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코 이미지가 박살났던 계기들.

[candy pop]

지금이야 가는 사람만 가는 이밴트 였었는데,

모뎀시대~ADSL시대의 1990년 중후반~2000년 초반엔 매우  큰 행사였음.

그 외에  부녀자들이 모였던 게토전 등이 있었지만 그건 논외..

여튼 그 시기에 여러 사건들이 터졌었고, 그 때부터 인터넷 발전과 해외여행(특히 일본)의 가격 저하로 급속도로 쇠퇴..

1.운영진과 일부 부스나 팀의 친목 논란.

2.여성 코스프레들의 탈의실 논란

-  따로 가림막 두고 옷 갈아입던 걸, 행사진행요원이 가림막 치우다가 갈아입던 코스프레어들의 신체가 노출됐던 사건.

3.오프서의 뿅뿅 사진유출

모뎀통신이나 전화,동아리등으로 알게된 유저나 코스어들이 행사 끝나고 오프서 술을 먹거나 노래방 가는 경우가 흔했었는데.. 두 이성 코스어의 뿅뿅한 개인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됨.  그 이후 급속도록 이성과의 오프가 사라짐

4.가격논란.

일본보다도 비쌌던 일부 굿즈,특히 유명 팀의 비싼 가격논란(가격대비 창렬한 구성도 한몫)이 컸었음

이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음..

[라훔]

성인지 막아놔서 안감

[중정품]

그래? 난 서코 음란물 사태가 한몫 한거같은데

[candy pop]

음란물은 그나마 회복세이던 시기에 터져서 다시 쇠퇴기로 돌아간 계기가됐지

[황녀]

한번 가봤다가 땀내 쩔어서 안갔음..

[candy pop]

나도 2003년 이후 안가본듯.
그 이후 3년 전?즈음 첫 소전 오프모임땜에 케스에 간 거 빼고

[A.R.F]

5. 업계 독점. 깡패 운영

[candy pop]

여전한가보네..

[A.R.F]

중형 컨벤션 센터나 전전하면서 다른 행사들 짓뭉게다가

코믹콘서울이 "조까!" 하면서 코엑스서 명치 후려치니 아닥;

[룬나이츠]

그나마 최근에 비수 꽂은게 떡인지 밴 아닌가

[박가박가박가]

을사늑약 100년, 일본에서 독도는 일본땅 망언하던 해 광복절날
눈치 없이 일본 옷 입고 코스프레 하던 거 때문에 대외적으로 이미지 박살나지 않았음?

[candy pop]

아 그것도 있었다.
그때 코스어들 반응 때문에 불에 기름부은 격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