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처럼 사고하고....
아니, 다 집어치고
사고를 할줄 알거나 말거나
어쨋든 숨이 붙어 살아있는 생물을 죽여서 먹고 즐기고 사는게 역하고
폭력적이고 비도덕적이며 양심에 어긋난다 이말씀이야.
그 마음의 발로가
'히야 나는 이토록 광역으로 존중하는 이다!'하는 자아도취든
진정 아름답고 티없는 마음이건 간에
결국 그들의 궁극 목표는
생명을 해치지 않고 내 목숨도 구해
모두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지
근데 그건
걍 안돼.
안되는거야.
그러나 가능한 방법이 딱 하나
그건 바로 프로토스가 되는 것!
프로토스는
무생물인 물과 빛만으로 생명을 유지할수 있으니
무엇도 해치지 않고 살아갈수 있다!
이토록 근본에 있어 도덕적인 생명체는 없다!
엔 타로 아둔!
나 아단 아툼!
ㅈ도없어지네
저놈을 용기병으로 만들어라
ㅈ도없어지네
물과 빛이라니! 그거 무생물 혐오인건 알고계신가요옷!!
저놈을 용기병으로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