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현이 짬찌였던 시절,
첫 정기휴가를 나갔을 당시 처음 등장했던 라시현의 언니.
동생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고 라시현과 외모만 똑같지, 조금은 둥글둥글하다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주인공의 오빠 전화번호를 알아내오라고 계속 압박.
라시현의 신조인 '난 갖고 싶은건 가져야 되고 알고 싶어야 하는건 알아야 한다'와 비슷한 경향인게 바로 보임.
각잡고 정색하니 그 성격 ㅈㄹ맞은 라시현도 아무말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응함.
대화내용을 보면 라시현과 좋은 자매사이로 보인것도 비교적 최근부터 였다는걸 알 수 있음.
배구선수인 민지선의 여래신장을 쳐맞기 전까지
인생순위에서 가장 아팠던 때가 언니와의 싸움이었음.
어찌보면 라시현 보다도 더 무서운 여자일지도 모름.
하기사 전 운동선수 싸대기면 순위가 바뀔만 하지.
라시현은 민지선이 매운맛 보여줬는데 민지선은 누가 그리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