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식당에서 김준현의 숨겨진 고충들 . JPG

[Gabriel Tosh]

[Feed]

이제 김준현 얼굴만 보면 음주운전밖에 안떠올라...

[엥념]

술먹고 다음날 아침에 나가다 걸렸다 하니 시대상 흐름으로 그냥 꾸역꾸역 끼워 맞추면 감안못할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건 이제 시청자의 몫이지 뭐 ...

[Digital Forensic]

2010년 5월 4일,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는 사건으로 피해자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후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고 한다.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신 뒤 차 운전석에서에서 잠들었고, 5시간 뒤 일어나서 술이 깼을 줄 알고 운전대를 잡은 것이라고. 어찌됐든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에 대한 사실을 모두 인정하였으며 이후 미끼로 복귀할 때까지 자숙 기간을 가졌다. 다만 자숙 기간이 4개월로 그렇게 길지는 않았으며, 복귀 후에 오히려 개콘에서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해서 많이 알려지진 않은 편.

? 나가다 걸린 게 아니고 사람 친 거야

[탈출했다고생각했지만여전히유게]

숙취운전이라고 끼워넣기가 아닌게 숙취운전때문에 인사사고를 낸거라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넘어갈건 아님.

[코드게이]

근데 이건 음주운전의 기준으로 봐도 좀 애매하지 않나?
보통 자고 4~5시간 지나면 술 깬다고 생각하지 않나. 직장인 아니 사회생활 좀 하다보면 2차 마치고 술마시고 5~6시간후 출근하잖아.
이게 음주운전이라면 음주운전이긴한데 정상참작 기준 아님?
술마시고 바로 운전한것도 아니고. 피해자랑도 합의했고. 자숙도 가졌고..

[루리웹-0419873683]

사람 쳤으면 정상첨작이고 뭐고 개소리지.

[코드게이]

그거야 문제 봤는데 사람이 죽은것도 아니고, 피해자랑 원만히 합의한거니까...박한이 사건때도 왜 옹호론이 나왔냐면 솔직히 이건 우리나라 의식 자체가 숙취운전 자체에 대해서 너무 무감각한거라 생각함..
대다수 사람들은 술마시고 자면 운전해도 되는줄 알잖어

[후렛샤다]

근데 솔직히 후에 맥주광고 모델 한것도 좀 비호감임..
그거에 대해 의식했으면 거절하지 않았을까싶은데..

[루리웹-9369716108]

거 그럴 거면 그냥 통 크게 재벌이나 정치인 중에도 사기, 폭행, 마1약 같은 거 끝도 없으니 걍 다 넘어가자 ㄱㄱ

[루리웹-0419873683]

옹호할게 따로있지 음주운전 옹호하지 말자.
합의한건 예비살인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사람으로서의 예의인거고.

그렇게 사람 죽일뻔 해놓고 방송에서 뭐만 나오면 술찾는데 그게 제대로 된 태도인지부터 생각해보자.
음주운전 걸렸다가 복귀한 연예인들 방송에서 술의 ㅅ자도 안꺼내는데 맥주광고까지 맡으신 김준현 선생은 음주에 대한 생각이 어떨까.

[탈출했다고생각했지만여전히유게]

?? 숙취운전도 음주운전으로 걸리는 건 같은데 어떻게 정상참작이 어떻게 됨?

아, 대중들이 볼때 저정도는 정상참작해줘야 한다는 거임? 개개인의 판단이라 여겨지긴하는데 그렇다고 숙취운전을 정상참작해버리면 누구나 같은 잘못을 잘못인 줄 모르고 저지르게 되지않나 싶은데. 거기다 숙취운전때문에 인사사고 까지 냈잖아.경찰이 이제 숙취운전 단속도함. 정상참작을 어떤 의미로 썼는지는 알겠는데 이경우에 쓸만한 단어는 아닌듯.

[코드게이]

숙취운전 단속도 그것도 최근에 시행한거지. 저것도 국민 의식 문제아님? 솔직히 법대로 사는 사람이 다 그렇다고 쳐도..현실적으로 술마시고 5~6시간 자고 일어나는 영업맨들이 한둘도 아니고..
지금이야 그나마 좀 의식개선이 된거지. 그런 의식문제이전에, 일어난 사고들이라 지금의 시각으로 사건을 재단하기엔 좀 그럼.

[탈출했다고생각했지만여전히유게]

앵. 뒷댓글 보고 쓰는데 잘아는구만.

