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회사 망년회시즌이 시작됨
사원 : 4~5천엔을 회비로 내고 상사 이야기를 듣는 일은 괴롭다
회사 : 망년회는 복리후생이다!
인터넷 댓글 : 4~5 천엔이나 낸다고? 존나 연봉 높은가보네?
한국 : 회사 망년회에 회비가 있어?
연말이라 회사 망년회시즌이 시작됨
사원 : 4~5천엔을 회비로 내고 상사 이야기를 듣는 일은 괴롭다
회사 : 망년회는 복리후생이다!
인터넷 댓글 : 4~5 천엔이나 낸다고? 존나 연봉 높은가보네?
한국 : 회사 망년회에 회비가 있어?
|
유게이 얼굴도장
추천 30
조회 62245
날짜 2020.05.03
|
pupki-pupki
추천 23
조회 47199
날짜 2020.05.03
|
블랙워그래이몬
추천 7
조회 16134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1
조회 15010
날짜 2020.05.03
|
죄수번호-20002
추천 19
조회 45324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60
조회 101916
날짜 2020.05.03
|
루리웹-8648505755
추천 60
조회 54140
날짜 2020.05.03
|
のぞえり 硝子の花園
추천 0
조회 8347
날짜 2020.05.03
|
Crabshit
추천 32
조회 51129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0
조회 5999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65
조회 45539
날짜 2020.05.03
|
슈퍼루리웹맨
추천 14
조회 27485
날짜 2020.05.03
|
????
추천 0
조회 10561
날짜 2020.05.03
|
Aoi tori
추천 52
조회 53567
날짜 2020.05.03
|
호노베리
추천 9
조회 18998
날짜 2020.05.03
|
페도필리아 죽인다
추천 72
조회 59145
날짜 2020.05.03
|
루리웹-4461750988
추천 23
조회 26793
날짜 2020.05.03
|
귀여운유게이쨩
추천 0
조회 7547
날짜 2020.05.03
|
촉툴루
추천 40
조회 24503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0
조회 5137
날짜 2020.05.03
|
쎆쓰드릴황달
추천 169
조회 89850
날짜 2020.05.03
|
루리웹-7446237552
추천 3
조회 11845
날짜 2020.05.03
|
나유타
추천 0
조회 4295
날짜 2020.05.03
|
둥근테 안경
추천 21
조회 29985
날짜 2020.05.03
|
슈퍼루리웹맨
추천 4
조회 14133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0
조회 7085
날짜 2020.05.03
|
사진이사진일픽쳐
추천 110
조회 84343
날짜 2020.05.03
|
앨릿 마가린
추천 1
조회 8932
날짜 2020.05.03
|
돈 내는 것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간다. 식당에서 각자 개인 식사가 있고 반찬도 추가금 줘야하고, 만화에서 전골 먹자고 하면 개개인이 각각 재료를 가져오는 등 이런 문화인 것 보면 회식일지라도 최대한 개인이 먹을 건 개인이 내는 더치페이 문화의 영향이 아닐까 싶은데 근데 회식이라면 즐거워야 할 자리를 의무적으로 가서 자기 돈 내고 상사 잔소리 들으면서 비위 맞춰야하니.....
아니, 더치 페이 문화라도 파티하면 파티 주선한 놈이 내는 거니까 회식도 회식 주선한 회사가 내는게 맞지 않을까
반강제성에 모자라서 돈을 걷어??,
게다가 비싸!
일본은 망년회같은 회의할때 회비걷음
아니 일단 복리후생이라고 주장할거면 회비를 걷지말아야지 ㅋㅋㅋㅋ 공짜밥이라도 먹여줘도 덕담이라고 포장 해줄까 말까인데
망년회가뭐임? 내년도 올해처럼 망하길 기원하는건가?
일진이 따한테 걷는 친구비냐 회식에 끼어주니 간부들 비위맞추라?
말단사원 이라치고 회비를 내더라도 자기가 가고싶곳을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거부 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갖다댈걸 갖다대 야지 거기 더치페이 문화가 왜 나오나?
회사 행사인데 돈을 낸다라.. 복리후생이라 주장할거면 내줘야지;
게다가 비싸!
일본은 망년회같은 회의할때 회비걷음
반강제성에 모자라서 돈을 걷어??,
망년회가뭐임? 내년도 올해처럼 망하길 기원하는건가?
忘年會- 잊을 망자 써서 일년동안 있었된 괴롭거나 힘들었던 일 잊자는 의미라고 함.
오히려 망년회가면 괴롭던 일만 기억날거 같은데..
이런거 있잖아. '어이 김씨 한잔하면서 다 털어버려, 풀어버리자구' 대충 이런의미로 망년회란 단어 썼던거 같은데, 단어 뉘앙스가 저러니까 요즘 동년배들에게선 잘 안쓰이는 말이된거 같음
허들이 높다라는 표현을 저런 때도 쓰네
돈 내고 먹냐 ㅋㅋㅋ
돈 내는 것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간다. 식당에서 각자 개인 식사가 있고 반찬도 추가금 줘야하고, 만화에서 전골 먹자고 하면 개개인이 각각 재료를 가져오는 등 이런 문화인 것 보면 회식일지라도 최대한 개인이 먹을 건 개인이 내는 더치페이 문화의 영향이 아닐까 싶은데 근데 회식이라면 즐거워야 할 자리를 의무적으로 가서 자기 돈 내고 상사 잔소리 들으면서 비위 맞춰야하니.....
루리웹-1139400918
아니, 더치 페이 문화라도 파티하면 파티 주선한 놈이 내는 거니까 회식도 회식 주선한 회사가 내는게 맞지 않을까
그건 그 쪽 문화이고 상대적인 거임. 우리나라 문화를 바탕으로 이해할려니깐 이상하게 보이는 것 뿐임.
