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느정도 공개가 됐지만
난 자대가 유도탄사령부(현 육군 미사일사령부)였는데
훈련소에서 자대배치 뜨고 나서 면회 하면서
자대를 찾는데 암만 봐도 안나오는거임.
나중에 자대 가서야 육직 군사기밀로 처리된 부대라서
구체적인 위치 같은 정보를 알 수 없다는 걸 알았지만.
지금도 인터넷에 글 올라온 관련 정보는
수시로 부대에서 지우고 있을거임.
군생활은 나름 꿀빨았는데 내 개인적인 문제로
좀 힘들었음.
전역할때 부대마크도 반납하라는거 하나 뽀려가지고 왔었지.
난 39사단 해안경계부대 동네 떠난지 한달만에 다시 돌아옴
집 근처 부대로 배치됐었나보네 개부럽
시내버스로 15분컷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