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쟁에서 창,모, 활이 주력병기지.. 칼은 아니지않음?

[문통어용시민]

검병 부대 vs 창병 부대 싸우면

검병 부대 진짜 전멸할듯

[naguma5]

숙련되기가 힘들지 않나 비교적

[Sharon]

당장 창은 들고 밀집만 해도...

[qmwopdlc;%4]

검도 창도 활도 다 썼읍니다

[qmwopdlc;%4]

창은 무적이 아니고, 검은 호구무기가 아닙니다.
기관단총과 돌격소총처럼 그냥 최적 사용처가 조금 다를뿐

[Apple Tree]

일단 아시아권에서 검은 확실히 잘 안쓰이긴 함.

[험버트험버트]

그건 전세계 모든 나라가 해당

[타킨]

르네상스기의 파이크 대응이라고 나온 양손검 병종 등장같은게 나온적 있어서 그게 딱 공식이라 보기엔 힘듬

[엘드릿지]

검창총을 다쓰면 되지

[마포 은빳다]

칼은 근접 공방에 좋은 수비형 무기지

[물밑귀부인]

부도 추가해줭

[최면두꺼비 대왕]

팔랑크스가 그런 마음으로 평지아닌데서 칼과 방패로 무장한 로마군단한테 덤볐다 털렸음

[칼반지]

왜 아래쪽 애랑 묘사가 정 반대야

[최면두꺼비 대왕]

평지에는 쩁도 안되는 전투력차가 있었거든
물론 평지아닌데서도 로마군 피해가 없던건 아니고 꽤나 큰피해를 입고 승리함
그래도 진형을 유지못하면 팔랑크스는 죶된다는 장점때문에
로마군과 달리 방진만 남고 팔랑스크는 역사속으로 더빠르게 사라짐

[알트 리제]

동일한 실력이라고 가정했을때 검든 사람이 창든 사람을 이기려면 3명이 필요하다더라

[루리웹-3529258267]

무기 하나만 쓰는 병종은 없지. 로마도 주병종이 검병인데 전투할 때 우선 필룸 두개 던지고 시작했음. 그리스 팔랑크스한테 개털리긴했지만 지형차로 겨우 이겼지

[칼반지]

왜 위쪽애 말이랑 묘사가 정 반대냐

[Apple Tree]

둘 다 맞는 말임. 팔랑크스가 승승장구하면서 로마병도 똑같은 전력으로 잡으려다가 언덕 나와서 ㅈ됨

[루리웹-3529258267]

로마군이랑 그리스군이랑 회전을 몇번 했는데 산에서 싸운 거 한번 빼고는 다 털렸거든

[Apple Tree]

검병은 창을 찌르기 힘들 정도로 난전이 시작될 때를 상정하고 만들어지는 병과임. 단위가 커질수록 검병이 유리해질 수 있음.

[눈알을부라리는그모습]

주무장 부무장 그런 느낌 아닐까
창은 소총 칼은 권총 이런 느낌으로

[Apple Tree]

다른 글에서 내가 표현하기도 했는데, 동남아시아나 일본 같은 경우엔 권총의 위치지만 서양에선 SMG(PDW)의 위치였음. 그래서 일본 카타나는 쓰레기고 서양검은 쓸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