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 그림, 영화, 연극 이런거랑은 달리
평가 할 부분이 한두곳이 아님
재미부터 시작해서 그래픽, 스토리, 음악 등등 존나 많아서
어떤거가 나오던 간에 평가가 복잡함
작품 내외적으론 사고 존나 많이 터졌는게 막상 재밌단 소리 듣는 포켓몬 소실이나
스토리는 존나 쩐다는 평을 받지만 막상 게임 자체는 그냥 저냥인 스펙옵스나
반대로 고전 게임중엔 스토리는 존나 단순해서 없다시피 한데 명작으로 남은 경우도 많고
이게 되게 복잡한거 같음
특히 게임이 발달하면서 온라인 요소까지 더해지니 더 복잡해
어디를 어떻게 평해야 할지를 모르겠음
게임에 영상미랍시고 영화를 끼얹으려고 해서 그럼
ㄴㄴ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내부로도 외부로도 평하기가 힘든거 같아
가령 포켓몬 소실이 재평가 받을 정도로 마케팅 개판에 제작진도 말 많은 게임이 있는데 정작 게임 자체는 재밌다거나 그런 경우
평가의 대상이 발전하면 평가하는 잣대도 발전해야지
영화는 평가할 부분이 하나라서 그렇게 영화제에 상이 세분화 되어있나 ㅋ 게임을 너무 과대평가하시네
일단 너가 예시로 든것중에 가장 최근에 나온 문화니까 명확한 기준이나 정형화된 평론 문법 같은게 세워지지 않은것도 한몫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