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오브 그레이 전에서는 파문탐지기를 활용 공격의 방향을 예측한다던지
컵에 동전 넣기 내기에서는 파문만 썼으면 컵의 용량보다 많은 동전을 넣어도 물이 넘치지 않는 기적으로 다비를 리타이어 시킬수 있었을테고
일시적인 파문 전달법으로 일행들에게 파문 활용 버프를 주었다면 바닐라아이스나 디오 레이드때 그 고생은 안했을거임
아니면 다른 동료들은 몰라도 압둘은 죠셉이랑 오래 알고 지냈는데
점쟁이인 압둘에게 파문을 배우면 점의 정밀도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려줘서 파문을 배우도록 꼬셨다면
압둘은 파문을 활용한 근접전과 매지션스레드의 화력을 쓸수있는 만능 동료가 되서 흡혈귀를 말그대로 태우고 다녔을 거임
거기에 흡혈귀를 치러가는데 새벽에 가면 모를까 저녁에 흡혈귀를 치러가다니...
손전등 형태의 자외선 조사장치라도 들고갔다면 그렇게 고생은 안했을텐데
죠셉은 수련 게을리해서 늙은 상태였고 누구 가르칠만한 상태도 아니었겠지 그리고 파문 수련엔 시간 걸려 죠타로 엄마 죽기전에 일 해결하는게 전제인데 죽을때까지 기다리려고? 디오 죠타로 죽는거 확인하기까지 철저하게 구는거 보면 새벽에 갔으면 도망갔겠지
그러니까 그나마 오래 알고지낸 압둘에게 파문수련과 티베트 파문전사들을 소개해줬다면 파문 능력자가 1명 더 있지 않았을까 하는 얘기
그러니까 시간 3부는 기본적으로 시간과의 싸움임
자외선 조사장치랑 파문수련만 꾸준히 시켰으면 3부니 4부니 안 하고 그냥 끝나서 그래
다비때는 파문쓰면 바로 속임수인겓 들켜서 안쓴거임. 파문 특유의 이펙트가 보이기 때문
대놓고 하면 속임수가 아님이라고 우기면 될거 같은데 난 스탠드 능력도 안썼고 내 몸에 어떤 속임수를 위한 도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