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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람들이 잊는 사실 현대미술은 뒤샹이 변기에 싸인을 하고 유리관에 전시한 시점에서 특이점으로 날아올랐음
1억 넘는 레고 피규어
데이비드 다투나 : 예 임무는 완수했습니다. 이제 님이 산 바나나의 가치는 더 오르겠군요.
농담이 아니라 거기에 의미만 잘 담으면 진짜 예술이 된다...
익명으로 전시했을때 개쌍욕먹고 알고보니 뒤샹이었습니다~ 하니까 박수갈채 쏟아짐
레디 메이드 계열 작품은 훼손걱정이 필요없다 작가만 살아있으면 언제든 "원본"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
그 싸지른 똥을 통조림으로 만들었더니 진짜 예술이 됨
저 행위 자체가 원작자가 의도한 거일껄
붙은 건 바나나라는 개념이지 특정 사물이 아니다 라는 건가보네
장난은 시벌 바나나 붙여놓고 작품이라고 하는거고! 바나나 존맛!
미술관 바닥에 똥을 싸질러도 얘술이라 할놈들..
펨토
농담이 아니라 거기에 의미만 잘 담으면 진짜 예술이 된다...
예술이 뭐고 발상이 뭔지...
펨토
그 싸지른 똥을 통조림으로 만들었더니 진짜 예술이 됨
일단 똥을싸라 그럼 유명해진다 였나??
반대로 적은거 같긴 하다만 실재로 공공장소에서 똥싸면 좋은의미건 나쁜의미건 유명해지긴 하겠지?
님이 그 똥을 미술관 어디에 싸느냐, 그 똥을 싸는 행위를 전시할 거냐, 똥 주위에 어떤 오브제를 전시하냐에 따라 당신의 똥은 충분히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되죠.
그거 이미 어떤 행위예술가가 벌써 했어. 진짜로 사람들앞에서 종이에 설사똥 쌌음.....
아 미친 진짜로?
더 정확하게는 먹물인가? 물감을 엉덩이로 빨아들인다음, 방귀를 뀌는 것처럼 힘줘서 분사!!!했다고함
ㅇㅇ레알 진짜임. 좀 예전에 뉴스로 본거긴 한데, 진짜 한 사람있음
https://namu.wiki/w/예술가의 똥 이미 누가 했었네
예술가의 똥 만든 사람이 팔 때는 금값이었는데 지금은 금보다 비싸
다른 소식으롱 똥 통조림이 같은 무게의 금보다 비싸게 팔렷다는것도있찌
점하나 찍고 예술 부르는거랑 차이가 없네 그려
유쾌하긴 한데 1억 이야기가 오고 가니까 더러워 보인다
돈 많고 똑똑한 놈들은 저렇게 노는 건가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의 기준이 돈인거는 어쩔수 없죠
가끔 사람들이 잊는 사실 현대미술은 뒤샹이 변기에 싸인을 하고 유리관에 전시한 시점에서 특이점으로 날아올랐음
Bull's Eye
익명으로 전시했을때 개쌍욕먹고 알고보니 뒤샹이었습니다~ 하니까 박수갈채 쏟아짐
정말 보잘 것 없고 관객을 우롱하는 듯 한 작품이지만 이 변기 하나가 예술의 흐름을 바꿨으니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도 좋음
뒤샹이 이 작품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꿨고, 그 이유를 들어보면 참신하고 재밌음.
이때 이걸 계속 무시 했어야 했는데 “작가가 안만들어도 예술작품” 이라고 인정을 하고 나서 아이의 낙서 부터 오타쿠 덕질 까지 모든게 다 예술이 됨
관련된 이야기 전시회 과리자급 이던 뒤샹이 서명위조해 변기 출품 아무도 관심 안줘서 어그로도 실패함 뒤샹이 “무명예술가 작품에 아무도 관심 안줘” 라며 언플 시도 언플에 성공해 해당 작품이 뭔지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거 예술 정의에 대해 논란 터짐
익명 아님. mutt라고 서명 있음
게임으로 따지면 오토기능 처음들어간 모바일겜 나온느낌이네 루리웹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그게 게임이냐고 한창 얘기했던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프로그레스 퀘스트와 그 이전부터 방치형 게임은 존재해왔음.
