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처럼 글로 된건 뭔가 읽다가 내가 뭔가 주변 인물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
나중에 아 시바 이새끼 누구지??? 하고 생각이 안나니 앞으로 가서 누구 였는지 찾아 보게 되고
애니 쪽은 뭔가 틀어 놓고 딴짓 하게 되는 것도 있고 영화관 같이 내가 그 5초 앞으로 넘기기 같은걸
못하는 공간 이면 상관 없는데 집 같이 내가 그런게 가능 하면 20분 짜리 애니를 5분 만에 봐버려서
걍 내 페이스 대로 읽고 넘기면 되는 만화 쪽이 개인적으로는 몰입이 더 잘되더라 이름 기억 안나도 얼굴 보면 누군지 대강
기억 나기도 하고
그냥 글을 못썼던가 인물이 많아서 구분 못하게되는거아님? 만화는 디자인이 나와야되기도하고 연출위주라 계속 얼굴보다보니 기억하기 쉬워지고
ㅇㅇ 그 말임 만화는 얼굴이 나오니 굳이 주연 인물 빼고 이름 기억 안해도 나중에 나오는 캐릭터 보고 아 애구나 할 수 있는데 소설은 진짜 이름 으로만 기억 해야 하니 굳이 글을 못쓰는 작가 아니여도 등장인물이 많아 지면 어쩔 수가 없더라
전쟁물이 인기가 없는 이유가 그거임. 전쟁물 했다하면 보통 주인공은 사령관일거고 부하들 나오는데 누가누군지 @ㅅ@
장르의 차이에 따른 특징임. 물론 소설을 쓸때 캐릭터 이름을 용사, 마왕, 마법사 이런식으로 지으면 해결되는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