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 갔다온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진짜 지옥같은 걸 많이 봤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해병대 생활은 지옥이었다고 그렇게 말을 한다. 내가 육군에 있었을 당시 해병대에는 너무 개판을 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2011년 7월달에 해병대에 사고가 터져서 난리가 났다고 함.
해병대에서 기수열외 당하면 선임하고 후임에게 동료 대우 못받고 아저씨 취급 받고 그냥 혼자서 조용히 지내야 한다고 했다. 심할 경우 후임들에게 구타,욕설을 당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걸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런 룰을 만들다니 참 놀랍고 겁이 너무 많이 난다.
해병대 지원을 하면 진짜 버티지 못하고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섭다. <기수열외> 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지금도 생각해보면 너무 무섭다. 해병대에서 기수열외라는 것을 만들어내다니.
기수열외 당하는 원인이 소원수리로 고참에게 당했다고 꼰지르면 그렇게 된다고 하던데 하극상을 하거나 고참말을 듣지 않고 무시하는 것도 기수열외 당한다고 했다.
해병대에서 전역한 누구의 말로는 -내가 고참 찔렀는데- 라고 나는 두 귀로 똑똑히 그렇게 들었다. 그렇게 되면 기수열외 당하고 남은기간동안 진짜로 지옥이 무엇인지 확실히 맛봐야 했었으니까.
옛날 내가 육군에 복무했을 시절 당시 해병대는 구타,욕설 엄청 심했다고 하더라고.
2010년도에 해병대에 입대를 해도 실무(자대)배치 받고 나면 기수열외가 무었인지 확실히 알게 될테니까. 2010년 되기 이전 당시에도 해병대 기수열외가 있었다고 했었으니까.
내가 해병대 입대했으면 기수열외 당하고 엄청 죽을 맛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을테지. 2010년도 이전에 해병대에서 근무했던 사람의 말로는 -해병대에서 기수열외 당하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심한 고통을 당할 것이고 주변사람들을 피하고 싶고 죽고 싶다- 라고 했었다.
기수열외는 상상도 못할 짓.
2010년~2011년 해병대에서 구타,욕설 너무 심했다고 했었고 기수열외로 고통받는 해병대원들이 있었다고 했으니까 무섭고 잔인하다.
해병대 지원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려서 죽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살아야 할지 모르니까. 2012년 늦가을에 전역했는데도 그 당시 해병대는 구타가 아직 있었고 기수열외는 여전히 지금도 아직 존재한다고 한다.
2019년도에 해병대에 입대한 사람이 기수열외 당한 상태에서 2020년도 1월달에 전역을 한다고 하시더라고. 여전히 기수열외는 해병대에서 아직 남아있다는 점은 짐작간다.
해병대를 지원하면 지옥이 무엇인지 똑똑히 알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애시당초에 해병대는 멋도 모르고 지원하지 말아야 할 부대이니까.
우리 형이 2000년 초반에 해병대 갔다왔는데 나한테 ㅈ같으니깐 육군가라고 했었음 ㅋㅋㅋ
11년에 빤스런이던가? 그거덕에 영창보내느라 중대가 전투불능이었다는 전설이 있던데
내가 육군에 입대하기 1~2달 전에도 그 당시 해병대는 개판치고 있었다고 들었음.
특공대가 짱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