저거 먹고 배탈안나려나 조명 뜨거울텐데
그왜 우리나라도 있지않았냐? 노인네가 점하나 찍어서 .. 그거
그 작가는 그 분야에서는 선두주자? 선구자. 같은 사람임.. 그리고 점하나 찍었다고 하지만.. 캔버스 크기가 아마 가로세로 2~3미터에 달할거임... 그리고 잘 살펴보면 디테일도 세밀한 묘사가 있다고 함... 사람들이 ㅄ 이라서 ㅈ도 아닌 작품에 거액을 주는게 아님.
그 이우환 화백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은 모노파라는 화조의 선구자이며, 프랑스 파리미술국립대학에 초빙교수로 불릴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점 하나 찍는 것도 점의 농담이나 거대한 캔버스에서 점을 찍을 위치 등등을 조절하는 거인지라 생각만큼 쉽지도 않습니다.
우리 둘째가 싼 똥에도 전날 잘 안씹고 삼킨 콘옥수수랑 첫째가 어제부터 찾던 깨알스티커 등등 세밀한 묘사가 가득한데 거액에 사쉴?
그 작품 걍 캔버스 같지만 무진장 넓은 캔버스에 흰색으로 다시 수십번 바른후에 그위에 시중물감이아닌 직접 돌갈아서 만든 물감으로 단 한방에 그라데이션있는 점을 그리는거임 동아시아 미니멀리즘 창시멤버라서 상징성도 어마무시하고
근데 그 점 찍은건 그냥 그 분이 캔버스 아무 특정 위치에 적당이 스윽 찍기만 하고 적당한 말만 하면 그게 너가 말하는 조절이라 할 수 있게 되는거 아냐?
캔버스가 그냥 흰게 아니라 거를 흰거를 덧칠을 한거였어? 글쿠만
더럽네
캔버스가 워낙 대형이라서 캔버스를 밟지않고는 중앙에 갈수가 없음 그래서 각목으로 다리를 만들어서 공중에서 점을 찍어 그리고 점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면이라고 생각될정도로 점이 큼 그걸 균일한 그라데이션으로 대형 붓으로 찍을려면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지 실제로 작가도 그거그리기전에 몇시간씩 명상도 하고 위치조정도 여러번하고 호흡도 조절해서 그린다더라구. 그러다보니 완성된거보다 실패해서 폐기된 작품이 더많다더라
그냥 점이 아니다 그런거구나
고전경제학이라니
비꼬려고 둘째라고 구라친거겠지만 아버지라는 사람 닉네임이 저따구에 자신이 모르는 것을 무시하고 이해하려하지 않는 그 점을 자식이 그대로 배울까 걱정되네요 아버지가 아니라 형이나 오빠라도 자기 윗 사람을 자연스럽게 따라하는데 미래가 참담합니다...에효
다 알고 욕하는겁니다만, 문제라도?
설명 좀 해주시죠 그 작품이 둘째 작품과 별 다를게 없다는 그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다는 뜻 같은데 이런 냄새나는 곳에서 무식한 애비 소리 듣는건 기분 나쁘지 않습니까 저는 잘 모르니까 알고있는 '생리예방주사'님한테 설명을 들어보고 싶네요
살사람이 나오면 되는데... 그냥 뭔가 한다고 사지 않죠. 님이 의미를 부여 히거니 상대가 공감가능한 무엇긴가를 만들어야 함.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그걸 받아드리냐 마냐 문제죠. 평소에 쌓아 놓은 명성이 있어야 그게 가능한데...그 명성을 쌓는게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죠 간혹가다가 예술의 무이미함을 보여줄려고 이런저런 대충 만든거 비싸개 팔리는걸 보여주는데 그게 모든 예술에 대한 설명을 해주기에는 애매하죠. 정말 아무거나 사람들이 막 산다면 이미 그 분야는 사기꾼들 때문에 초토회되야함
그냥 다 터놓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님이 저 이후환화백 정도의 클라스가 되면, 그것도 그 가격에 팔릴듯. 결국 뭘 해도 결국 이름값 있는 사람이 한 것은 돈이 되고, 동네 옆집 아저씨가 한건 똥칠이 되는거임. 행위를 해도 개 쩌는 사람이 해서 가치가 돋보이고 그 값을 받는거지. 같은 작품을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도 이름 없는 찌지리 백수가 했으면, 그게 관심이나 끌고 그 가격에 매겨졌을까. 물론 한방에 누군가의 눈에 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주목받으며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보장된 값이 매겨지진 않겠지. 다시 말해, 그게 부러우면 존나 성공하고 유명해지면 됨. 그 후에 똥칠을 하던 개쩌는 그림을 그리던 하면 됨. 솔직히 말해서, 고전예술작품 중에서도, 우리가 아는 그런 사람들 못지 않게 그림 잘그리고 독창적인 사람이 없었을까. 그냥 시대의 흐름이나 정황상 물길을 타지 못해 묻힌 사람도 한둘이 아닐걸.
