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딸천 앨범 보면서 궁금한게

[혐오에 심취하지말게...찐이여]

유게이들 딸천 몇 살 때 봤음?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지상파에서 체리, 네티, 세일러문 같이 여자애들 보는 거 극혐했는데 지역 유선채널에서 재탕 틀어주는 것도 극혐했음

중고등 올라가면서 시간 잘 없어서 안 보기는 했는데 딸천은 남자애들도 볼만한 스토리임?

아니면 유게이들은 어릴 적 부터 그런 거 챙겨보는 취향이었냐

[민달팽이]

어릴적에 다들 챙겨보면서 보다가 걸리면 마녀사냥하던 시절 ㅋㅋ
진짜로 혐오하는 사람이 있긴 했구나

[혐오에 심취하지말게...찐이여]

주변에 마녀사냥할 친구가 없어서 마녀사냥은 안 했는데 극혐한다는게 당시 기준으로 재미없어서 씽씽캅이나 용자물 틀어주는 게 훨 재밌었다는 뜻임
당시로 돌아가면 다 챙겨보고 싶다....

[민달팽이]

난 지금 와서는 명작인 레스톨 특수구조대를 싫어하긴 했어
로봇이 나올거면 싸워야지 왜 사람이나 구하고 있냐고! 하면서

[루리웹-5551531045]

초등학생때 봤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네. 요즘 투니버스 유튜브에서 하는 5분 달빛천사 보니까 재밌는거 보면 다시 봐도 재밌을 거 같다.
발랄한 이미지랑 다르게 반전이랑 사회의 쓴맛같은게 가득 들어간 중간 매운맛 작품임. 원작은 매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