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있고
밑에 아들 두명 있음
왕 죽고
첫째 형이 왕이 되고 둘째는 그냥 장수로 돌아다님
여기까진 깨끗함 ㅇㅇ
근데 첫째는 아들이 없음 둘째는 자식이 있음
근데 첫째가 지병으로 급사 해서
당연히 둘째가 왕위 물려 받아야 하잖아?
근데 갑자기 첫째 마누라가 아이를 낳아버렸네?
?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냐?
토탈워 사가 하는데
시1발 ↗같은 내정 시스템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게임 하고 싶은데
이거 때문에 괜히 맘가네;
괜히 잘못 건드리면 집안에 피바람 불거같은데
그냥 둘째한테 왕 줘야함?
아니면 자식이라는 말못하는 핏덩이한테 왕 줘야함?
마누라가 낳은게 첫쨰 아들의 혈통이라는 증거 있음? 없으면 그냥 죽여
됐고 썩시딩 유 파더
삼국지 봤으면 둘째한테 줘라
마누라가 낳은게 첫쨰 아들의 혈통이라는 증거 있음? 없으면 그냥 죽여
ㅎㄷㄷㄷㄷㄷ
보통 둘째가 실권 잡을라면 그 아이를 조지근가 아니면 아이쪽 외척이 둘째를 조자겠지 ㅋㅋ
현실이면 둘째가 섭정을 하다가 기회봐서 다 죽이겠지
자식에게주고 엄마가 섭정.ㅠ. 형수 취수제있으면 여왕은 동생에게 시집가고
둘째에게 왕위를 주고, 첫째의 아들을 양자로 받아들임.
장자계승원칙이면 첫째의 자식이 우선 아니였나? 음....
둘째 아들의 쿠데타 이후 피의숙청각 아니냐
태종
현대 한국 법으로는 상속은 피상속인이 죽지 않을 시점에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가 있으면 상속받을 수 있음
즉, 피상속인이 막 죽었다고 바로 2순위 상속인인 차남이 모두 상속받는건 부당함 다만 1순위 상속인인 아들이 온전히 상속받을 수 있을 때까지 재산관리는 차남이 해줄 수 있을듯
이 상황이면 일단은 둘째한테 주고 애가 크면 차후에 옮겨야겠지.
첫째 손자에게 주면 지금 망하고. 둘째 아들에게 주면 손자가 클 때까지는 버틸테니까. 왕조 기준으로는 둘째 아들에게 넘기는게 나을 듯. 이후 첫째 손자가 장성해서 둘째 아들을 이길 권력과 정당성을 얻으면 첫째가 되찾는거고. 아니면 둘째 손자에게로 넘어가는거고.
둘째랑 형수랑 결혼하면 됨
실제면 둘째랑 친한애들 숙청멕이고 첫째 아들의 아들을 키우는게 낫지만.... 키워논 장수 죽이기 아까우니 둘째를 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