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소년만화 챕터들 중에서도 손 꼽을 재미라 생각함
기존에 죠죠는 하나 쓰러뜨리면 하나 나오고 이것만 반복되고 쉬어가는 챕터가 거의 없다시피 한데
4부는 쉬어가는 챕터도 많고, 키라 잡기까지 활약 안하는 캐릭이 없어서 좋음
초능력을 일상에서 쓰는것도 좋고
요리용 스탠드, 만화 원고용 스탠드, 미용 스탠드 이렇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초능력도 재능의 일종인 만큼 싸우는데만 쓰는게 아니라 일상에서도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좋아하거든
농담삼아 초능력 생기면 상하차 편하게 하겠다, 순간이동 있으면 지각 안하겠다 그러잖아
죠죠 4부는 그런거 보여줘서 좋음
죠스케도 여타 죠죠랑은 달리 돈문제로 고생하고 옷 어떻게 꾸밀지 생각하는 일반적인 고딩 같아서 더 친근감있고
다른 죠죠들이랑은 달리 죠스케는 친구 먹을수 있단 느낌임
그래서 제일 좋아함
나는 죠죠 부 중에서는 7부를 제일 좋아하기는 하지만 4부도 버릴 수가 없는게 키라가 죠죠에서 최애라서...
7부는 4부 다음으로 좋아함 작화랑 연출력 폭발한 에피소드라 생각함 그 슈가마운틴의 샘에서 얻은 템 하루안에 다쓰기 미션은 존나 참신했고
죠오오스케에에에ㅔ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