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절대왕정기의 프랑스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은
당연히 생 제르망 백작일 것임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나
오컬트 같은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다 들어봤을 이름인데
그는
족히 잡아 100년 정도 동안 살면서
프랑스 곳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우주를 여행하는 연금술사 라는
정신나간 소개를 했는데
실제로 납을 금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18세기 말에 사라져서
19세기
프랑스 혁명 이후의 시대에
다시 나타나기까지 했으며
1900년대에도
자신을 생제르망 백작이라고 주장한
인물이 나타났다고 함
19세기에 그를 마지막으로 본
여인의 증언에 의하면
보석이 빛나는 마차를 타고
순식간에 빛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라고 카더라
오늘날에는
대부분이 비슷한 이름의 동명이인의
설화들이 섞여서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
로 치부되고 있는데
어느 만화의 최종보스이자 흑막인
이 양반의 직접적인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천년백작?
ㅇㅇ 천년백작의 직접적 모티브가 생제르망 백작이라고 밝혔을거임 아마
디그레이맨 완결났었구나
아직 안난거 같네요
천년백작도 노아의 일족이었나 훈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