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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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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모두의것? 당의 것이오 동무
감튀같은거 섞는거 좀 짜증나긴함 많이먹으려는 심보말곤 이유가 생각안남
내거 더 먹어도 되니까, 섞엉.
난 거의 안먹는데 걍 섞는데... 편해서
요즘은 그래도 말하고 동의하면 쏟지않나
난 그닥 많이 안먹어서 걍 신경 안쓰는데.. 감튀를 많이 좋아하나 보구나
그러니까 더 먹으려는 심보만으로 섞는 것도 아니라고
리빙팁:감튀섞는다고 화내면 만원어치 사와서 부어먹으면된다 (급온화해짐)
감튀 별로 안좋아해서 400원 더주고 치즈스틱먹는데 다음에 같이 가게되면 걍 감튀 너 다 줄게..
감튀같은거 섞는거 좀 짜증나긴함 많이먹으려는 심보말곤 이유가 생각안남
잎사귀박이
내거 더 먹어도 되니까, 섞엉.
맞음 난 한개딱 다먹으면 양이 맞는데 친구놈 같이갔을떄 양이 늘 부족함 시발 감튀가 두개씩 사라짐
잎사귀박이
난 거의 안먹는데 걍 섞는데... 편해서
솔라티네
난 그닥 많이 안먹어서 걍 신경 안쓰는데.. 감튀를 많이 좋아하나 보구나
잎사귀박이
감튀 별로 안좋아해서 400원 더주고 치즈스틱먹는데 다음에 같이 가게되면 걍 감튀 너 다 줄게..
다 니꺼야 감자튀김
부족하면 한개더시킴되는데
잎사귀박이
리빙팁:감튀섞는다고 화내면 만원어치 사와서 부어먹으면된다 (급온화해짐)
부족한게 아니라 남의 감튀까지 뺏어먹으려는 심보가 맘에 안든다고
난 감튀 항상 조금 먹고 꼭 남겨서, 따뜻할 때 다른 사람들 더 먹으라고 섞는디.
잎사귀박이
그러니까 더 먹으려는 심보만으로 섞는 것도 아니라고
당하고만 사셨네
그럴때는 막 화를 내라 미개한 짓 하지말라고 말이야
난 푸짐하게 쌓아놓는게 더 먹음직해서 쌓아놓음
trismus
많이 안친한 사람과 식사할 기회가 많은 사람인갑지 ;; 그렇게 님 속 넓으면 계좌 보내줄태니 감튀값좀 보내줘보샘
어차피 나같은 경우는 같이 먹을 정도의 사람이면 나보다 더 먹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랑 먹어서 섞든 말든
ㅇㅇ 그거지 뭐. 남들 먹으라는 이유면 자기것만 가운데에다 부어놓으면 되는거고.
편하니까 그리고 보통 섞기 전에 얘기하는데 살면서 감튀로 쿠사리먹은 적이 없어서 신기하네
근데 좀 안타깝다 평소에 어떤 인간관계를 맺었기에 그런 심보밖에 생각이 안 날 정도면 뭐
trismus
가격이 문제가 아니야. 동의없이 멋대로 하는놈은 평소에도 그러거든. 그런게 쌓이는데 그게 극대화되는게 배고파서 민감할 먹을때인거지. 그런것조차 생각못하는게 생각이 짧다고 하는거지.
남의 감튀 뺏어먹으려는애들보다 생각없이 자기 먹기 편하니까 남도 그럴거란 생각으로 그런애도 있어. 한번 말해보고 이후 반응으로 그 사람의 수준이나 너에대한 존중정도를 알수있으니 좋은 기회지.
그냥 국딩때부터 누구나 그렇게 먹어서 지금도 그리 먹는것 뿐. 왜인지는 모르겠음. 지금도 친한 사람하고 먹을때는 그렇게 하고 남이랑 먹을때는 각자먹음
난 감튀 나오는거 반정도만 먹어도 물려서 끅 하고 남기는 스타일이라 섞어도 별 상관안함. 어차피 감튀는 항상 버리게 되더라.
