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집 댕댕이의 심리를 모르겠음

[위키미키]

가족들 같이 있을때 엄마한테만 가지 나한테 잘 안 오는데 

밤에 엄마방에서 자다가 가끔 새벽에 내 방 문 긁어서 문 열어주면 내 옆에서 대자로 뻗어서 코 골면서 잠

[더블지퍼백]

야! 너 스마터펀 중도기다!!

[닉스어쌔신]

어머니 ㅡ 주인
유게이 ㅡ 친구

[뒷골목괭이]

순찰도는거야

[드루잇트]

미소녀였으면 "왜 내 방에서 자고 있는거야!"하고 주인공이 화내는 클리셰인데

[강철고추mk2]

서열이 낮다고 인식허나

[오딘13]

무리의 일원들이 잘 자나 확인하는거일걸

[삼국지 15]

엄마 : 주인
너 : 주인 아들

[자위곰]

서열 낮은 네가 눈치껏 방 내줘야지

[매니칼라베라]

그걸 불침번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오밤중에도 가족 구성원들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 애들 꽤 있더라.
별 일 없어도 그냥 들어와서 자는거 보고 나가기도 하고 지가 옆에서 자기도 함.

[떡밥인생]

술먹고 호형호제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물어봐

[아무것도안했는데벌써이시간]

이 시간에 ? 그럼 지금도 옆에 있냐

[위키미키]

방금 들어와서 지금은 곯아떨어짐

[아무것도안했는데벌써이시간]

그건 아마도 부모님 잠 버릇이 험 해서 그나마 편한 장소를 찾다가 온 곳이 의외로 편해서 온것이지 쓰담쓰담 해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