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판타지의 제국에는 헬스톰 로켓 포대라는 무기가 있다.
딱 보면 알겠지만 신기전의 강화판 같은 무기이며 위력은 끝내주지만 명중률이 개판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억수같이 몰려오는 카오스나 오크 상대로는 적당히 쏴도 잘 맞아서 나름 쏠쏠하게 쓰인다.
이 무기를 처음 본 사람들은 이 엄청난 위력 때문에 헬스톰이라는 이름이 붙은 줄 아는데, 사실 다른 이유가 있다.
처음 제국 대학 엔지니어들이 헬스톰을 만들었을 때 시제품 테스트를 위해 시험 사격을 해봤다.
문제는 시제품이라 그런지 지금보다 명중률이 개판이어서 로켓이 제멋대로 이리저리로 날아갔다.
당시 미덴란트 선제후 보리스 토드브링어가 참관하고 있었는데 이 양반 근처에 로켓이 날아가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다행히 먼지만 좀 뒤집어쓰고 다치진 않았느나 기겁한 선제후는 개빡쳐서 엔지니어들 쪼인트를 까대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 수준이 할미넴을 방불케하는 수준이어서 엔지니어들은 깊이 감명을 받았고, 이후 선제후의 지옥폭풍과도 같은 욕설 솜씨를 기려 헬스톰이라 이름 붙였다는 이야기.
키슬레프에서 귤이나 까라!
개량을 거쳤지만 여전히 개판이라 아군 오사가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직접 전쟁에서 구르는 양반들이라 다륵만
4만아니라 판타지
대신 사거리가 준네 길어서 적한테 니가와라 시전가능함
헬스톰 맞고 죽는놈은 아군아님 ㅇㄱㄹㅇ
보리스면 황제 선출권 & 직접 황제로 지목될 수 있는 선제후 중에서도 네임든데 그런 양반이 죽을 뻔 했으니 쪼인트 까인 걸로 끝난게 다행이네 ㅋㅋ
판타지 세계관은 쌍욕 박으면 그게 저주가 될수도 있는데 고상한 선제후 입에서 블러디 헬 헬 뻑 같은 쌍욕 튀어나온거면 머리 끝까지 열이 치솟은거
제국이랑 같은 전장에 들어가지 마라 헬스톰이 다 죽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슬레프에서 귤이나 까라!
같은 아이즈원인 카즈라크와 끝내주는 브로맨스를 보여준 보리스좌
역시 직접 전쟁에서 구르는 양반들이라 다륵만
개량을 거쳤지만 여전히 개판이라 아군 오사가 난다.
왜 쟤들은 볼트건 안들고 다님? 다른종족은 레이져 쏘던데?
제국은 믿음, 강철, 화약으로 이루어져있으니까!
저기의 인간은 그냥 인간은 아님 올드원이라고 불리는 존재가 창조한 존재라서. 그냥 인간은 아닐꺼임 이름만 인간일지도 모름
[89일환] 트립시트
4만아니라 판타지
찍찍이 말하는거면 걔네는 햄타지 내에서 원탑 기술력을 가짐 ㅇㅇ. 그 대신 그 기술의 원천이 워프스톤(==현실 방사능)으로 오만 도핑이란 도핑은 다받고 만들어내는거에다가, 워프스톤 자체의 불안정성까지 패널티로 받음.
얘들 왜 깃털달린 모자 씀?
검푸른사전
그때 로켓이 있었어요?
검푸른사전
어떤 로켓인가요?
검푸른사전
와 진짜 로켓이 있었네요 효과는 어땠나요?
위에 워해머판 글이랑 동일함 1발맞으면 배가 불붙고 갑판망가지고 난리나는대신 안맞음+ 아군오사
게임에서도 적과 아군이 붙어있을때 사용할경우 시즈탱크가 아군만 쏜다면? 을 강제체험할수있다
zkvhxp3
헬스톰 맞고 죽는놈은 아군아님 ㅇㄱㄹㅇ
제국이랑 같은 전장에 들어가지 마라 헬스톰이 다 죽인다
대신 사거리가 준네 길어서 적한테 니가와라 시전가능함
판타지 세계관은 쌍욕 박으면 그게 저주가 될수도 있는데 고상한 선제후 입에서 블러디 헬 헬 뻑 같은 쌍욕 튀어나온거면 머리 끝까지 열이 치솟은거
그냥 감싸주려고 그랬을 것이란 말도 있음 저렇게 자기가 쌍욕 퍼붓고 용서하면 이걸로 또 다시 처벌받진 않을테니
보리스면 황제 선출권 & 직접 황제로 지목될 수 있는 선제후 중에서도 네임든데 그런 양반이 죽을 뻔 했으니 쪼인트 까인 걸로 끝난게 다행이네 ㅋㅋ
욕 로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