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배가 아파서 119에 신고해서 응급실로 실려 왔다고 함
근데 대학생이고 젊고 배가 아프다고 해서 온거라 구조대원들이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한 모양
도착해서 확인하는데 맥박이 안 잡힘 심정지 상태로 온거
그래서 부랴부랴 그 때부터 심폐소생술 1시간 가까이 하다가
보호자 와서 동의하에 심폐소생술 멈추고 사망선고했다고 함 ㄷㄷ..
근데 보통 이런일 들어도 그러려니 하는데
고향이 제주도여서 부모님이 소식듣고도 비행기 없어서 바로 못와서
사촌이 대신 가서 확인했다고 함
그 얘기 들으니깐 좀 안타깝더라..
함께해요, 이세상의마지막까지…
그랬을꺼 같다 그러더라고 흔한 일인듯 함
함께해요, 이세상의마지막까지…
응급환자로 실려올 정도인데 조용한데 맥박조차 확인 안한다고?
어디 사설탔냐 바이탕.체크도 안하고 온다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