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영원 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함
오늘 프로그램 같은건 없어서 아주 바쁜건 없어서
조용했는데 그래도 뭐
주말이니
보호자분들 많이 오시는데
보호자 입장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일하는 입장에서는
위장 약한 분에게 베지밀 같이 배탈날 가능성있는 것
드리고 하면 그 뒤는 노인분 배탈나서 고생하게댐
이런건 뭐 아무것도 아니라 늘있는거지만
요양원 이 병원 도 아니고
숟가락질, 먹는거 못먹는거 구분못하시고
인지능력 심하게 떨어진 치매 노인분을
정상 인처럼 움직이게 숟가락질 하게하고
귀저귀 하게 하지 말라 하는건 대체뭐지
치매가 무슨 몸살 마냥 금방 낫는 줄 아는 건가
더 안좋아졌다고 뭐라하네
그나저나 퇴근이고 내일쉬어서 좋네
착한 척하는 거임 착한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