그 노인네라는 분은 뉴욕타임스 선정 'Best Art of 2019'에 오르셨습니다.
ㅇㅇ 그러니까 '더러워서 욕하는거'.. 내알게뭡니까 동네점빵에서 내기장기두다 훈수로 빡쳐서 판 뒤엎는 동네 옆집 아저씨나 저들끼리 뭣이 물고빨고맛보고 즐기는곳에서 점하나 찍어놓고 아 이거 몇식업은 하겠는데, 오 그럼 제가 사야죠 하는거나 제가보기엔 비슷해보이는 추잡한 노인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만 ㅋ 미술품의 가격은 그리는 사람이 정하는게 아니라. 사는 사람이 정하는 거임..ㅋ
그리고 예술이라는 것은 당대의 철학을 비주얼화 시키는 것으로 이로 인해 인간의 삶이나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 흔히 보이는 활용성 높은 산업디자인 제품들이 공돌이가 디자인했을 것 같음? 현대의 모더니즘이라던가 미니멀리즘 등등의 디자인은 독일의 바우하우스라는 예술학교에서 활성화가 되었고.. 전세계의 모든 건축, 미술, 페션, 하다못해 님이 밥먹을 때 쓰는 수저나 젓가락에도 영향을 끼침... 점이 대단해서 높은 가격일 수도 있지만.. 그러한 현대 문화의 전반적인 곳에 영향을 끼친 사상을 만들어낸 선구자이기 때문에 그런 가격을 매기는 거임.. 말하자면.. 미술품의 미적인 가격이라기 보다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념품에 가깝기도 하지..
내가 뭘 본거지
자기 생각없이 권위에 휘둘리는 빡대가리들이 문제임..
노이해....
데이비드 다투나 : 예 임무는 완수했습니다. 이제 님이 산 바나나의 가치는 더 오르겠군요.
1억 넘는 레고 피규어
레디 메이드 계열 작품은 훼손걱정이 필요없다 작가만 살아있으면 언제든 "원본"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루리웹-8438235812
세번째 에디션이라는것도 그렇고 사실 누가 이런일을 저지르는걸 바라고 만든거아닌가싶기도함
그전까지는 아는사람만 아는 벽에붙인 바나나일뿐이지만 저걸 먹는 헤프닝이 생김으로서 얘깃거리가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런게있다는걸 알게됐으니 오히려 이목을 끄는 행위로서의 완성이 된거지
저 행위 자체가 원작자가 의도한 거일껄
너네들도 최애캐가 바나나 직접 준다고 하면 몇백만원씩 낼수 있잖아
최애캐가 가랑이 사이에 넣었던 바나나면 낼수잇따
넣었다 뺀 바나나면 억도 가능
정화가 필요하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그건 예술이 아니라고 봄
캔깡통에 바나나를 먹은 남성의 변을 넣고 코미디언의 말로 라고 제목을 지으면 되는 이야기.
날두도 지지자
요즘 세탁기 성능 좋네~
현대미술전 알바 하면서 제프쿤스 헤어드라이어 3개 탁구공 7개 갈아봤음 예술이란
붙은 건 바나나라는 개념이지 특정 사물이 아니다 라는 건가보네
현대미술이 나타난 이유 : 사진기의 발명으로 그림쟁이들 밥줄이 끊김
MOMA 가니까 골판지 오려 붙인것도 전시 되어있었음 ㅋㅋㅋ
발상의 부산물을 15만달러 주고산,,ㅋㅋ
COCO.J
2D 가챠 계정 팔기위해 관심도 없는 게임 리셋 노가다 하는 사람이 있는것 처럼 예술품의 가치를 돈으로 판단하여 멋도 모르고 사서 뻐기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는거임
COCO.J
그래서 나도 현대예술 딱히 욕하지 않긴 함. 그런데 이제 그 작품의 메세지를 못느끼고, 이게 몇억짜리인데~ 이러는사람들이 싫은거지
일주일도 못가서 사라 질 건데 15만 달러 주고 산 사람은 그냥 후원 목적인 건가...
