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 14 오픈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던 퀘스트가 있었다.
바로 장비레벨5를 맞추고 npc에게 대화하기
캐릭터 생성 후 초반 진행할때 등장하는 퀘스트인데
상점 이용 튜토리얼의 일환으로써 상점에서 파는 장비 아무거나 사서 착용하면 끝나는 퀘스트이며 퀘스트를 주는 npc가 친절하게 옆에 있는 상점에서 장비를 구입하라 알려준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튜토리얼 퀘스트의 대화따윈 듣지 않는다.
아이템 레벨 5이상의 방어구를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접는 유저가 점점 늘어나자 결국 한국서버 한정으로 처음 캐릭터 생성시 장착되어 있는 아이템 레벨을 1에서 5로 올리면서 상점을 이용하지 않아도 퀘스트가 깨지도록 패치가 진행되었다.
요시다 프로듀서가 가장 황당해한 사건
아니 그런부분은 스킵버튼을 만들어두지 말라고
사실 스킵은 없음 그냥 안읽고 대화 넘긴거지
글읽기 싫어하는사람이 너무 많아
글읽기 싫어하는사람이 너무 많아
그래 이건..황당할만도 하다..
아니 그런부분은 스킵버튼을 만들어두지 말라고
사실 스킵은 없음 그냥 안읽고 대화 넘긴거지
한글 배워도 다 쓸데없는놈들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를 개요에다가도 설명해 줘야지, NPC 말풍선에만 넣어놓으면 그 말풍선 그냥 넘기면 한참 헤메게 된다는 소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