루리웹-1139400918
말단사원 이라치고 회비를 내더라도 자기가 가고싶곳을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거부 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갖다댈걸 갖다대 야지 거기 더치페이 문화가 왜 나오나?
문화 상대성이긴 한데 망년회를 회사 단위로 하는데 참가자 더치로 한다는건 회사가 돈을 안내준단 이야기임 ㄷㄷ
애당초 단체 생활에서 개개인이 각자 가고싶은 거 가는 건 불가능하잖아.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친구끼리 모여서 같이 밥 먹으러 가는 것도 100% 만족 못하고 누군가는 그냥 다른 애들이 먹자고 하니깐 걍 가서 먹고 더치페이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는데 일본은 그게 좀 더 심한 상황인가보지.
일본계 회사원들이 회식을 가도 적게먹고 평상시에도 적게먹는게 돈 자체가 없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얼마전 일본에서 출장온 직원이 사장이 한우 사준다니 혼자서만 10인분 먹고간거 보면 그럴듯하더라.
↗소라 그럴듯, 대기업들은 거진 다 비용처리함.
애당초 망년회라는 것부터가 친목 모임에서 나온 거라서 그런 것 아닐까 싶음. 그 와중 친목 모임이면 의무적으로 가야할 이유가 없기도 하니 회사 차원에서 어쩌고 하는 핑계를 대는 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1인당 추가 비용은 회사에서 충당 해주는 것일 수도 있으니.... 그래서 회사 복리후생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는 것일지도?
저게 과연 친목일까...
그러니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이겠지. 우리나라 회사의 회식 문화도 까놓고 친목을 위한 모임임. 근데 직급 낮은 사람들에겐 말만 친목이고 죠오올라 불편한 게 현실이지.
일본은 생일 파티해도 참가자들이 자기 먹은만큼 돈 내는게 문화라던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7D1
일본↗소에서 일해본적 있는데 놀랍게도 사장마인드 님이 말한대로임
회사 자체 망년회를 돈내고 가야하는게 놀라울따름이다... 회사정식행사를 회사내부 결제를 안하나?
일진이 따한테 걷는 친구비냐 회식에 끼어주니 간부들 비위맞추라?
회사 행사인데 돈을 낸다라.. 복리후생이라 주장할거면 내줘야지;
우리회사는 짬급에 따라 값을 달리해서 회비냄 난 2천엔낸다 참고로 워낙 술값 비싸서 4천낸다고 돈많은 사람도 아님.
참고로 참가안해도됨 울회사만 그런지모르나 한국에 비해 술자리문화가 나쁘지않아서 늘 참석해
우리한테 문화컬쳐일수 있는데 일본 회사는 식비 안내주는게 보통임. 그래서 회식때도 금액은 거의다 N빵함. 부장이나 매니저급은 몇배정도 더 내주긴 한다만
애초에 우리는 회식 강제도 아니긴 하지만 회식때 내돈내고 가라고 하면 그 팀장은 바로 인사팀 신고각이다
한국이 그나마 낫네.. 회사에서 하는 회식은 회사에서 내주자나.
한국에서 회사 단체회식 한다고 돈 걷으면 팀장 외엔 전부 안가려고 할걸?
보통 회식같은거면 회사 아니면 상급자가 비용 처리 하지 않냐? 신박하네
아니 일단 복리후생이라고 주장할거면 회비를 걷지말아야지 ㅋㅋㅋㅋ 공짜밥이라도 먹여줘도 덕담이라고 포장 해줄까 말까인데
나이 대 보니 사원~대리 같은데 회비 4000엔이면 월급이 40만엔 이상...돈 잘버는 거 맞음.
내가 돈 4백 벌어도 화식 때마다 4만원씩 내라면 안 갈 것 같은데
일본은 같이 먹어도 사주는 기쁨보다 얻어먹는 불편을 감수 못하는 못하는 문화라
근데 일본 뿐만이 아니라 서양 쪽에서도 더치페이가 일반적으로 퍼진 곳에선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이상은 얻어먹는 불편을 싫어하더라고 지인 중에 캐나다 여자랑 사귀었을 떄 같이 먹은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선 남자가 식사를 사는 것이 당연한 거였는데 그 여자는 그거 싫다고 내가 왜 얻어먹어야하면서 꿋꿋하게 자기가 먹은 것은 자기가 사더라.
상대방관점에서 이해못하는건 둘째치고 한국의 회사에서 낸다고한다는점을 일본의회사에서 도입할지가 궁금하네
평소 회식할 때야 걷긴한데, 망년회는 그냥 회사에서 해주던...
나 5500엔내고 망년회간다
우리 회사는 직원들 돈 매달 걷어서 회비 만들고 그 돈으로 회식함 회사에서 따로 주는 돈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일본에서 회식은 무조건 더치페이.. 그런데 한국처럼 거의 반강제라서 안가면 찍히니까 돈내고 꼰대짓 수발받으러 가는거임
흠...일본 살 때 알바하던 곳(외국계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망년회 한 적이 있었는데 돈 내거나 한 것은 전혀 없었어요. 신쥬쿠의 빌딩가에 있는 이자카야 하나를 회사가 전세 내고 다같이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나요. 근처 돈키호테에서 세라복 사와서 남자 직원들이 여장하는 등 ㅋㅋ 메인메뉴가 나오고(배모형 위에 얹은 회 같은 것), 기타 안주거리가 계속 나오고 소프트드링크랑 맥주는 무한대로 마실 수 있고 등등. 그때가 10년도 더 된 옛날이거든요. 일본경제가 그때가 더 좋아서 그랬던 건지 아님 외국계여서 그랬던 건지...ㅋㅋ 일본에서 일반회사는 안다녀봐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