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쟁터라니까.
시가전을 생각하라고.
골목길에서 튀어나오는 RPG
횡단보도에 걸쳐져 주차된 차 사이에서 튀어나오는 RPG
이런 식으로 상상하고 일단 멈춰라.
멈추라고 좀.
그냥 저속으로 논스톱으로 달리는 장소가 아니란 말이다.
내 집 주변에 학고 두곳 이상 있는 장소인데, 골목길 걸어다니다보면 지나다니는 차들중 70%가 단 한번도 멈춰서질 않어.
그래놓고 무슨 애들 튀어나오면 반응을 못 한다 어쩌구.
스쿨존은 애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곳이니까 일단 한번 멈췄다가 천천히 가라고 정해진거지, 그냥 제한속도 매우 낮은 일반 국도가 아니다.
실제로 스쿨존은 그렇게 생각하고 운전해야함, 골목 뒤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름
그런애들이 동네골목 사거리에서 브레이크 안밟고 쭉 가다가 옆구리 때려맞고 과실 4:6나온담에 나 억울합네 하지
실제로 스쿨존은 그렇게 생각하고 운전해야함, 골목 뒤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름
그런애들이 동네골목 사거리에서 브레이크 안밟고 쭉 가다가 옆구리 때려맞고 과실 4:6나온담에 나 억울합네 하지
애들이 튀어나오는거 한두번 봤어야지...
우리 동네만 그런건지는 모르겟는데. 스쿨존이면 도로라고 해도 과속 방지턱이 있어서 속도를 내고 싶어도 못냄...
아니, 속도를 내고 안 내고의 문제가 아니라 "단 한번이라도 멈춰서는 게" 더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