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교수인데 이번학기나 듣고 ㅂㅂ일줄알았는데 다음 학기도 그교수 수업들어야한다고 하길래 진지하게 따른 대체과목 들어야하나 고민중
물리 64라고 치면 따른 근처대학 파트타임 물리 60으로 대체가 가능한 과목임
이 교수 하도 됻같아서 현지학생들도 거의 무시하는데 저번 수업때 핀볼아냐고 물어보길래 학생들이 대답없더니 핀볼플레이영상 5분틀어주는거 보고 쇼크먹었다
학교 홈페이지가면 교수들 학생들이 익명으로 점수메긴거있는데 왜 5점만점에 1.1점인지 수업 2주들으니깐 이해되더라
수업도 평소에 교과서 샘플1.5문제 50분간 풀고있고
시험도 자기는 공지한적없고 부교수가 몇명알려준게있었는데 그거 틀리게했다고 그몇명제외한 과전원 다틀리게 채점했음
한국 양아치 선생들도 꾹참고 어떻게든 들었는데 이교수는 도저히 못듣겠는데 진짜 대체과목들어야하나
전공필수 아니면 안들어야지
나는 첫날 오리엔테이션 때 교수가 교실에서 창문열고 담배피길래 그거 드랍한 기억이 있음 내 전공이 아니라 선택이긴 한데, 나중에 외국 대학원 알아보는데 그 과목 학점이 없어서 곤란을 겪었음 중요한건 해당과목 기록과 학점이 최우선인것 같음
루리웹 댓글은 수정이 안 되서 ㅈ같음 등록하고 다시보니깐 이건 글도 말도 아니고 뭔소리한거지
저 교수 물리수업을 드랍하고 따른 물리수업을 듣을까 고민인데 걍 학점하고 기록은 동일한데 몸만 좀더 힘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