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얘긴데
친구가 애기를 보면서 웃으니까 애기는 겁에 질려 가만히 그 자리서 울고
친구는 애 울자마자 토까서 엄마는 영문도 모른채 애가 갑자기 우니 그 자리서 달래고
당황해하시던데
이런 경우엔 어떤 유형인거냐..
참고로 파오후 시절
얼굴이 상당히 조폭같았을때 얘긴데.
딱 한 번 겪어봄.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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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친구가~ 그랬구나~ 우리 친구는 유게이였구나~
난 거꾸로 애들은 보통 웃거나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엄마들이 데리고 자리 피하거나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
아 친구가~ 그랬구나~ 우리 친구는 유게이였구나~
애가 널보고 겁에질려서 울었구나
애기도 생각할 거 다 생각하고 느낄 거 다 느낀다
칭얼거리는 애 똑바로 쳐다보면서 속으로 빡치면 애가 귀신같이 눈치챔. 빅-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