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도검의 위치는 현대로 치면 PDW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일본도는 전체적으로 사무라이의 전유물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다 실질적으로
전투에서는 쓰이지도 않는 권총 정도 되는 위치였다고 볼 수 있음.
권총이랑 PDW의 화력을 비교하는 게 말이 안되는 거랑 같은 이치.
사무라이들은 그럼 뭘 썼냐? 말 위에서는 야리나 나기나타 같은 창류,
혹은 야부사메라고 불렸던 기마궁술.
근데 알다시피 일본 활은 장력 개구린 긴 장궁이라서 마상궁술 적중률은 쌉구렸고,
나기나타나 야리 같은 창은 뭐... 창이 뛰어나다 안뛰어나다 하면서 비교하는 경우는 없으니 스킵.
애초에 사무라이라는 거 자체가 일뽕으로 너무 과장되게 묘사된거지
그냥 별로 셀 것도 말 것도 없는 애들이었음.
마 창과 활이 최고다 이말이여
ㅋㅋ 일뽕 과다첨가물 : 일본도
그렇다고 쓰래기는 아니지 권총이 아무리 구리다고 권총은 죄다 쓰래기라고 깔꺼임?
권총을 PDW랑 비교하는 게 문제라는 거지.
꼭 칼이야기 나오면 창같은거 꺼내는 양반들이 있어
그러게.. 창.활 얘기가 댜체 왜 나와?
뭔 소리지? 애초에 카타나는 사람 뼈에 닿으면 부러질 수도 있는 구조라 전투용 도검보다는 호신용 개념이 더 강한 칼인건데. 애초에 길이 1m가 넘는데 무게가 1kg 아래면 얼마나 내구성이 약할지 예측 가능한 부분 아니냐.
무게 1키로 이하라니ㅋㅋㅋㅋ 그리고 날길이 1미터 안넘음 대략 80cm정도 되는 칼이 1~2키로 가량 되는데 이걸론 날없는 면으로 그냥 처맞아도 뼈뿌러지고 난리남
창 활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사무라이에게 있어서 애초에 일본도가 주무기가 아니었으니 별로 좋은 무기가 아니었다는 걸 설명하기 위함이었고, 그 뒤는 사족에 가까움.
날 길이가 왜 나와? 난 총체적 길이 말한거고, 이건 슴베까지 포함한 길이니까 당연히 포함시켜야 되는거 아닌가? 다른 칼들은 가드나 폼멜 무게 빼고 무게 재던? 그리고 1m 일본도가 1~2kg? 언제부터?
http://kultofathena.com/product.asp?item=SH24990 컬트오브 아레나 콜드스틸 카타나 1.몇 나오네
2kg은 어디가고? 그리고 레이피어가 보통 1~1.2kg 정돈데 ㅋㅋㅋㅋ 응 알았고, 응 도끼칼 잘 있고, 응 1% 잘 있고~
애초에 일본도엔 폼멜도 없는데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니 당연히 도끼칼이지 그리고 저칼 두깨7.3 mm - 5 mm 인데 이만한 두깨의 칼 잘 없어
그리고 님 1키로짜리 쇳덩이에 처맞고 뼈 안부러질 자신 있음?
응 아니고, 주로 쓰였던 롱소드만 해도 두께 5~8mm였고, 아밍소드는 더 두꺼운 경우도 있어~ 샴쉬르나 시미타르까지 가더라도 5~7mm는 되는데 대체 어느시대 어떤 칼에 비교해서?
카타나 그때 그 시절 야금 방식으로 만들어진 그런 구조의 칼이 뼈 때리고 멀쩡했을까? 난 뼈 멀쩡하다고 말 한 적 없는데 왜 혼자 쉐도우복싱?
안멀쩡했으면 역사적으로 쓰였을까? 생각을 하고 글을적자
그렇게 좋은 무기인데 왜 역사적으로 카타나가 사무라이의 주력 무기가 아니였을까? 생각을 하고 글을 적자. 아, 참고로 중세 유럽에는 실제로 '검병'이라는게 존재했단다. 일본에는 없었고 ^^
https://youtu.be/ndkh8MQw9ZM 그럼 왜 일본 검술은 칼끼리 부딛히면서 할까? 니가 말한대로라면 칼끼리 부딛히자 마자 부러져야 정상이 아닐까?
응~ 일본검술에서는 칼날이 아니라 칼면으로 칼을 거둬내야 무기가 안상한다면사 칼날끼리 부딛히는 거 피하는 기조 있단다~
서양검술에서 저런 븅딱질 하는 거 본 적 있니? 칼날로 부딛혀도 상관없는게 서양검술인데 ㅋㅋㅋㅋㅋㅋ 왜 그럴까? 응? 왜 그럴까?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자!
시바 그럼 저기서 시연하는사람들은 가짜란거냐? 생각을 좀 하자
시연하는 친구들 칼 받아내는 거 눈으로 보면 안보이니? 눈 좀 장착하자...
https://youtu.be/RvgxD3O-OPI 일본어 들을줄은 아니? 이 영상 좀 보고 오렴! ㅎㅎ
월탱 5티어방 KV-1 같은 존재
월탱으로 따지면 5티어방 4티어 경전차 같은 존재
생각해보면 그때 일본인들 신체에 비하면 너무 과대하고 무거운 경향이 있음..
? 일본인들 신체에 딱 맞게 가볍고 내구 구린 똥칼이었는데...
내구 구리진 않음 딱 중세칼 평균이었지
뭐가 중세 칼 평균이야. 얇고 가벼운데다 그 시대 야금술 자체가 발달을 덜해서 그 정도 얇기로 만들면 휘거나 부러지거나 날 나기가기 얼마나 쉬운데.
얇고 가볍다니 두껍기론 상위1퍼센트의 도끼칼인데
일본도가 두껍다고? 상위 1%? 엌ㅋㅋㅋ
주무장으로 쓰려해도 잘부러져서 예비가 꼭 필요했다니
그거 근거 없는말임 용도가 다른칼을 추가로 챙겨다닌것
근데 왜 이렇게 일본도가 쓰레기란 말이 많냐 빠가 까를 만든다고 해도 일본도 찬양글이 넘치는것도 아닌데 까는글만 훨씬 많네
빠가 까를 만든다기보단 일본도에 대한 환상을 주입하려는 시도가 워낙 많다보니 그러는 게 아닐까.
솔직히 난 일본도 찬양글은 일본에서 만든 애니나 영상에서 만든것밖에 못봤거든. 그것도 가끔보고. 그런데 베스트 유머나 그냥 유머글에는 정말 많이 나옴. 이런 주제가 아니면 일본도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좀 적당히 이런 글을 봤으면 하는 마음임.
애니에서 일본도 쓰는 캐릭터들이 강하게 나오는 것 자체가 살아있는 일본도 찬양이라고 보면 됨. 이런 글을 자주 본 애들이야 일본도 허상인 걸 알겠지만, 다른 애들은 아직도 카타나에 뿅간 애들이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