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유스케(1978)는 아이실드21의 작가면서 원펀맨 리메이크의 작가로 뛰어난 작화로 유명한데
이사람은 굉장히 노력을 중시하는 작가이다.
하지만 이사람이 굉장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것도 유명한 사실이며, 그것과 관련된 어린시절 일화가 있다.
이건 캡콤의 파란 쫄쫄이록맨시리즈중 4번째 작품인 록맨4(1991) 이다.
록맨은 보스 디자인 공모전 같은걸 자주 진행했었고, 당연히 4에서도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리고 이건 그당시 4의 보스 디자인 공모전의 당첨자 8명에게 줬던 록맨4의 골든 카트리지, 전세계에서 단 8명밖에 없는것으로
이것을 2014년 8월 12일에 방송한 어떤 방송에서 다른사람의 의뢰품으로 감정한 결과 40만엔으로 나왔다. (아마 지금은 더 비싸겠지)
그리고 왼쪽은 무라타가 그 공모전에서 출품한 더스트맨의 컨셉아트, 오른쪽은 실제 록맨4의 일러스트다.
보면 알겠지만 거의 차이가 없다 (혹시 모르니 나머지 8보스의 컨셉아트는 출처에 남김)
그리고 이걸 무라타는 13살에 그렸다... (1991 - 1978 = 13)
그러니까 형님같은 빠요엔이 되어야만 만화가가 될수 있다는 건가...
PS. 무라타는 저걸 받고 1년뒤 또 록맨5의 공모전에 참가해서 또 당첨되었다고 한다.(...)
록맨 5당시 응모했던 보스 "크리스탈맨" 본인은 렌즈맨이란 이름으로 응모했었었다
더스트맨 컨셉아트가 더 잘그렸는데...?
그림은 빼어나지만 만화는 참.. 애매...하게 그리는 작가. 원작이랑 다르게 원펀맨 템포 지럴맞게 늦어지는 거 보면 절로 혀가 차짐;
록맨 5당시 응모했던 보스 "크리스탈맨" 본인은 렌즈맨이란 이름으로 응모했었었다
그림은 빼어나지만 만화는 참.. 애매...하게 그리는 작가. 원작이랑 다르게 원펀맨 템포 지럴맞게 늦어지는 거 보면 절로 혀가 차짐;
원펀맨 17권까지는 사서 읽었는데... 그 후론 포기했음. 만화는 재미있는데 내가 안 좋아하는 캐릭터들 (개인적으로 동제라던가 푸리푸리라던가) 이런 애들 나오는게 감당이 안 되고.. 너무 스토리 진전이 없음.
더스트맨 컨셉아트가 더 잘그렸는데...?
어떤 매체든 보통 컨셉아트가 더 멋져보이는 경우가 많더라
난 이분이 한국분이랑 결혼한것도 놀라웠지...거기다가 제노스 여체화 그렸다가 한국여자사람들에게 공격당한것도 놀라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