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사 '알몬 스트로저' 때문
알몬은 장의사였음. 그런데 어느날 일이 뚝 끊김.
이유가 뭔가 캐내보니, 경쟁업체 사장이 전화 교환원과 결혼함.
경쟁업체 사장 아내가 장의사 찾는 전화를 모조리 자기 남편에게 연결시킴.
빡친 알몬은 자동 전화교환기를 발명했고,
직업 하나가 영원히 사라짐.
장의사 '알몬 스트로저' 때문
알몬은 장의사였음. 그런데 어느날 일이 뚝 끊김.
이유가 뭔가 캐내보니, 경쟁업체 사장이 전화 교환원과 결혼함.
경쟁업체 사장 아내가 장의사 찾는 전화를 모조리 자기 남편에게 연결시킴.
빡친 알몬은 자동 전화교환기를 발명했고,
직업 하나가 영원히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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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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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하면 이런일이 안생겼어도 금방 없어졌을 직업이지 기술적으로 어려운게 아니었으니. 스토리가 있을 뿐
불쌍한건 저기에 휘말린 교환원들이지 뭐 쟤들이야 저랬으니 망해도 싸지만
근데 뭐 저 사람이 아니어도 개발됐을 기술이라
하지만 저 사례가 아니었으면 채용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겠지. 지금도 기술적으로 무인화 가능하지만 기존 직장인들 때문에 대체가 안 되고 있는 사례가 있을 걸?
어쩔 수 없는거지 뭐 일자리를 보호하고자 사람들한테 불편함을 강요하는건 올바른 정책은 아니라고 봄
빡대가리는 본문에 나온 전화교환원을 이야기하는거임
프롬 더 데쓰벨리~
추가로 전화 교환원이 일하던 전화회사의 사장이 교환원의 남동생이라 스토로저의 항의는 씨알도 안먹혔었다 한다. 저당시에도 제 식구 덮어주는건 지금이나 예전이나 별반 다를바 없었던거지..
빡대가리의 배려없는 독점이 낳은 대량실직 적당히 돌려야 서로 상부상조 하는것을...
흑역사진행중
빡대가리는 본문에 나온 전화교환원을 이야기하는거임
흑역사진행중
까놓고 말하면 이런일이 안생겼어도 금방 없어졌을 직업이지 기술적으로 어려운게 아니었으니. 스토리가 있을 뿐
언더테이커
솔로친구케빈
프롬 더 데쓰벨리~
불쌍한건 저기에 휘말린 교환원들이지 뭐 쟤들이야 저랬으니 망해도 싸지만
로렌스
어쩔 수 없는거지 뭐 일자리를 보호하고자 사람들한테 불편함을 강요하는건 올바른 정책은 아니라고 봄
근데 뭐 저 사람이 아니어도 개발됐을 기술이라
Tiel
하지만 저 사례가 아니었으면 채용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겠지. 지금도 기술적으로 무인화 가능하지만 기존 직장인들 때문에 대체가 안 되고 있는 사례가 있을 걸?
'ㅈ간은 믿을수가 없다'
아직도 내선 쓰는 회사나 군대에선 교환원이 있긴하지. 그것도 줄이는 추세긴 하지만..
빡친 장의사가 직업을 장사지냈네
그리고 그 시장을 그대로 신문 광고가 먹음...
나는 통신가설병이었어서 야간 근무를 전화교환으로 서서 그나마 추운 겨울에도 밖에 안 나가고 좋았지.
통신센터는 여름에 춥고 겨울에 더웠지
나도 원래 교환병인데 영내 전화번호 2주 외우다가 행보관이 정비병 부족하다고 보직옮겨버려서 결국 야외근무를 서게 되었지
추가로 전화 교환원이 일하던 전화회사의 사장이 교환원의 남동생이라 스토로저의 항의는 씨알도 안먹혔었다 한다. 저당시에도 제 식구 덮어주는건 지금이나 예전이나 별반 다를바 없었던거지..
그렇긴 한데...천조국 은 아직도 교환원 씀~~워낙 땅덩이가 넓다보니...재미있는건 인도 의 교환원 여직원들이 파업하면 천조국 야간 통신망이 마비됨...인건비 때문에 반대편인 인도 에서 교환원 해줌
근데 왜 저게 군대에 남아있는걸까
이글 3번째 본다 짤도 같고... 근데 또들어와 버렸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