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자영업하면 겪는 진상들

[오레와신지룰루비데]

출처 : 오늘의유머

[죄수번호-745705044]

쓰레기들...

[마법의­ 소라고둥]

하는짓만 보면 거의 야인시대를 살다 온 느낌
근데 야인도 저런 원시인이랑 비교하면 고상하겠지

[영양판정]

그시대라도 뚝배기깨지고 욕할거같아

[루리웹-8871563022]

확실히 야인은 거친 사람들이지 예의를 밥 말아 먹은 짐승들이 아니니까 저런 짐승들이랑 비교하면 고상하게 보이겠음

[슈퍼 컨트롤러]

저런거 다 선결제 후 식사로 바꿔버리면 싹 사라짐

[죄수번호-8606656365]

예전에 우리집이 장사했는데 10시에 마치는데 새벽 4시까지 안가는 손님들 있었음...
6시에 장사준비 시작해야하는데..

[영양판정]

그래서 외국인프로그램인가 한국식당에서 밥먹을때 반찬 공짜로주면 놀래더라

[불건전합니다]

대처방안이 없기는??

도를 넘어서 두세번 요구하는건 안해주면 되지!!

너무 서비스 치중하다간 인간성까지 무시당하게된다구

[루리웹-1411075587]

문제는 인간성을 버리지 않으면 매출을 버리게 된다.

어차피 맛집으로 전국구가 안되면 동네 장사인데

저기서 한두명 밉보이면 열명 스무명이 떨어짐...

[똥캐전문유저]

그게 젊은 손님 위주인 식당은 그런게 통하는데 동네 노인네들 위주 장사는 그게 안됨. 젊은 사람들은 안된다하면 그냥 넘어가거나, 인터넷에 글올리거나인데 노인네들은 안된다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짐. 특히 술먹은 사람들. 그 그지같은 꼴 보면서 감정소비하느니 그냥 주고 마는게 편함.
서비스에 치중해서 인간성이 무시당하는게 아니고 안주면 인간성이 더더더욱 무시당하니까 그냥 주고 마는거임.

[디첩번호- 5182338495]

그게 처음에야 안된다고 하지
두세번 하다보면 현탐와서 걍 냅둠 니ㅈ대로 해봐라 하고

[루리웹-7472865301]

우리집 칼국수집 하는데 '칼국수는 칼로 썰어줘야 칼국수지 주인장' 라고 존나게 꿍시렁 대면서 다 쳐먹고는 '이가게는 칼로 썰어주는 칼국수 아니라고, 이 가게 사기치는 가게라고 먹지말라고' 손님한테 고래고래 소리치고 나가는 노친네도 있었음.

[루리웹-8871563022]

편의점에서 김밥인가 처먹다가 물 한잔 달라고 하는 노인네 본 적 있었음... 물도 상품으로 파는 곳에서 물을 공짜로 달라고 하는 ㅂㅅ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 참 놀랐음....

[루리웹-7472865301]

진상들 진짜 상상을 초월함. 술마시고 자빠지면서 소화기를 넘어뜨리는 바람에 가게 신발장 소화기 테러하고 도망감. 그새키 때문에 카드기, 손님들 신발 다 물어준적도 있었고, 가게에서 일하는 아줌마한테 걍 욕설 반말까는 20대 새끼도 있고 그럼

[바보발견]

저 가게는 국밥집인가 연령대가 좀 있어보이네
식당에서 보면 진상은 정말 연령대 안가림 남녀노소 다 똑같음

[내가안했는데?]

근데 밥 다 먹고 반찬 싹 비워 가는건 가게 입장에선 이득 아니야? 음식물 쓰레기 치워준거니..

[내가안했는데?]

아.. 김치통에 담아서 덜어먹는거구나..

[알파와오메가와]

강아지라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님

[[루리웹]]

저런 인간 한둘 참교육한다고 매출 안 떨어지더라

[레나스발큐리아]

저런 인간들 한정 늙으면 죽어야지

[사나에]

사람이 아닌 것들이 횡횡하던 시대에 살다보니 본인도 사람이 덜되어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