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폴란드볼) 영국이 영국함

[근위대]

 하지만 결과가 쪽박

[앙베인띠]

신.사.의.나.라

[시오미.슈코]

역시 히틀러 뒤진 곳 방향으로 하루 세번 절해야하는 국가 수준

[송야타]

그리고 독일은 패배했다

[루리웹-3355903167]

그리고 영국은 갈리폴리에서 갈려나갓다

[새벽반유게이]

유럽쪽본

[토마토]

근데 망하긴했어도 영국은 이겼음
덕분에 영국은 정권 바뀜
처칠은 갈리폴리때매 실각까지 했음

터키 놓친건 영국의 뼈아픈 실책임

[노入H]

터키 : 갈리폴리 힣힣

[미쿠]

오스만제국이 무능하고 망해가는 와중이라... 나름 중립을 지키려 했는데
저 독일에서 받은 전함들에 독일 장교와 승무원이 그대로 타고 있었고
오스만 깃발단 상태로 발포를 해버림.

영국은 그거 보고 땅ㅁㅁ을 생각에 갈리폴리 쳐들어갔다가 오스만에 sss급 장군카드 나와서 역으로 털리고

[오션체리]

독일이 전함이 더 있었으면 뭐가 달랐을까?

[착은이]

근데 ww1독일 해군은 영국 바로 아래라 말 나올정도로 대양해군이었음 문제는 1위가 넘사벽이었다는 거지만

[바다속향기]

더 많이 부셔졌겠지

[노入H]

더 많이 자침

[근위대]

1차대전 독일은 극한의 효율을 보였지만 결국 독일의 한계로 패배함

[득템만세]

당시 독일 해군이 황제의 푸쉬 덕분에 양적으로는 어마어마하게 컸지만 스스로도 수상함은 영국 해군에게 밀린다고 여겨서 소극적으로 항구에 틀어박혀있었음.
그러다가 한번은 치고나가야겠다 싶어서 싸움을 건게 유틀란트 해전인데, 순양전함끼리 치고 받다가 영국 해군 본대가 온다는 소식에 독일 해군이 다시 후퇴해서 항구에 틀어박힘.

[득템만세]

그래서 1차대전 내내 독일 해군은 수상함은 전력 보존에만 급급하고 잠수함을 이용한 통상파괴에 집중했음

[βρυκόλακας]

영국이 역사상 가장 추악한 나라였는데 정말 사람들 머릿속엔 그저 독일의 임팩트만이 남았다...

[coefficient]

역사는 승자의 손에의해 쓰여지니까... 패자인 독일이 다 독박쓴거지

[ㅇㅇ유동적이다]

그치만 아들이 있기에 모든 문제 해결 쌉가능

[THEHYPE]

의절한 아들이 너무 강해져서 돌아옴

[엘라하드]

진짜 영국 하고 프랑스는 독일에 절해야되.

[더읍찢민주당]

결국 오스만은 해체되었지만

갈리폴리같은데서 피해 오지게 입은거 보면 개뻘짓 맞음

[Clipper]

저때 독일이 이겼으면 나치 없는 평화로운 세계가 되지 않았을까

[계☆몽☆주☆의]

독일제국도 나치만큼은 아니다 할 뿐이지
제정신 아닌건 마찬가지였는데

[Vikings]

상상력을 발휘해서 우리나라로 좁히면, 본래 1차세계대전 승전국중 하나가 일본이였으나 패전한 것이 되는 것이니 조선이 일찍 광복했을 수도?

[케장사생팬]

1차대전 발발 원인 자체가
니네만 먹냐 ㅅ1발놈들아 여서
그닥 다를 건 없을 거임

[득템만세]

호이 모드 중에 독일이 1차대전을 승리한 가상역사를 다룬 '카이저라이히'모드가 있음

거기서 영국,프랑스는 패전 충격으로 공산혁명이 일어나서 영국 왕실은 캐나다로 도망가고 영,프 본국은 모두 공산국가가 되버림. 그리고 독일은 한동안 승전국으로 떵떵거리다 검은 월요일 사건이 터지면서 골골대고, 이때를 틈타 공산세력이 인터내셔널을 소집하고 전 세계에 혁명전쟁을 선언하는게 카이저라이히의 스토리임

[루리웹-5510833656]

전통적인 식민제국들 수명이 조금이나마 연장되었을듯
평화(유럽 기준)

[계☆몽☆주☆의]

1차대전 영국 내각 희대의 X맨 - 처칠

[득템만세]

사실 오스만이 전함 발주할때만 해도 친독, 친영으로 저울질 중이었는데, 처칠이 날강도짓을 해서 오스만 여론이 급격히 악화됨. 그 와중에 독일이 흑해에 고립된 전함 두 척을 무상으로 인도한다니까 오스만 투르크는 쌍수를 들고 독일 편에 붙었지

[득템만세]

처칠이 오스만이 동맹국에 붙는걸 보고 케밥놈들 역시 독일에 붙을 줄 알았어! 라면서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지시했다 말아먹었고, 여기서 체면을 구긴 영국이 오스만 내부분열을 위해 로렌스 소령을 보내서 아랍 부족들을 포섭해 봉기를 유도하는 '아라비아의 로렌스'까지 이어짐.

[득템만세]

결국 오스만은 패전하고 제국은 해체되서 팔레스타인은 영국이, 시리아는 프랑스가 뜯어가는 식으로 조각조각 찢어짐. 그 와중에 그리스가 로마 제국의 부활을 선언하면서 터키 본토로 쳐들어온걸 막은게 갈리폴리의 영웅 무스타파 케말 파샤임. 그리고 케말은 쿠데타를 일으켜 왕정을 폐지하고 터키 공화국을 선언한 뒤, 열강들과 협상해서 현재 터키 영토를 보존하는데 성공함.

[원자행]

그리스, 아르메니아, 쿠르드, 아랍인 : 방긋