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끔 가게에 오는 목사 이야기 들어보면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생김

[청춘의 애프터]

가게 특성상 돈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돈많은 목사일탠데

이야기 하는 거 들어보면 정치 성향도 그당이고 자기 신도을 돈으로 밖에 안 보는듯...

와 진짜 미친 빤스 목사가 특출난줄 알았는데

빤쓰는 그냥 미디어 타서 알려진 것 뿐이였다니...

진짜 그 종교는 자정관리 할 힘이 없는건가 의지가 없는건가

[짚으로만든개]

기독교라고 뭉뚱그려서 자정관리하기엔
중심축도 엉망이고 분류도 다 제각기 다른걸

[청춘의 애프터]

개신교는 교황청처럼 중앙에서 관리하는 곳이 없는 건가???

[짚으로만든개]

개신교도 그 안에서 존나게 갈라지는 판이라...
심지어 국내에서 가장 크다는 장로교도
교단들이 막 갈리더라

[루리웹-0968711330]

종교라고 말하면 무의미함. 해당 '교단' 이 그런 의지와 행동이 있느냐를 봐야지.
개신교는 종파마다 서로 아예 다르기 때문에 타 종파 관리 안하냐고 말하는건
옆 고등학교가 날라리인데 왜 니네 학교주임이 관리 안하냐란 별 차이없음.

같은 개신교니까 니들끼리 치고받고 싸워서 올바르게 인도해야한다고 말한다면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소송문제는 누가 책임질까.
또 이 과정 자체가 결국은 대중. 무교에겐 좋지 못한 시선이란건 똑같을거고.
결국 해당 종파의 신도들이 알아서 잘 바꿔야함.

그럴 사람들이면 그런 종파는 안가지만.

[청춘의 애프터]

개신교는 왜 그렇게 종파가 많은거지 만들기 쉬운가???
천주교 처럼 한곳에서 통제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네

[청춘의 애프터]

결국은 수익문제 때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