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전시된 미술품이나
솔직히 뭔 차이일까?
내포하는 의미의 유무라고 하기엔
솔직히 미소녀그림들도 특정한 의미를 담고 그리는경우가 많고
가치라고 하기엔 둘다 서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미소녀같이 일본오타쿠그림이 저질이어서 가치없다기엔 무라카미 다카시 같이 현대미술로 인정받은 케이스도 존재하고(물론 걍 별거없이 오타쿠 문화 가져다 쓴다고 욕먹기도 하지만)
그저 차이는 가치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미술품쪽엔 좀더 돈이 많고 전문적..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미술을 까는게 아니라 갑자기 궁금해지네
미소녀그림 과 미술과의 차이가 있는걸까?
돈 많은 님들의 느낌이겠지 난 모르겠다. 미소녀들이 더 섹시해
뭐 멀리 안보고 상업 예술이라던가 대중 예술쪽이라고 봐야할려나. 그거랑 예술의 가치 논쟁이라고 봐야할텐데, 솔직히 굉장히 말하기 힘든 문제인건 맞음. 파고들면 모나리자라던가 우리나라의 국보인 그림들도 결국 예술적 의미가 있고 그걸 인정하기에 세금과 행정력으로 그걸 보호하는 셈인데. 그 가치를 인정하는 근간에 대한 질문까지도 갈 수있을테니.
팝아트 범주에 들겠지 그 옛날 무명화가의 푼돈벌이는 저작권이나 도네가 되었다고 보면 될테고 작가 팬덤도 있고 온리전이니 전시회니 코믹콘이니 할건 나름 다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