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디아4 야만용사 기본값이 공개되고
커마까지 공개되면서 또 그놈의 PC 다양성이냐 설정 파괴냐 라는 말이 있었는데
엄밀히 말하면 설정 맞음
바바 3형제라 불리는 이들의 출신지를 보면
탈릭은 야만용사의 영토 서쪽 끝 출신으로 야만용사 부족이면서 아리앗 산과 세체론이 전설인줄 알았던 깡촌 출신이고
콜릭은 야만용사 영토 남쪽의 온갖 괴수들이 득시글 거리는 '정글' 출신이고
마도크는 정확한 출신불명이지만 아리앗 북부에서 내려왔다고 했음
이만큼 야만용사들은 다양한 부족들로 이루어진 집단임
그리고 3편 정사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디아3 야만 시작할 때 프롤로그에서도 본인이 고향 지겹고 악마 조지도 싶다고 뛰쳐나온거라
말티엘 잡은 뒤에도 성격상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제자들 만들었을 가능성 높음
애초에 이름이 바바리안인데 흑인이 없으면 백인에 대한 역차별 아닌가
아리앗 터지고 몇십년 지난 후인데 흑형들 사는 케지스탄에서 살던 야만용사 부족일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