저거 자체가 예술아닐까
똥을 싸라
그럼 사람들이 박수를 칠것이다
사진이 그림을 대체하면서 예술가의 철학을 지유로이 담는게 현대미술인데 여기에 돈이 개입되니 실제 이상으로 너무 비웃음의 대상이 된 거 같아 안타깝다.
그래서 덕트 테이프에 붙인 바나나의 의미가 뭐영
작가가 여행다닐 때 벽에 바나나 붙여놓고 오만가지 지맘대로 의미 부여 그리구선 '제목 코미디언' 이라고 해놓으니까 사람들이 바나나 보면서 오만가지 생각하며 또 의미 부여. 그냥 벽에 걸린 바나나가 몬 뜻이야? 라고 생각하면 그게 의미임. 행위예술가는 '배고프다'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잡순거고 내가 생각하는 의미는 '바나나 저거 옛날엔 비쌌는데, 이젠 줘도 안먹음. 시대가 금방금방 변하는구나'
저 짓 때문에 저 작품 보러 왔다 발길 돌린 사람들은 뭐가 되냐
우리나라에서도 예술로서 뉘여놓은 석상이 있었는데 관람객들이 다시 일으켜 세우고 그랬잖어.ㅋㅋㅋ
에픽7 사태 보면, 어쩌면 게임 업계도 이쪽에 발을 디디기 시작한게 아닐까 싶음
저거 어차피 바나나 상하면 맨날 바꿀텐데 상관없지
대체 본인과 하등 상관 없는 일로 왜 불타는거임? 그들만의 리그라면서 욕하는거 보면 이게 바로 부르주아에 대한 분노 표출임?
저러니까 돈새탁하려고 미술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레알 뭐 죶도아닌걸 현대미술이라고 아가리털면 1원짜리가 10억도 넘게 뻥튀기되버리니까
COCO.J
사람들의 착각 예술이 뭔가 대단한걸로 인식한다 ,,,, 밥 아저씨가 그립네
유게는 자꾸 유명하면 똥을 싸도 사람들이 칭찬해 줄꺼라고 하는데 그 사람이 무슨 경력을 쌓아서 유명해지고 어떤 명성을 쌓았고 어떤 예술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관심도 하나도 없으면서 자꾸 똥똥 타령만 함
금액이 따라붙지만 않았어도 현대예술로 불타진 않을텐데
코미디를 찍긴 했네
이제 테이프 남겨 놓으면 가격 더 오를거임.
열대 과일인 바나나가 대기업에 의해 생산, 수입되어서 현대 석유제품인 접착 테이프로 미술 갤러리에 붙어있음 테이프와 바나나는 현대문명이라면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물건들이지만, 거대한 자본으로 굴러가는 무역경제가 없다면 절대 쉽게 구하지 못할 물건들 흔하고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 둘을 합쳐서 갤러리에 붙여버림으로써 이런 물건들에 대해 이상함, 생소함, 의문을 느끼게 하고 우리 주변을 둘러싼 물건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해볼만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그런 아티스트의 발상과 제안이 아닐까. 아님말고. ㅎㅎ
보증서가 예술이네
뭐 예술이 어쩌고 하는 건 잘 모르겠고 그렇게 고뇌와 정서적인 마음을 담은 작품이라고 홍보는 하면서 결국 그 가치를 정하는 건 작가의 명예와 이름, 어떤 전시회에서 여는지 등등 물질적인 가치를 더 중요하게 보는 거 같아서 좀 아쉬움
그래도 작가가 처음으로 유명해질 계기 자체는 무명에서 만든 작품으로 시작됨.
예술에는 또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그냥 이딴게 얼마 얼마 하면서 가치만 따져대요. 모나리자도 유화값 얼마 캔버스값 얼마 따져댈 사람들..
이거보면 어떻게 생각하냐.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세상값어치며 받아들이는게 달라지는거같네
예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