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H한거 본 다음에 현자타임 생긴건 아니고.. 그냥 문득 생각나더라고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니,, 뭐 제대로 이룬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영어나 일본어 같은 어학을 잘한것도 아니고
자격증을 많이 딴것도 아니고
특별한 봉사활동을 해본적도 없고 동아리 활동이라든가 그런 경험도 없고
친구를 많이 사귄것도 아니고 아싸에 가까운 수준에다가
그렇다고 좋아하는 서브컬쳐를 제대로 즐긴것도 아닌거 같고
뭔가 참 노답스러운 인생을 걷고 있는듯하넹
하지만 오늘도 꾸역꾸역 살아가야겠지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뭔가 이뤄볼만한걸 시작해보는게 어떨까
평범한 삶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