그리고 남의 감튀 뺐어먹으려는게 아니라 걍 같이 먹자는 의미거나 편하게 먹자는 의미로 섞는건데 그걿게 생각하는 니 사상이 베베 꼬인듯. 그게 싫으면 걍 앞에서 섞지 말라고 하면 될 일이고.
trismus
그 얼마 안하는 돈도 시간을 들여 일해서 벌어야하는 건데....
trismus
바부네
요즘은 그래도 말하고 동의하면 쏟지않나
사실 나도 저건 존나 이해 안감
붓는사람중에 햄버거 늦게먹고 감튀만 조지는사람 꼭 있음
감자튀김이 쉽게 식어서..
갓나온 바삭한 감튀가 얼마나 맛있는데
가족이 저러면 별생각없는데 친구라도 저러면 생각이 나긴함
ㄹㅇ그러면 이쉐기가 그냥 부어버리네 하고 내가 더먹음
난 많이 먹기 싫어서 섞고서 3~4조각 먹고 마는데;
보통부울때..물어보지않나???
그치 경험으로는 관계상 상하관계여도 붓는다고 통보는 하고 부었었음 그냥 말없이 가져가서 붓는건 못봄 통보하고 부을때도 나이도 직급도 위였고 부으면서 감튀를 먼저먹어야 맛있다고 충고?아닌 충고까지 해줬었음
애초에..감자튀김은..각자 산거면 상대 소유인데.. 안물어보는 사람이있는걸 첨암.....
먹기 싫은 사람도 섞음
난 오히려 내가 감튀 많이 못 먹을거 같을때 더 먹으라고 부어주는데 ㅋㅋㅋ
너무 일반화 하는데 저것도 사람차이가있는데
난 감튀를 싫어해서 셋트를 안 시키지
모두의것? 당의 것이오 동무
둔각김밥
얽ㅋㅋㅋㅋ
ㅋㅋㅋ
햄버거 먹으면서 저런거 만들 생각도 못했는데...ㅋㅋㅋ
감자튀김은 당에서 모든 인민에게 평등하게 분배해야한다!
평등한 인민들보다 훨씬 더 평등하게 생기신 분이 그런 말을 하시면..
감튀는 우리 모두의 것이다.
ㄹㅇ로 전혀 신경안씀.;; 이런것도 나름 문화차이라고봐야되나 싶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또 아닌거도 같고 아리송하네
감튀 잘안먹는애들은 섞어도 뭐라안하고 감튀 존나 좋아하는사람은 섞으면 신경많이쓰는듯 근데 내친구들은 감튀 별로신경안써서 행복감튀
나도 그리 해두고 먹는데 언제나 남어;; 감튀를 안좋아하다보니;;
나는 각자 먹은 다음 남으면 애들 주는데
패스트푸드집이라는 말 처음 들어본다
신경 써본적이 없네. 감튀를 잘 안먹다보니 ㅋㅋ
물어보지도않고 내껏까지 부으면 손절가능.
문화적 차이기도 하니 뭐 별수도 없긴 한데;; 근데 상대적으로 감자튀김을 잘 안먹고 꼭 남더라 더 먹는 애들이 더먹고 마지막에 남아서 서로 감자 처먹어 함
어차피 섞어도 항상 남아서 서로 먹으라 하는데 ㅋㅋㅋㅋ
내 친구는 워낙 입이 짧아서 나 먹이려고 항상 섞어...
감튀 별로 안좋아해서 섞는데 내꺼 눈치보지말고 더먹으라고
남 감튀 걍 세트니까 아까워서 먹다보니 섞던말던 근데 맘터는 예외다
Enzogenol
버리는게 아까워서 먹음 맘터말고
감튀 좋아하는 사람 + 반도 안먹는사람 이렇개 같이먹게되면 자연스레 합치게됨
솔까말 찌개, 탕류 음식 국자로 떠다가 개인접시에 안덜어 먹고 수저로 곧바로 떠먹어서 침 섞이는거랑 진배 없음
난 이것도 솔직히 별상관없던데..
