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케릭터 페어에 작은 부스도 내고 그랬거든 근데 군대갔다오니
손은 손대로 다 굳고 연줄은 연줄대로 끊기고 돈은 벌어야해서 자격증따고 병원일했거든
근데 이제와서 다시 가려고 돌아보니 아는 작가분이 사진을 보내주신거
알고보니 내 전 작품은 어떤 어린놈에게 도용당해서
도용한작품가지고
2019 전시도 하고
상도타고
취직도 하고
텀블벅도 하더라?
내가 그거 보고 묘한 감정에
새벽에 그 작가한테 장문의 매일을 쓰다가
한심해보이고 서러워서 ㅆㅂ... 나중에 전시홍보 할때 면상 보고 대화하려고
얼굴은 법원에서 봐야지
얼굴은 법원에서 봐야지
안타깝네...
진짜면 취직한데 먼저 찾아가야지
함께해요, 이세상의마지막까지…
그게 어차피 다시 시작할때 다시 쓸 케릭터나 장르도 아니었고 나이도 어린 애였고 21-22? 좁은 바닦이기도 하고 문제삼고싶지는 않는데 그래도 다음 차기작 준비할때는 조심해라 정도만 일깨워주고싶다
함께해요, 이세상의마지막까지…
주변분들에게도 일단 말없이 넘어가 달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