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더블오도 21세기 들어 나온 건담들이 개판이라 그렇지

[죄버닝]

 속죄한다 속죄한다 하지만 결국 지들 똥만 치우고 제대로된 속죄는 안 한 솔레스탈 빙

 지나치게 극단적인 캐릭터

 강력한 건담에 의존하는 액션 등

 작정하면 가루가 되도록 깔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음

 문제는 더블오를 까버리면 21세기 건담 중에 남는 게 G레코하고 SD 건담, 빌드 시리즈밖에 없어

 으악

[제이다이트]

스타게이저 도꼬?

[루리웹-6827542860]

시드 - 아게 - 칩펀스 사이좋게 어꺠동무하고있으면

DX도 조기종영안하고 띵작 취급받았겠다 ㄹㅇㄹ

[루리웹-6827542860]

비우주세기라는 레퍼런스 안에선 잘 녹였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우주세기를 안본 올드타입이 아니라 그런감

[잉리시]

밧데리가 되버린 역할분배실패도있다구

[B급 인생]

더블오는 시즌2빼면 괜찮아... 시즌2가 좀 구려서 그렇지

[밀리아]

양학도 윙처럼 실탄은 그냥 처맞는 얘들보단 나은거같아

[사스티]

그래도 뭐 과거 건담으로 쳐도 더블제타나 v건담보다는 위라고 생각함 난 v건담을 제일 좋아하지만 명작이라기에는 좀..

[파멸한세상]

별로였는데 까면 미친듯이 까이는거 보고 ?? 함
난 시드랑 비슷한 급으로 보이는데 (볼만함)
시데도 나쁘진 않은데 중반이후 신보다 키라가 더 비중이 높고 신ㅄ되는게 이상해서 별로였지

[Veilledenoël]

극단적인 캐릭터랑 강력한 건담에 의존하는 액션은 시리즈 중에서도 피해갈 작품 몇 없지 않음?

[죄버닝]

그것도 다 나란히 비판점이지

파일럿이 컨으로 이기는 거 보고 싶은데, 프라 팔아야 해서 그런지 강력한 건담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 자체가 별로야

[딮퍼플]

G레코 ㄱㄴㅈ이던데 스토리 1도이해안가고

[ashiwood]

지나치게 극단적인 캐릭터

이건 퍼스트부터 그랬고

강력한 건담에 의존하는 액션 등

이건 제타-더블제타때부터 그랬잖아

[죄버닝]

그것들도 더블오 나온 시기에 나왔으면 비판 받았겠지

작품을 보는 감성이 시대별로 다 다르잖아

지금은 메리수라고 까이는 애들도 과거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라면서 빨렸었고

내가 쓴 건 그 시절에 이글루스나 루리웹 등에서 더블오 리뷰할 때 주로 나온 비판점들이야

[ashiwood]

엥... 나도 그시절 한창 덕후루스 순례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캐릭터의 몰개성화나 찌질화(알렐 배터리화나 라일)에 대해서는 말 많긴 했는데 극단적이라고 하는건 지금 첨들어봐.

그리고 솔직히 건담애니가 건프라 판매용이란 소리까지 듣는데 전투용 메카의 매력 살려주는건 압도적인 전투력이니까 어쩔수 없지.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더블오의 문제는 초안이랑 달라져서 뭔가 스토리 얼개가 약해졌다는건데

것도 말처럼 직전(시데)이나 뒤(아게,철혈)에 비하면 선녀라서...

[죄버닝]

애초에 더블오도 첨부터 높은 평가 받은 게 아니라, 돌아서서 보니까 21세기 건담들이 죄다 제정신이 아니라 재평가 분위기가 좀 있었던 건데

묘하게 까면 사살 취급을 받는 거 같아

[루리웹-5071829578]

내가 더블오 좋아하긴하는데 솔직히 o건담vs엑시아하고 극장판엔딩이 뇌세척 좀 시킨게 있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