감튀 포장종이가 케첩 부어두기 좋아서 의도와 다르게 섞게됨
뭔가 감튀는 혼자먹으면 적은데 한데 부어서 같이 먹으면 남음..
그러니까 프랑스인득ㄹ도 부먹들 싫어한다는거지? 부먹의 문제점이 저거라니까?
이거 진짜 ㅈ도 신경안썼었는데 섞든말든... 근데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보고난이후로 신경쓰임. 어차피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손해보는것 같고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감튀 공짜로 샐러드로 바꿔주면 좋겠음. 독일 버거킹에서 샐러드 겁나 퀄좋은거 감튀랑 공짜로 바꿔주더라 ㅠㅠ
감튀는 어쩐지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더라
저거 존나 미개한 문화 맞음. 식문화 제대로 발달한 나라들은 저렇게 쓰까~ 함께 냠냠~ 먹는 문화 거의 없음
아 ㅋㅋ
미개 ㅋㅋㅋㅋ
그냥 문화차이지 특히 프랑스 새끼들은 남의 문화 이해하려는 노력 진짜 1도 안함 미개하다고 생각되면 너희 나라로 꺼지세요
뭐래 유럽의 짱1깨새1끼들이
니그로들 주인님한테 당한거때메 예민함
미국 같은 경우는 애피타이저나 사이드디시 나눠먹는 경우도 종종 있음. 테이블 중간에 놓고. 물론 합의해서 시켜서 나눠 먹는거라 이거랑은 좀 다르지만. 그리고 사이드나 애피타이저 각자 시킨거면 안 물어보고 멋대로 나눠먹으면 안 됨.
개극혐
극혐임 내주변엔 저렇게 먹는 사람 없는게 다행 각자 먹는데 한트레이당
걍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사이의 문화차이지 머
1. 감튀 거의 항상 남음 2. 감튀 신경쓰일정도면 밥 같이 안먹음 3. 지내다보면 이러든 저러든 주고 받는게 있음 4. 섞어놓으면 다들 잘 안먹음
감튀 안좋아해서 ㅡㅡ.. 애들 먹어라고 걍 난 부어놓는데....
아아 이것은 프렌치 프라이란 것이다 프랑스인의 소유라는 뜻이지
한국에 저런 저런문화가 있단걸 첨 알았네요
그냥 사람마다 틀린듯한데; 나 예전 스페인 순례길 돌때 같이 동행하던 이탈리아 누나랑 프랑스형 두명이랑은 걍 식당가면 골고루 시키고 같이 나눠먹었거든 ㅡ.ㅡ..
거의 시작부터 끝까지 같이 갔는데 항상 그랬음. 메뉴 다양해서 좋았다
감튀를 섞는건 섞은놈이 더 많이 먹고싶어서 그러는거임.ㅋ
근데 이거도 부먹 찍먹만큼 상황에 따라 다른거 같음. 섞고서 그냥 천천히 먹는 사람이랑 먹으면 신경도 안쓰이는데 혼자 존나 왕창 집어먹는 새끼랑 먹으면 존나 같이 먹기 싫음. 예전에 섞어먹는거 전혀 신경 안쓰다가 알게된 씹돼지 후배 새끼가 왕창 왕창 집어 먹는 꼬라지 보니깐 짜증나더라
농경사회 관습이 남아있는거임 우루루집단문화와.커뮤니티의 부재같은거
나도 저거 조까튼데.....대부분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다 스까부리는데 뭐라라면 유난떤다고 할까봐 걍 속으로만 삭힘
친구가 말도 없이 가져간 것 같은데 이건 다 싫어하지 않나? 신경 안쓰는게 많은가보군
근데 저거 습관적으로 쏟는 사람들이 문제야. 햄버거는 안섞으면서 감튀는 섞음.
물어보고 부어야지
난 내가 내거 앞에 슥 부으면(보통 포장지에 케첩 짜려고) 맞은 편 사람도 같이 슥 붓더라고.. 그러고서 니거 내거 할 거 없이 그냥 먹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으니 일종의 무언의 합의가 이뤄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