"솔직히 이건 우리나라 의식 자체가 숙취운전 자체에 대해서 너무 무감각한거라 생각함..대다수 사람들은 술마시고 자면 운전해도 되는줄 알잖어"

니 말대로 운전자들이 숙취운전에 무감각하고 잘못된 걸 잘못된 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 문제를 정상참작해버리면 앞으로 사람들은 이걸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인식해버린다구.

그러니까 저 윗게이 서술마냥 김준현 개인에 대해 개개인의 판단으로 준현을 욕하던 좋아하던 놔둘문제이지만 숙취운전 그 자체에 대해선 정상참작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루리웹-0419873683]

음주운전의 측정기준은 혈중알콜농도이며
혈중알콜농도가 높다는건 이 사람이 잠을 잤건 숙취상태이건 운전시에 정상적인 상황판단이 되지 않는 상태라는걸 말한다.
따라서 숙취건 음주건 똑같이 혈중알콜농도가 법정기준 이상인경우 여하튼 운전을 하면 안되는 상태라는것이고 그걸 정상참작 해주자는건 칼들고 그냥 찌르면 살인죄 칼들고 자고 일어났다 찌르면 정상참작 이라는 개소리와 똑같다.

[코드게이]

저 사건이 일어난것도 그런 무감각적인 문제고, 당연히 엄벌해 쳐해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각으로보기에는 김준현이 저 사건일으켰을때는 숙취운전이라는 단어 자체도 없었던때임. 박한이 사건도 나오고 여러가지 사건도 나오면서 그나마 이제는 좀 문제시 하고 단속하는거지. 그전에는 아예 그런 단어자체가 없었음...
성숙한 의식이 되고, 그게 당연히 되어야하는것이긴 한데, 그때 시대상으로는 저런 단어조차 없었다는 시대였던것도 감안하고 봐야지..

[탈출했다고생각했지만여전히유게]

막댁글 보고씀.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대중의 의식부재 문제에 대해 정상참작을 해버리면 계속해서 같은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된다는 거야.

이경우 죄는 죄. 사람은 사람으로 판단하는게 옳다는 거지.

[코드게이]

집에 음주운전 단속기 구비함? 그럼 술마시고 사람마다 혈중 알코올 농도 다 다른데 어케함? 숙취운전 문제있는거 맞는데, 그럼 대체 언제 운전대를 잡아야함? 보통 사람들 대다수가 자고 일어나면 술 다깬다고 생각할껄? 그나마 사람들이 좀 의식개선이 된거지.
니 말이야 원론적으로 맞는데, 당시 시각도 고려해야지.

[코드게이]

참고로 난 간이 선천적으로 안좋아서 술을 거의 못마시고 안마시는데, 솔직히 숙취운전도 문제가 있다 생각은 한다만, 아예 저때는 나같은 술에 대해 극혐하는 사람이 봐도 숙취운전이라는 단어가 없던 시기였음..

[루리웹-0419873683]

자고 일어나서 술 다깬다고 생각하는건 멍청한거고 지가 몰라서 사고쳤으면 다음에는 조심해야지.
그 이후에도 방송에만 나오면 술술 말하는데 그걸 정상참작..??

음주운전 했으면 운전대를 안잡던가 자고 일어나서도 안깰것같으면 2~3일간 차 끌고다니지 말던가 하면 되는데
사람마다 술 깨는 속도 다르니까 술마신 직후 집에 차끌고갈 사람이네... 무섭네.

[코드게이]

그게 아니라, 당시에 시대상에는 숙취운전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던 시대였고, 국민들 대다수가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던 시기였음.
그나마 최근 아침 음주단속 19년도에 지속된거니까.
그때 시대상도 감안해야지. 그때 시대상을 하나도 감안하고 지금 시각으로, 지금 알려진 상식들로 재단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는것뿐임.

[탈출했다고생각했지만여전히유게]

나한테 단 댓글은 아니지만 내생각에 숙취운전에 대한 인식은 당시 문제만이 아니니까 문제라는 거지. 당시엔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분위기였으니 그때의 대중인식을 존중해야한다는 건데 대중의 인식은 여전하다는 거야. 옛날과 지금의 인식은 다르다라면서 너역시 대다수 사람들이 숙취운전애 대해 아일한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응 꺼라는 걸 스스로 말하고 있잖아?

이런 분위기가 잘못되었다는 거지. 그러니 그 죄에 대해 정상참작같은 건 하면 안된다는 거야. 김준현 자체에 대해선 좋게 받아들이는 것과는 별개로. "저녀석 마음에 들어. 근데 숙취운전은 존나 잘못했던거야." 뭐 이런식으로 죄에 대해선 가벼이 보지 않게 받아들일 인식이 필요가 있다는 거지.

