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벌 유충은 애벌레 몸안에서 채액을 먹으며 자람
애벌레 몸안의 유충이 성충이 되기위해 번데기가 될 때가 되면
날카로운 입으로 숙주인 애벌레 몸을 뚫고 나옴
그렇게 튀어나온 고치벌 유충은 표면에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됨
아직 죽지않고 살아있는 애벌레는 신기하게도
자신이 번데기가 될 고치 실을 이용하여
고치벌 번데기의 빈곳을 덮어주고
심지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고치벌의 번데기를 보호함
그 이유는
기생당했을때 뇌를 손상입혀 번데기를 지키도록 만들어버려서
애벌레는 나비가 되지못하고 기생벌의 유충을 지키다 죽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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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188925
뇌를 어떻게 건들여야 지 몸속에서 갉아먹던 새끼를 지키도록 만드는걸까
자기들 딴에는 그래도 생물로써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선택한 방식이라지만 혐오스럽긴 하네.
완죠니 로리마망인거네
아이씨바 천천히정독하다가 폰집어던졈ㅅ자나 아이씨 ㅠㅜ 아직도 기분이상함
근데 비유가 너무 적절하긴해
달리 생각해보면 인간에게도 발견되는 현상 같네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독재정을 옹호하는 애들 보면 ㄷㄷ
십덕쉑들 엄근진 반박 겨드랑이 땀이나좀 말려라
자기몸을 찢어발긴 기생체가 눈앞에서 무기력한 번데기 상태인데 세뇌당해서 그걸 지키며 죽어간다라... 일부러 픽션으로 짜기도 힘든 상황이네 아름다워
얼음별 대탐험에 나오는 거대벌레같다
뇌를 어떻게 건들여야 지 몸속에서 갉아먹던 새끼를 지키도록 만드는걸까
참 혐오스러우면서도 무섭고 신비하고
저런 애들 뇌는 단순하니... 그냥 뇌의 특정부분만 손상시키게 어떻게 진화한 듯..
알을 낳았다고 착각하게 만든거 아닐까? 아, 내 새끼들 지켜야해 이런식으로.
Mr S
달리 생각해보면 인간에게도 발견되는 현상 같네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독재정을 옹호하는 애들 보면 ㄷㄷ
얼음별 대탐험에 나오는 거대벌레같다
사람에게도 비슷한 경우를 종종 보게되더라고.
와 혐인데 신기하네
자기들 딴에는 그래도 생물로써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선택한 방식이라지만 혐오스럽긴 하네.
cthulhu
잘못된비유임. 키시군은 전에 세계를 지키기위해 최종결전을 치루다패배한 후유증때문에 정상생활이 어려워 보좌관콧코로를 받은거임. 전관예우인셈. 그리고 키시군은 주변인들을 강화시키는 버프를 씀. 고로 콧코로와 키시군같다는 비유는 잘못된거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thulhu
십덕쉑들 엄근진 반박 겨드랑이 땀이나좀 말려라
ㅅㅂ ㅋㅋ 아무리 근근이어도 못참겠네
아이씨바 천천히정독하다가 폰집어던졈ㅅ자나 아이씨 ㅠㅜ 아직도 기분이상함
혐주의 적혀있는데 조심하지
다른혐은 그래도 볼만했었단말야 ㅠㅠ... 그 달팽이눈에 기생해서 껌뻑거리는거는 놀랴서 후다닥내리긴했지만... 지렁이거머리짤도 잘 봤고... 저위에 3장보면서 이정도 혐수준이군..쪼까징그럽네 이러다가 기습당함.. 아 잊고있었는데 이거 다시생각나겠네 ㅠㅠ꿈에나올까무섭
완죠니 로리마망인거네
ㅋㅋㅋㅋ ㅅㅂ ㅋㅋㅋ
와 진짜 어떻게 이딴 생각을 할수가 있지...
전설의명약
근데 비유가 너무 적절하긴해
ㅎㅎ; ㅈㅅ!
뭔지 모르니까 공감을 못 하겠다. 로리마망이 뭔데?
기생당한 애벌레가 모성애(?)를 발휘하잖아
요즘 유게 트렌드가 나이는 어린데 착실하고 모성본능 일으키는 어머니 같은 헌신형 히로인을 물고 빨고 있음 그래서 로리마마 -> 로리마망 임 쟨 애벌레니까 아직 성체가 아니니...
아 요즘 올라오던 곤충들 썰 중에서 제일 징그러웠던거같아.......ㅇ ㅏ................................
난 아직 좀비달팽이가 최고임ㅋㅋ
그게 뭐에용?
어우 좀비달팽이눈변하는그거맞지. 나도그거끔찍해서 막 후다닥내렸는데 이건 폰집어던지고 친구한테스크롤내려달라고함..리플은보려고... 아무랴도 빠른속도로 이러는거에 약한거같어 으아 ㅠㅠ 달팽이그것도 엄청 빠르잖아뭔가
폰집어던졌대 귀엽닼ㅋㅋ
불여시
ㅇㅇ 재밌는거나 혐짤있으면 보여주기도함... 도마뱀쥬지같은것도보여줌
ㅁㅊ;; 개극혐이다
https://youtu.be/vMG-LWyNcAs
벌레로 안태어나서 씹다행;
저렇게 뚫려도 살아있는게 더 신기하네
역시 곤충들은 수억년간 생존전략만 개발해와서 그런지 픽션에서 상상하는 괴물과 비슷한 부류가 실존하는구만..
사실 저그나 타이라니드 같은 괴 생명체들의 모티브는 거의 곤충이자너
저정말로 오직 살기위한 추악한 몸부림 뿐. 그 어떤 우아한 변화는 보기 힘들구만. 벌레같이 산다는 말이 그런 뜻으로 쓰이겠다.
벌레 같은 삶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됨. 난 저걸 보면서 왠지 모를 경외감 같은 게 느껴지더라.
뻐꾸기 탁란이 얌전하게 보일 수준
자기몸을 찢어발긴 기생체가 눈앞에서 무기력한 번데기 상태인데 세뇌당해서 그걸 지키며 죽어간다라... 일부러 픽션으로 짜기도 힘든 상황이네 아름다워
벌레들을연구해서 저그같은생물을만들수없을려나?
저런 진화가 가능하다는게 대단
으악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