포켓몬 아니면
도감설명도 안 나옴
울썬문은 발매전에 입은 역대급으로 털었는데
거의 다 구라거나 구라나 다름 없는 발언들임
지가르데가 활약합니다ㅡ안함
백여개의 서브 퀘스트 추가ㅡ맵 구석에 처박힌
노란 종이 백여개 찾기.
캐치프라이즈: 당신이 알던 알로라가 아니다ㅡ
95%는 알던거다(아마존 리뷰)
울썬문 퀄이 아쉬운건 베테랑 개발자들이
신작 개발중이라 그럼ㅡ 반갈죽
당연하다는 듯이 배틀 프론티어에 준하는 시설 없음
포토클럽, 만타인 서핑 같은게 서브 컨텐츠로
나왔지만 역대급으로 추가사항 및 변경점이 없는
확장팩이라 역대급 악평은 피해갈 수 없었음
오히려 개악이라고 볼 부분도 존재
2회차 스토리인 에피소드 RR도 스토리라고 할게 없고
팬서비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허접해서 추억훼손급
레츠고 시리즈나 소드실드는 안해봤고
할 생각도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이거도 엔딩 후 플레이가 영 부실하다는 말
나오는거 보니까 문제점이 고쳐지진 않는듯
어째 컨텐츠가 세대를 거듭할수록 줄어서
하다하다 포켓몬까지 줄여
홍대감성으로 다들 버섯모, 와자몽, 하마돈 쓸때
메가샤크니아, 펜드라, 메가니움
이런거 써서 대부분 지다가 한판 이기면
배틀로그 저장해서 깔깔대는 맛이 있었는데
아쉽다
이번 소드실드 대박났는데 갈리겠냐 뒤질때까지 할듯
하드유저한테 지랄하기전에 라이트유저도 레이팅 배틀 입문하게 구시대적인 노가다나 없애고 지껄이던가
지들 입문 장벽은 매번 얼마 고치지도 않고 하드 유저한테 지랄하는데 누군 좋아서 알까기하냐고 ㅂㅅ새끼들 그렇다고 왕관을 잘 풀어? 이번에 성격작 편해지나 했더니 그것도 노가다해야되더만 ㅆㅂ럼들이 진짜
ㅆㅂ 진짜 입터는거의 반이라도 햇어야 반갈죽 실드라도 쳐주지
걍 다음작품 프로듀싱중에 죽었음 좋겠다 시발
얘넨 이래도 천만장씩 팔린다.
이새키 단점이 그거임. 세대마다 뭔가를 얻어와서 다음 세대에서 써먹어야지 죄다 버려. 7세대가 남긴건 리전폼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