[spdlcj]

[루리웹-9369716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남댁]

송강호한테는 안 떠오름?ㅋ

[천연기념인]

대중의 인식은 여전하지 않음. 시대가 바뀌고 문화가 발전하면서 계속 변하는게 보편적인 관점입니다. 문화가 발달하면서 범죄인식도 강화되고 사람들의 생각도 이런 커뮤니티를 통해 더 고차원이되는게 자연스런 과정입니다. 과거의 잣대와 현재의 잣대는 기준이 다르며 진화합니다. 미래의 잦대로 평가하면 지금의 관점으로 범죄인것이 범죄가 아닌경우도 해당될수 있고 현재는 범죄가 아닌경우에 해당하는것도 미래엔 범죄인것으로 변경될수 있습니다.

[AMX50B]

저 내용대로라면 당시엔 뭐 그냥 사고의 의미지 음주운전의 의미로 보기 힘들듯. 2010년이면 저녁에 술먹고 아침에 운전하는 거 이상할 취급 아니었음. 지금 가치관으로 끼어맞출 건 아닌 거 같음.

[바람꽃 이젠]

근데 다른 기사에서 사고난 보행자가 무단횡단하다 사고난거라고 들어서 걍 그러려니 함

[탈출했다고생각했지만여전히유게]

범죄 자체에 잣대와 대중인식은 별개로 봐야죠. 숙취운전이란 아직 체내 알콜이 분해가 안된상태를 뜻합니다. 즉 깨어있지 않은 음주상태에요. 음주측정기 검사를 음주직후운전 상태와 하면 똑같이 나온다 이겁니다. 즉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범죄였습니다. 시대에 따라 범죄가 되고 아니고완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라 비유가 적절치 못합니다.

이 문제는 그냥 대중인식적인 문제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대중인식은 여전하지 않은 것도 아닌게 문제죠. 사람마다 깨는 속도가 달라 일어날 수 있는 숙취운전의 문재점은 전문가를 사이에서 지적되어 대중매체에 퍼진게 생각보다 얼마 안되요. 이제야 "재수없었네.그래도 어째꺼나 잘못은 잘못이지" 이런 인식이 점차 나오는 단계이지 아직 인식변화가 크진 않습니다. 최근에 안재욱 숙취운전 면허 취소건만에 대한 댓글들만 봐도 대중인식이 재수가 없었다 이정도를 아직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대화한 저분도 글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인식적인 문제점 얘기외 별개로 현재진행형 인식문제를 같이 거론하고 있어요. 스스로가 '보통사람 대다수가 자고일어나면 술 다 깬다고 생각할껄?' 라고 말하신게 과거형입니까? 이게 과거 대중인식을 말한 걸로 보이십니까? 현재 대중인식을 말하는 겁니다. 아직은 인식의 변화단계이지 바뀐 단계는 아닙니다.

[일반인(추정)]

스스로 말했잖아 아무리 배불러도 먹고자하면 먹을수 있다고 ㅋㅋ

[루리웹-6885585758]

최근에 잘 조절해서 정상으로 돌아왔다지만 방송이 방송인지라 당뇨가 걱정되는 연예인...

[31살동정마법사지망생]

당뇨 무섭지

[루리웹-6885585758]

약으로 조절하고 있다지만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할 만성질병인데, 다른 날은 조정한다지만 맛녀석들처럼 먹는 건 진짜 당뇨에겐 치명적이지...

[루리웹-0419873683]

당뇨는 정상이란거 없음.
저렇게 먹는다는건 약을 세게 써야한다는거고 식욕이랑 교환해서 간이랑 신장 팔아먹고 있는거임.
진짜 물리적인 의미로 수명 팔아서 억지로 방송하는거.

되게 안좋은거다.

[루리웹-6885585758]

나야 의료인이 아니니 잘 모르지만, 당뇨가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는 조금이나마 귓동냥이나 곁눈질로 알고 있지. 그래서 진짜 걱정됨. 벌벌 떨면서 조절해도 나중가면 힘들어지는게 당뇨인데 저리 먹방을 끊질 못하니..., 이러다보니 나머지 출연자들도 괜찮을지 걱정됨. 김준현은 그래도 운동하다 찐거라 근육은 남아있을 상태인데도 저정돈데

[루리웹-0419873683]

진짜로 목숨팔아서 돈버는건데 방송 하는거보면 그게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 상태인지 인지 못하는 느낌이 강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