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코스트코 푸드코트(피자코너)에서 아르바이트 했을때
양파기계에 양파를 채우고 있었음
양파기계에 다져진 양파를 넣으면
그 기계를 통해서 뭉쳐진 양파가 풀려서 나오는 구조임
커다란 통에서 다진양파를 모종삽 만한 삽으로 퍼서 담는데
왠 아줌마가 다가와서 비닐봉지 입구를 내밀며
두삽만 ㅍㅓ달라고 함 ㅎㅎㅎㅎ
-_-)........당연히 안해줌 ㅈㅈ
호일이나 계산대에서 음료컵 사다가 양파 퍼가는 사람들은 양반이라고 생각함
집에서부터 타파통 들고오는 사람 생각보다 많았음
당시에는 비닐봉투가 매장에 있을때였어서 그거 뜯어온 아줌마인거같았음 ㅋ..
뒤쪽에선 쓰레기통에선 남들이 버리고 간 음료컵 줏어다가 음료 뽑아먹는 아저씨가 있는게 유머
푸드코트도 회원권 있는 사람만 들어가게 해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